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국 후보가 “개인 조국은 국민들의 눈높이에 부족한 점이 많지만, 심기일전하여 문재인 정부의 개혁임무 완수를 위해 어떤 노력이든 다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지요.
저희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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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서울대 복직을 두고 논란이 벌어진 있는 가운데, 서울대 법학관 1층 로비에 "교정에서 조국 교수를 환영하며"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다. '조국을 사랑하는 학생들 중에서'라는 명의의 이 대자보에는 최근 조 전 수석을 비난한 단체의 대자보 내용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자보의 글쓴이는 "최근 조국 교수가 복직하자 석연치 않은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라며 "트XX포럼'이라는 단체가 서울대학교 게시판에 '조국 교수님, 그냥 정치를 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대자보를 붙였다, 오로지 교수 개인에게 망신을 주기 위해 사퇴를 거론하는 의도가 순수해보이지 않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글쓴이는 "트XX포럼이라는 단체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운동으로 시작된 곳이다, 현재까지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거짓된 선동에 의해 잘못된 것'이라는 입장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라며 "조국 교수를 사랑하는 학생들은 학내 분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 그동안 나서지 않았지만 참을 수 없어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