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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어려움이 생겼을때 남편이 가장 도움이 안되요

부부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19-08-26 11:46:23

참 다시 생각해도 너무너무 씁쓸해요

남편은 객관적으로는 그럭저럭 괜찮은 사람이예요

근데요

제가 어려움이 생겼거나 애들 문제로 중대한 일이 생겼을때는

전혀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상처가 됩니다.

외부에서 난처한 상황이 생긴경우 도움을 요청하면 일단 그런일이 벌어지게 된 상황에 대해

무지 비난을 합니다.

그러니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꼭 알려야하는 경우아님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아요

평소 뭘 부탁해도 잘 들어주는 법이 없어요

그래서 아예 부탁 따위 하지도 않아요

퇴근길에 뭘 사오라거나 하는 사소한 것도요

이번에 또 비슷한 상황을 겪고나니 내년에 애 대학가면 그냥 따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부가 뭘까요

막상 얼굴보면 또 같이 있으면 잘해줘요

자기한테 잘하고 자기랑 함께 있을때만 잘해주는 식이예요

이런사람 있나요?



IP : 211.206.xxx.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9.8.26 11:49 AM (39.7.xxx.129)

    아프거나 해서 입원 같은거 하잖아요.
    그럼 역시 가족밖에 없던데요.
    특히 남편요.

  • 2. 자기애만
    '19.8.26 11:53 AM (223.38.xxx.31)

    강한 사람 아닐까요. 정 떨어지죠. 그냥 마음 써 주고 대처하면 될 일을 모른척 하거나 귀찮아 하거나 비난하거나 셋 중 하나잖아요.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 님 스스로 잘 챙겨 먹고 실속 차리세요.

  • 3. 크리스
    '19.8.26 11:54 AM (121.165.xxx.46)

    어느 집이나 같군요. 자상하지 못해서 그래요.
    가끔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을텐데...어떨땐 정말 남보다 못하죠.
    그래서 헤어지기도 하잖아요.
    다 좋을순 없으니...

    다들 어찌 사나 모르겠어요.

  • 4. ㅡㅡ
    '19.8.26 11:59 AM (211.202.xxx.183)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 5. 그런 사람
    '19.8.26 12:06 PM (58.232.xxx.238) - 삭제된댓글

    안변해요.
    상처라도 덜받게
    아예 기대를 접으세요.

  • 6. 남편
    '19.8.26 12:07 PM (58.124.xxx.26)

    힘들때 도움 안되면 그냥 중간이라도 가죠
    고통 속으로 밀어넣는 자가 남편이라는 놈

  • 7.
    '19.8.26 12:11 PM (39.7.xxx.155)

    도움은 커녕. 사고만 안쳤으면해요...

  • 8.
    '19.8.26 12:23 PM (223.62.xxx.136)

    무슨 성격인지 알것 같아요.
    혹시 소시오패스 테스트 함 해보세요.

  • 9. 저는
    '19.8.26 12:28 PM (223.39.xxx.2)

    저는 남친한테 제가 그런거 같아요 ㅜㅜ
    남친이 같은 곳에서 뭘하는데
    미리준비안해서 남들한테 피해끼치면 제가 젤나서서 뭐라하네요..
    도와주면되긴한데 도와준다기보다도 매번 미루다가 혹은 하라고할때안하다가 사람곤란하게하는적이많아서요.
    그게 너무짱나더라구요.
    다들 이럴때 내편이면 잘해주시는거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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