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 주말농장을 분양받아서
방울토마토 서너그루 심었는데 토마토가 너무 찰지게 잘 열리네요
오며가며 간식으로 먹기에도 벅차서
일주일에 한번씩 토마토절임? 으로 해서 시원하게 차게 먹으니
참 맛있네요
레시피는 간단한데
토마토 데쳐서 껍질 벗기고
양파채썰고 올리브유 간장 식초 설탕 후추 소금 조금 섞은후
토마토에 끼얹은후 냉장고에서 대기..차가워지면 먹는데 국물까지
다 긁어먹게 됩니다 저만먹어요 ㅎㅎ
고추장물은 회사 텃밭에 심은 고추 아무도 안가져감 ㅋ
혼자 풋고추 매운고추될때 따다 먹다가
좀 매운맛올라오길래 고추다지고 집에 멸치 다져서
같이 볶다가 액젓조금 조선간장 조금넣고 물넣고 바글바글 끓이기
마무리 참기름 조금 끝!!
이건 양배추쌈으로 먹거나 찬밥에 비벼먹으니 정말 꿀떡꿀떡소리가 납니다
이것도 저만먹는거 ㅎㅎㅎ 그러거나 말거나
올 여름은 냉파와 텃밭과 함께 지낸 여름입니다
담주 월요일 개학하는데 상으로 피자시켜먹을려구요 아 힘든 워킹맘이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