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시댁이랑 고부갈등(?)이 심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와이프랑 형이랑 갈등이 심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남 위치가 애매.
형과 저희 집에선 형을 집안어른으로
와이프는 형을 동기로 생각)
저,형,와이프 모두 책임이 있는 것 같구요.
교통정리 못한 제 책임이 가장 크니 수습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집안행사말고 얼굴볼일이 없는데..
그냥 제가 가운데서 적당히 거짓말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형네집가선 제가 헤헤거리며 맞장구쳐주고
와이프앞에서도 헤헤거리며 맞장구쳐주고
이간질안하는 범위에서 박쥐짓하는게
가장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