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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요근래 진짜 힘빠지네요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9-08-25 13:59:26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켜야할지도 모르겠고

아는 정보 빠른 엄마들은 아이 초등학생인데 나중에 눈도장 찍어 준다고
벌써 엄마가 봉사다니고
아빠도 이런저런 밑바탕 지금부터 해둔다고 이야기 하고


다른 아이들은 외국어 두개정도 하면 수월하다고
외국어 이중으로 열심히 하고 있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정보도 없고 갈피를 못잡겠네요


힘빠지고 답답하기만 하네요
IP : 61.98.xxx.16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25 2:00 PM (223.33.xxx.188)

    수시 너무 문제 많아요.. 수능이 공정한듯

  • 2. 수학열심히
    '19.8.25 2:01 PM (58.224.xxx.82)

    영어학원꾸준히
    책 많이보기
    엄마 자한당 관심끊기

  • 3. ...
    '19.8.25 2:01 PM (110.70.xxx.241)

    모두 그렇습니다.

    수시로 뽑아가는 인원이 80퍼센트니까

    좋든 싫든 맞춰서 해야죠.

    남들도 다 힘빠지고 고생스러워도 그냥 해요.

    그게 법이고 그게 제도라서...

  • 4. ..
    '19.8.25 2:02 PM (1.227.xxx.210) - 삭제된댓글

    학교 학부모 모임에라도 나가보세요

  • 5. ...
    '19.8.25 2:02 PM (220.120.xxx.158)

    요즘 비교과스팩 그리 중요하지않아요
    생기부 기재 못하는것도 많아졌구요
    그러니 내신이 절대갑이에요
    자기주도학습 잘 시켜보세요

  • 6. 수시
    '19.8.25 2:04 PM (110.70.xxx.79)

    내신 잘 챙기고
    비교과 교내활동 중심으로
    한가지 목표 정해서 일관성있게 하세요

  • 7. 기본충실
    '19.8.25 2:05 P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기본에 충실하면 됩니다
    지나고 보니 기본 충실 실력있음 다 좋은데 가더군요

    독서 꾸준히 아이가 원하는대로
    영어 초등 열심히 중등에 수능 수준까지 대충마무리 짓도록
    수학 기본기 갖추기 연산 및 현행 심화 초5부터 달리기

    나머지 운동 아이가 좋아하는것

    음악 미술 역사 제2 외국어 다 필요없고요

    중등까지 실속있게 가면 고등에서 수시길 저절로 열여요

    봉사는 고등에 들어가서 전공적합성 맞춰서 주변에서 찾아내어 연결해주면 되요

    울 아이 방식이었고 수시 5학종 의대 합격했어요
    학교 생활 열심히 정말 열심히 하면 됩니다

  • 8. 한가지
    '19.8.25 2:05 PM (61.98.xxx.163)

    한가지 목표면 초등학생인데 뭘 준비 해야할까요..

  • 9. 대학2년생엄마
    '19.8.25 2:09 PM (210.100.xxx.58)

    눈도장 찍어준다고 엄마가 왜 봉사를 다녀요?
    예나 지금이나 기본은 성적입니다
    어떤 전형이든 국영수 실력 중요합니다
    내신 잘 관리하고 국영수 점수 좋으면 정시든 수시든 유리합니다
    최저없이는 논술 전형도 뽑고나면 다 갈만한 아이들이 합격합니다

  • 10. ...
    '19.8.25 2:10 PM (110.70.xxx.200)

    그렇다고 정시가 공평한가요?
    지금 대치동 인근 학생들
    매일 대치동 파이널이라고 일타강사 수업 들어가서
    100분씩 시험 보고 오답정리하면서
    수능 특강 하고 있는데
    전국의 학생들이 그거 다 받을 환경 만들어줄수 있나요?
    대치동 엄마들은 인강으로 충분하다고 자꾸 정시 100프로 하자는데
    그럼 대치동은 인강 안나와서
    엄마들이 현강 등록하려고 밤새 줄서고 있는거예요?
    과도한 사교육 이용해서 학교 공교육 무시하고
    단 한번의 시험점수로 대학가는거 막으려고
    이런 수시 제도 탄생하게 만든건데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는거 반대예요

  • 11. 아직 초등생이면
    '19.8.25 2:11 PM (110.70.xxx.79)

    조급해하지 마시고 애가 좋아하거나 관심있어하는 분야를 좀 더 깊이 체험시켜보세요. 기록 사진 이런거 꼼꼼히 챙겨두시고요. 가장 중요한건 각종 교내활동에 적극 참여시키는거예요.

  • 12. 참고로
    '19.8.25 2:14 P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

    중등에서 국영수만 강조하고 나머지 과목 버리는 경향있는데요 이런 아이들은 정시가 더 맞는 아이고요

    수시 챙길려면 중등에서 평상시 국영수 위주 시험2주부턴 국영수 플러스 나머지 과목도 자기 주도 시키세요

    잘하든 못하든 중등에서 실패와 성공으로 자신만의 방식 찾은 아이들이 고등에서 주요과목 및 기타과목 비교과도 관리 할줄 알아요

    중등은 좋은 성적이 중요하지 않고 스스로 자기주도 할수 있는 경험할수 있게 해주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 13. 국영수
    '19.8.25 2:17 PM (121.186.xxx.170) - 삭제된댓글

    예나 지금이나 국영수죠. 이과면 영어보다 과학.
    비교과 생각하고 초딩때부터 해외연수도 보내보고 여러 캠프부터 나름 신경썼는데, 수시제도 바뀌어서 하나도 못씀.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기본 공부만 열심해도 가요. 그거 안되고 다른걸로 할라니까 복잡한거죠.기본적으로 성적이 안나오면 수시를 쓸 수도 없으니까요.

  • 14. ㆍㆍㅈ
    '19.8.25 2:20 PM (121.186.xxx.170) - 삭제된댓글

    110.70 동의요. 입시제도 변화가 괜히 있었던게 아니죠. 명박이가 하도 이상하게 해놔서 그렇지. 계속 손 봐나가면 됩니다. 지금 수시는 초기보다 훨 낫습니다. 정시가면 서울 강남 중심 지금보다 말도 못해집니다. 지방 다 죽어요.

  • 15. ....
    '19.8.25 2:24 PM (27.165.xxx.120) - 삭제된댓글

    정시 얘기에 강남 들먹이는 거 웃겨요
    수시 정시 모두 완벽하게 공평하지 않지만
    적어도 수시보다는 정시가 공평합니다.
    상대우위를 비교해야지 절대우위를 비교하는 거 물타기 수법이고
    절대우위에서도 수시 엄청나게 불공정하고 비리 투성이인데 눈가리고 아웅하지 맙시다

  • 16. 그렇군
    '19.8.25 2:24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에효. 이제 초등..
    입시판 몇 번 바뀌니 책이나 읽히면서 놀면 되요.

  • 17. ㅇㅇ
    '19.8.25 2:27 PM (125.132.xxx.156)

    초딩땐 성적만 잘 챙김 돼요
    너무 앞서 걱정 안해도 돼요
    또 바뀔테니 중학교 가서 고민하삼요

  • 18. 강남 파이널
    '19.8.25 2:32 PM (211.215.xxx.107)

    들어봤자 애가 소화 못 하면 말짱 헛일.
    강남이라고 다 잘하겠어요?
    강남애들이 입시 실적 높은 것은
    일단 모수가 많으니 절대숫자가 커지고
    그만큼 애들이 코피 쏟아가며 공부해서예요.
    그리고 그 파이널 문제들도 대부분
    전국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어요.

  • 19. 뭔가
    '19.8.25 2:42 PM (112.152.xxx.106)

    왜곡된듯하네요
    엄마가 봉사 해준다고요?
    저는 봉사하러 가는 아이 태워 준 적 있는데 엄마는 근처에도 못오게 하던데요
    그리고 초등학생 눈도장 찍는다고 그애가 특목고 가나요?
    절대요
    요즘은 내신이 더 강화되어서 중학교 내신부터 보고 특목고 지원합니다
    이런저런 스펙이 필요한지는 모르지만
    공부 잘하는게 기본입니다
    님 아이가 정말 잘하는 아이라면 그런걸로 힘뺄일이 없어요

  • 20. ???
    '19.8.25 2:47 PM (110.70.xxx.93) - 삭제된댓글

    어느 동네인지 입시 정보에서는 소외된 지역인가 좌요.
    요즘 영어도 예전만큼 열심히 안 하는데 외국어를 두 개씩 시키고
    봉사는 중등 가면서 챙겨도 충분한데 초등 때부터 엄마가 뭐하러 다니나요?
    영어 수학 열심히 하고 독서토론 정도 하면 차고 넘쳐요.
    요즘 수시 내신 잘 받고 학교생활 열심히 하면 그걸로 끝이에요.
    다른 준비 하나도 필요 없어요. 걱정 마세요.

  • 21. ㅡㅡ
    '19.8.25 2:51 PM (121.186.xxx.170) - 삭제된댓글

    인강, ebs로 되면 왜 실강이 난리겠나요. 자격증 어지간한건 지금도 신림동 실강 갑니다, 일타강사가 왜 일타강사게요? 결국은 잘 찝어주기 때문이구요. 공부가 의지만
    가지고 되나요? 그러면 뭐 굳이 강남가고 특목고에 과학고갑니까. 경쟁에 더 힘들기만하죠.
    말 아무때나 함부로 쓰면 말을 하는게 아니라 던지는 거죠. 물타기라뇨?? 정시든 수시든 답이 하나로 나오긴 힘들죠. 자기가 선 자리에서 유리한걸 볼테니까요. 아마 아이 나이따라 상황따라서도 바뀌죠. 저만해도 일년전에 학력고사 시절 부르짖었죠. 지금은 또 생각이 바뀌었구요. 제가 원글에 동의하는것은 현재의 제 생각이구요. 생각이 고정되나요? 고정되어야만 하나요? 물타기라뇨?? 여긴 자기 생각을 나누던 곳 아니던가요.

  • 22. 아들미안
    '19.8.25 8:46 PM (110.11.xxx.90)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 관리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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