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 씨가 2009년 장려상을 받은 ‘여고생 물리캠프’에서
2009년에만 장려상 시상이 있었던 것으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그 해에만 참가팀 전원이 상을 받았고 ‘최하’가 장려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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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뜬 뉴스더군요
그놈의 단독 타령
조국 딸이 받은 상은 개나소나 다 받는 상이여~그걸로 부당하게 대학간겨!!!가 기레기가 말하고픈 주제였습니다
근데 2009년이면 이명박 집권때였고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신 해였습니다
2007년부터 국가인권위에서 몸 담고 계셨지만 그때는 그리 유명인사도 아니였고요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시고 검찰과 언론의 광기를 비판하신 입장에서
이명박 눈에 가시면 가시였지
무슨 권력이나 힘을 가진 위치는 전혀 아니였죠
노무현 대통령 주위 사람들도 다 조사하고 탄압해대는 때
그 당시 조국님이 무슨 끝발이 있다고
외려 저장된 전번을 지우는게 속 편할 그런 처지였던 사람에게....
2010년 오마이뉴스와 함께 집필한 진보 집권 플랜이 좀 주목 받으면서 향후 진보 정치인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이긴 했지만
역시나 2009년 이후의 일입니다
2010년은 여전히 쥐색히 치하였구요
아니 그럼 쥐색 정권에서 2009년에 조국님이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후에
법무부 장관이 될 줄 알고 누군가 미리 알아서 잘 보일려고 줄서기라도 했다는 말이냐???ㅋㅋㅋ
기레기가 단독 증세로 정신이 가출하지 않고서는
혹은 국민을 개돼지로 알고 조련하려는 생각이 없다면 결코 낼 수 없는 기사죠
한가지만 생각하면 단순해집니다
조중동이 반대하며 날뛸때는 아 애국자가 나오는 모양이구나 하면 됩니다 ㅋㅋ
기회에서의 평등에 대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마음들은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당시에 대학가는 문을 저렇게 열어놓은 이유가 눈에 가시같은 조국 딸을 위해서였겠습니까?
인수위원회 꾸릴때부터 말 많았던 오륀지 기억하시죠?
대입 방법의 다변화 세계화
이명박 정권에서 시행됐던 정책이었어요
학생들 대학이랑 쪼인해서 활동을 보고 평가를 하고
논문 1저자라는 어마어마한 뭔가 있을거 같은 말들을 하지만
당시엔 그냥 수시를 준비하는 한가지 방법이었고
그 당시 대학간 학생들은 그렇게 준비해서 갔어요
그래서 관행이란 말이 나오는거에요
그럼 그때 대학 앞에서 촛불이라도 들고 왜 그렇게 뽑니?그냥 다 성적으로 해라!!
우리 자식은 이런 시험 거부한다!!라고 해야했다는건지.....
당시 조국님은 수험생 자식을 둔 학부모란 입장이었고
수험생인 딸은 대입의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 그 방법에 충실했고 노력했을뿐
이걸 확대해석하고 무조건 던지기부터 하려고 보니
이런 말도 안되는 쓰레기같은 기사들이 판을 치네요
알바를 제외한 이런 기사에 낚이는 분들은 숫자에 약한건가?아님 국어능력이 떨어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