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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중고시절 공부 안한 이유 있으신가요?

공부싫어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19-08-27 13:06:59

딸이 중학1학년인데

자기는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과외도 안하고 학원도 안다니고

공부는 안 할거래요.

하도 말 안듣는 딸이라

그래 너 맘대로 해라 그러고 말았는데요..


제 생각으로는 보통은

본인 미래 생각하면  공부도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가고 돈 편하게 잘 버는 좋은 직업 가져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야 정상일것 같은데요.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그런  생각을 했는데

제가  많이 특이한 케이스였을까요??


학창시정 공부 안했던 82님들 계시면

왜 공부안하셨는지 한마디씩 해주세요.


집이 너무 부자라 공부할 필요가 없었다던가

뭐 그런이유 있으신가요?


IP : 218.148.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9.8.27 1:12 PM (222.109.xxx.38)

    엄마의 지나친 강요. 아무리 잘해도 모자라다는 피드백.

  • 2. 저도
    '19.8.27 1:14 PM (116.126.xxx.128)

    엄마에 대한 반발

    느낀점 : 내 손해 ㅎㅎ

  • 3. ...
    '19.8.27 1:17 PM (175.223.xxx.126)

    엄마 말 듣기 싫어서 공부 안했어요 ㅎㅎ;
    평소에는 엄마가 감시하니까 책상 앞에 앉아서 펜 잡고 딴 생각하고... 시험날 새벽에 벼락치기하고.
    근데 알아듣는 수업은 재미있어서 열심히 들었고요.
    (예외적으로 자기가 뭘 가르치는지도 모르는 선생님 수업은 너무 재미가 없어서 들을수가 없었음. 꾸벅꾸벅 졸기)
    근데 고3 중반 넘어서니 스카이급 대학은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친듯이 공부했네요.
    대학은 가야겠다는 생각이 왜 고3에 드는지 ㅜㅜ

  • 4.
    '19.8.27 1:21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범생이들의 한심함. 재미없고 멋었음. 당장 친구랑 노는게 너무 좋음
    물론 지금은 그때 그 범생이들이 저보다 천배는 멋있게 살겠지요

  • 5. ..
    '19.8.27 1:21 PM (58.143.xxx.115) - 삭제된댓글

    음식알러지로 인한 극심한 컨디션 저하 증상만 있어 체력이 안 따라줘서 못 했어요
    사람들은 의지박약이라 공부할 생각이 없는 애로 알았져
    엄마까지도요..
    요즘과 달리 예전엔 알러지로 의심해주는 병원 없었어요
    우울증으로 인한 무기력증이라며..
    사람 잡는 거 쉬워요

  • 6. .......
    '19.8.27 1:31 PM (112.221.xxx.67)

    그냥 당장 힘드니까 안하는거죠
    어차피 해도 잘하는축에 끼지도 못하니 난 못하는게 아니고 안하는거라고..위안삼으려고 그러는거에요
    조금 공부했는데 잘한다고 칭찬받고 진짜 잘하면 신나서 하지않겠어요??

  • 7. 생각처럼
    '19.8.27 1:36 PM (110.70.xxx.48) - 삭제된댓글

    성적도 안나오고 내맘같은 친구도 없고
    학교생활이 지긋지긋해짐

  • 8. aaa
    '19.8.27 3:19 PM (121.130.xxx.37)

    원글님은 공부 잘하셨는지, 또 대학 어느정도 입시 성공하셨는지도 궁금해요.
    저런 철든 생각을 하시다니요!!!
    따님을 이해하시기 어렵기도 하실듯 해요 ㅋㅋ 따님이 평범한거에용

    어릴땐 다 공부하기가 싫지않나요? ㅋㅋㅋ
    윗님의 범생이들의 한심함..ㅋㅋㅋ이것도 조금 공감가네요.

    저는 공부는 나름 했는데도
    고등학교때
    진짜 항상 마음속으로 왜이리 공부하기가 싫을까..항상 고민했어요
    그시간에 공부를 했어야했는데 ㅋㅋㅋㅋ

  • 9. 원글이
    '19.8.27 5:51 PM (218.148.xxx.12)

    윗님께서 써주신 글 보니 제가 좀 특이한 경우였나봐요..
    나름 머리는 썩 좋은편은 아니였으나 노력하는 편이었고 그러다보니 성적이 점점 오르더라구요.
    그래서 고등때는 전교1등 거의 하고 대학도 원하는곳에 잘 가서 직업도 초등학교때 원하던 직업으로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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