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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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문턱까지 갔다가 극복하고 다시 잘 지내시는 분 있나요?
의미 조회수 : 3,635
작성일 : 2019-08-26 20:12:32
이혼 문턱이에요..
아직 서류 작성 전인데
남편이 너도 잘 생각해봐..
만약 진짜 하면.. 이런 말로 완강하게 나옵니다.
전 생각이 없구요.
이유야 어찌됐던 직전까지 갔다가
극복하고 잘 사시는 분들..
경험담 부탁 드려요..
IP : 223.62.xxx.1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연옌들
'19.8.26 8:11 PM (183.98.xxx.142) - 삭제된댓글항상 배고픈 상태이다가
촬영때 신나게 먹는데
어찌 안 맛있게 먹겠어요2. ...
'19.8.26 8:16 PM (122.40.xxx.84)님이 이혼생각이 없는건가요?
이혼이유가 뭐인지에 따라 다르지않을까요?3. 경험
'19.8.26 8:16 PM (121.171.xxx.193)어떤 이유로 이혼 하는지 모르지만
이혼은 별거 부터 해봐야해요 .
떨어져 보면 내입장 . 내모습. 내상태를 알게돼요
그래서 헤어지는게 나은지 서로 이해하고 살아야 하는지 알게돼요.4. 평소
'19.8.26 8:17 PM (120.142.xxx.209)남편에게 살갑고 상냥한 좋은 아내였다면 가능성이 있죠
하지만 서로 바닥까지 보였다면 힘들지 않을까요
남편을 외롭게 놔두면 안되죠..,.
명랑하고 상냥한 아내라면 누가 거절하겠어요5. ..
'19.8.26 8:19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남편 맘 뜬 거 같은데 돈 때문인가요?
자식 때문이라면 이혼하시길..6. . .
'19.8.26 8:37 P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금간 그릇이에요 ㅜㅜ
7. 평소님
'19.8.26 8:48 PM (182.216.xxx.247)남편에게살갑게? ...배려와감정은 쌍방입니다
8. aaa
'19.8.26 10:01 PM (49.184.xxx.79)저희는 애들이 넘 예쁘고 키우는 애완견&냥이들도 챙겨야 해서
제가 나가면 살림이 안되더라구요
남편도 착하고 순한 편이라 저 혼자 바르르 하다 그냥 좋게 넘어가고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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