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꿈이 참 다채롭고 다이나믹해졌어요
무술 액션이 난무하고 그러네요
지금까지 이런 꿈 꿔본적 없는데
거의 매일 이런 꿈을 꾸고있어요
폭력과 피 부서지고.. 뭐 이런게 자꾸 등장해요
2.제가 엊그제 커튼봉 만지다가 의자에 발을 놓는다는게헛디뎌서 지대로 온몸으로 떨어졌는데요
진짜 허벅지가 의자모서리에 쿵 쿵 부딪치고
척추 엉덩이뼈가 바닥에 쿵 쾅 정통으로 부딪쳤는데요
무의식적으로 이정도는 암것도 아니라는듯 벌떡 일어났어요
그대로 지내다가 오늘 뒷모습 거울보는데 시뻘겋고 시퍼렇게 피멍이 잔뜩 들었더라고요
그래도 왠지 거뜬한 느낌~
(베를린 영화에서 보면 하정우는 높은 건물에서 추락도 하는데 뭐 이정도 쯤이야.. 하는 마음이 생긴것같아요)
3. 될수 있음 걸어다닙니다.
모든계단이용 왠만한거리는 걸어다니기.
건강해지고 있어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정우 영화를 몰아보고 제게 생긴 변화..
나의 변화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9-08-26 10:52:30
IP : 175.223.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19.8.26 10:54 A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그래도 병원에 가보시지...ㅎ
저도 왓쳐보면서 저렇게 두둘겨맞으면 죽을텐데
입원은 커녕 멍만 조금들고 다음날 가뿐하게 출근하는거보며
말도 안된다 하면서도 영화나 드라마는 다 그러니까...2. 악 모야 ㅎㅎ
'19.8.26 11:16 AM (125.131.xxx.237)귀요미다~*^^*
우리 82쿡 연령대 어려졌나봐요
넘 좋다3. ..
'19.8.26 11:24 AM (211.108.xxx.176)ㅋㅋ
저는 어제 씽크대에서 떨어지는 핸드폰 구하려고
날쌔게 발 갖다 대서 발등 맞고 떨어져서 폰은
지켰는데 발등이 시퍼렇게 멍들고 절뚝거리고 다녀요
예전에는 똑같이 했어도 멀쩡했는데
나이먹으니 몸은 약해지나봐요
원글님도 조심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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