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시선 - 우리 곁의 친일잔재 3부- 음악에도 친일이 있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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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곡이 친일파가 만들었던 가곡이었다니
충격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9-08-24 10:59:25
IP : 172.74.xxx.1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링키가 안되요
'19.8.24 11:01 AM (172.74.xxx.146)2. 흰조
'19.8.24 11:39 AM (175.193.xxx.206)https://www.nocutnews.co.kr/news/4773129
저는 팟케스트로 들었던 내용인데 나가수에도 나오셨던 강헌감독의 음악과 전쟁의 역사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우리가 지금 부르는 동요가 악보로 재탄생 되게 만든 아주 큰 인물이 있었더라구요.
안기영... 왜 그가 우리 기억속에 잊혀지게 되었나? 이것도 대강 듣기로 북으로 가서라는 이야기였던듯해요.
다른 친일 작곡가들이 어떠어떠한 일을 할 동안 이사람은 오로지 우리 음악을 지켜 악보에 남겨서라도 명맥을 유지하려 했다는군요.3. 흰조
'19.8.24 11:40 AM (175.193.xxx.206)예를 들면 아리랑, 도라지 등등의 민요가 딱 그음이 아닐 수 있대요. 다만 세계가 공통으로 보는 악보로 최대한 근접하게 옮기셨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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