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없이외롭다, 연결해주는 끈이다, 나중에 후회한다 등 온갖 말을 다 들어도 귀막고 살아왔는데 요즘 나라 돌아가는거 보면 제일 잘한 선택같아요~
부부둘은 그럭저럭 잘먹고 살아도 자식에게 하고 싶은거 맘껏 할수있게 날개 못달아 줄꺼 같아서 포기했는데 후회는 없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같은 세상에 아이낳지 않길 잘했네요~
...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19-08-23 14:19:40
IP : 121.151.xxx.1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각자
'19.8.23 2:21 PM (116.125.xxx.203)각자 삶 방식이 있으니까요
낳는사람도 있고 못낳는 사람도 있고
안 낳는 사람도 있고2. ...
'19.8.23 2:22 PM (1.11.xxx.6).................
3. 다자네에겐
'19.8.23 2:22 PM (121.154.xxx.40)혜택도 많아요
4. 저도요
'19.8.23 2:23 PM (39.7.xxx.231)남편과 제 한몸 건사하다 가면 그뿐이에요.
이런 곳에 소중한 내 아이 낳아서 원망듣고 싶지 않아요5. 12
'19.8.23 2:27 PM (14.36.xxx.246)전 아이 하나 낳은거 너무 잘한거 같아요.
주변에 저포함 형제자매들 때문에 시끄럽고 분란나는거 보니
내 애한테 최소 그런 고통은 주지 않겠구나 하는 안도감..
다 부모 좋자고 애도 낳고 다둥맘도 되는거지
형제자매도 지긋지긋한 집 많습디다.6. ...
'19.8.23 2:34 PM (121.151.xxx.159)아이에게 사랑을 주는건 당연한거고 부모의 재력에 따라 한 아이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수없이 보니 아무나 부모되는거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7. ...
'19.8.23 2:44 PM (108.35.xxx.11)세상이 워낙 아날로그 시대와는 달라서 아이 없어도 된다는 부부도 많아진거 같아요.
워낙 휙휙 돌아가는 세상속에 나하나 살아 내기도 힘드니까요.
20대 젊은 남녀들 결혼 절대로 예전같이 필수다라고 하지 않아요.
결혼도 그런데 자식은 더 안낳으려 하죠.주변보니 낳는 사람만 계속 두셋 낳아요.8. 제가 간이 너무
'19.8.23 3:58 PM (211.36.xxx.253)컷어요 자식 둘 낳아 온전한 인간으로 키워 평범하게 살게 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뼈져리게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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