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딸하고 사이좋게지내는거 쉽네요
옷사주고 신발사주니
주말부터 아주 사이좋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
1. ..
'19.8.26 7:39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공부하란 소리만 안해도 뭐 게임끝이죠
2. 저도그래요
'19.8.26 7:40 PM (121.171.xxx.88)또 요 며칠은 방탄 앨범이 새로 나왔다고 사달라고 해서 방정리 좀 해라 했더니 방정리 다하고, 재활용 버려주고 앨범때문에 엄마말씀 잘듣는 딸이 되었어요. 불과 며칠이겠지만요..
3. 오늘로끝
'19.8.26 7:42 PM (182.218.xxx.45)이제 학원에서 돌아오면 끝일듯해요
옷벗은거 빨래통에 넣어라..부터 시작ㅎㅎㅎ4. ..
'19.8.26 7:44 PM (175.223.xxx.209) - 삭제된댓글그럼 평소에 그렇게 안해줬단 얘기예요?
왜요?
공부하기도 힘든 아이에게 옷이나 먹거리나
신경쓰이게를 안해야 공부에 집중을 하죠
공부가 아니더라도
외모에 부쩍 관심을 보일때가 그때인데요
안타깝네요5. 아뇨
'19.8.26 7:46 PM (182.218.xxx.45)주말에 공부안하고..어지른것도 그냥 어지르게 냅두고
해달란것만 해줬단뜻입니다.
평소엔 거기에 잔소리추가죠6. 옷신발은
'19.8.26 7:47 PM (182.218.xxx.45)매주 안사줍니다
7. ...
'19.8.26 7:50 PM (223.62.xxx.183)위에 ..같은 댓글은 꼭 달림
웃자고 하는 말에 죽자고 정색하고 달려드는 ㅉㅉ8. ㅎㅎ
'19.8.26 7:55 PM (182.218.xxx.45)223.62님.
그려려니해요ㅎㅎ9. ...
'19.8.26 8:11 PM (218.152.xxx.154)중1짜리 먹고싶다는거 다 먹게해주고
입고싶다는거 신고신다는거
다해주는 부모가 많은가요?
공부만 열심히 하면?
어머. 댓글 충격이네요.10. 공부만
'19.8.26 8:22 PM (182.218.xxx.45)공부만 열심히하면? 댓글이 있나요?
먹고싶다는거 사실 다못해주죠. 기껏 밥차려놨더니 피자시켜달라하고ㅜㅜ 주말에 그냥 외식배달잔치했더니.. 사춘기삐죽이가 온순해졌어요.
오늘부턴 다시 엄마가 차려주는데로 먹어야죠.
공부는.. .음.. 저희집은 학원안빠지고 숙제안밀리는것만으로도 만족이라. ㅎㅎ11. 아.. ㅎㅎ
'19.8.26 8:24 PM (182.218.xxx.45)저기위에 안타까운분께 쓴 댓글인가봐요.
12. ....
'19.8.26 8:24 PM (175.223.xxx.47)요즘 여기 너무 이상해요
웃자고 한 이야에 뭔 죽자고 2222
애들 먹고싶은것만 먹게하면 병날걸요~13. 175.223님
'19.8.26 8:26 PM (182.218.xxx.45)맞아요. 맨날치킨피자짜장면먹고싶대요
그래놓고.. 또 살찌면 엄마때문에 살쪘다고 난리에요ㅜ
사춘기 어려워요14. ..
'19.8.26 8:44 PM (125.177.xxx.43)그런날도 있고 아닌날도 있고 그런거죠 ㅎㅎ
매일 어찌 기분 맞춰주나요15. 저는
'19.8.26 8:58 PM (175.223.xxx.209) - 삭제된댓글제가 차려주는대로 안억여봐서요
뭐먹을래 물어봐서
원하는거 해줍니다
옷도 어떤걸 원하는지 물어보고
제가 사다줍니다
애한테 물어봐서 차려주는거나
엄마가 알아서 차려주는거나
어차피 돈과 수고는 똑같이 드는데
아이가 원하는걸 해주면 편하잖아요
옷도 마찬가지구요16. 상대해드립죠
'19.8.26 9:01 PM (182.218.xxx.45)진지하게 답해드릴게요.
아이입만 입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도 하지만,아이위주아닙니다
옷..사다주지않아요.같이 쇼핑갑니다. 곧 친구들하고 가겠지만, 아직은요17. ...
'19.8.26 9:27 PM (218.152.xxx.154) - 삭제된댓글우리집은 아이가 원하는 대로만 먹이면
삼각김밥, 라면,고기, 과자, 초콜렛, 젤리의 무한 반복이에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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