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의 여자에 대한 환상은 어쩔수없는듯..
뿅갔을듯..
막상 살아보니 방귀끼고 지저분하고 털털(?)한 모습에 콩깍지 벗겨진거 같아서...
아무리 성질이 지랄맞고 까탈스러워도 환상만 덜깨졌담 여기까지 오진 않았을거란 생각이..
안씨자체가 타인의식많이하고 조심스런 성격인것 같은.
솔까 ㅎㄹ네도 봄 남자들 환상깨지기 딱 좋은 스타일인데
상대배우자도 비슷한 성격이라 잘 맞추고 사는듯~~
1. 안구
'19.8.23 4:32 PM (112.162.xxx.107) - 삭제된댓글커플보면 결혼하기 두려워요.
결혼전엔 잘하니까 모르다가 결혼하면 본색 드러내잖아요.
아는 언니도 남자 바람으로 이혼하니 몇년동안 제정신 아니더라구요.
사람 잘보고 해야 할 듯.2. ===
'19.8.23 4:37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환상 깨진다고 이혼하면 유지할
커플이 몇이나 될지
애초에 환상만 갖고 하는 결혼이 문제3. ㅎㅎㅎㅎ
'19.8.23 4:53 PM (118.32.xxx.215)여자들이 사람 잘 안 보고 결혼 했을까요?
여자들이 남자 보는 눈을 믿을 수가 있을까요?
여자들 보는 기준이 과연 괜찮다의 기준이기나 할가요?
그럼 여초마다 넘치는 남편 죽일놈 글이 99%일리 없겠죠?4. ㅇㅇ
'19.8.23 5:08 PM (211.176.xxx.185)안씨가 대한민국에서 살기에는 더 평범해보여요. 누구의 잘잘못도 아니에요. 둘은 처음부터 성격이 안맞았을듯요. 구는 나이가 자기보다 위고 받아줄줄알고 취향이 비슷하고 대화가 통하는 이상순같은 남자가 어울려요.
5. 어
'19.8.23 5:10 PM (112.162.xxx.107) - 삭제된댓글위에 언니도 결혼전에 다른 모습이 보인다고 했었어요.
나도 결혼식에서 봤을때 성격 보통 넘어 보였구요.
겪어보면 어느 정도 보일텐데, 그리고 아닌거 알면서도
결혼하는 여자들 있더라구요..ㅋㅋ
근데 윗님은 왜 화가 났을까요?
일베하는 남잔가?ㅋㅋ6. 제 생각엔
'19.8.23 5:26 PM (1.248.xxx.163)미나나 이사강같은 스탈이
연하남들과는 잘 어울리는듯~~
누나라고 엄마같이 다그치거나 윽박지르고 무시안하고
조곤조곤 말 잘들어주고 적당히 비위도 맞추며 존중해줄줄도 알고~~
그러면서 또 기댈수있개 내숭도 좀 있고~
ㅎㅅㅇ도 보면 아들 카우는것같은 드셈이 보거든요^^7. ..
'19.8.23 5:32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왜 어려운길을 사서 갑니까?
연애면 몰라도 결혼을...
연상 좋아하는 남자는 아무래도 여자한테 기대고 보호받으려는 성향이 큰사람일듯
50다되어가는 남자인데도 두살 연상녀에게 기대는 커플 봤어요
괜히 시간낭비하지말고 연하는 거르는것이...8. 내일은희망
'19.8.23 5:54 PM (110.70.xxx.213)님이 그렇게 말해도 성유리는 똥 안싼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