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하루 뭔가 큰 태풍 하나 지나간 느낌 아닌가요?
1. ..로로
'19.8.28 1:26 AM (219.254.xxx.109)전 오늘하루 인터넷 한톨도 할 시간이 없다가 밤에 들어왔다가 깜놀..실시간으로 겪은사람들은 진짜 멘탈 제대로 부여잡았는지 걱정될지경..검찰이 그냥 달리 검찰이 아니구나 빨리 법무부 장관이 되어야겠다 그 생각뿐.
2. ㅡㅡㅡ
'19.8.28 1:34 AM (211.226.xxx.65)팟캐 홍보하며 쳐웃던 손꾸락들까지 설쳐서
하루종일 짜즈ㅇ3. ---
'19.8.28 1:37 AM (49.172.xxx.114)정말 힘들었어요 ㅠㅠ
조국후보자와 가족은 얼마나 힘들지 ㅠㅠ
검찰개혁은 꼭 해야겠는데 너무 힘드네요4. .....
'19.8.28 1:38 AM (114.129.xxx.194)저도 5일을 먹고 살기 위한 일을 하느라 82 접속을 못하다가 오늘 오후에야 접속했다가 태풍에 휘말렸네요
멘탈 깨지는 거 노통을 생각하며 겨우 부여잡으며 버텼습니다 ㅠㅠㅠ
노통과 세월호는 저의 눈물샘이거든요
강한 것이 오래가는 게 아니라 오래가는 것이 강한 것이라는 거,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습니다5. 순이엄마
'19.8.28 1:38 AM (112.144.xxx.70)저도 늦게 들어왔다가 깜짝놀랐어요
도배라서6. 고요라 하시니
'19.8.28 2:01 AM (219.248.xxx.53)이런 장면이 떠오르네요.
세월이 좀 흐른 후에
지금보다 제대로 된 언론을 통해
지금보다 제대로 된 검찰이
공정한 법집행을 하고
악인은 어쩔 수 없이 차가운 감방으로 돌아가고
사람들은 좀 더 행복해진 얼굴로 다시 별 일 없이 살아가는
해피엔딩 이후의 고요함^^
해피엔딩의 그 날까지 함께 가요^^7. 밀정
'19.8.28 2:11 AM (211.226.xxx.65)18기 밀정 민주당소중이 감싸는 내부 적폐 다 사라져야죠
고요가 올까요?
악은 치밀하고 부지런해요
방심해서 노통님도 잃은거죠
ㅎㅎ란 글자도 사치스런 하루였어요
지켜보기만 하는데도요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