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nne with an E볼까요

아플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19-08-23 08:07:51
빨간머리 앤 시리즈를 너무 사랑했던 아줌마입니다. 10권짜리 전집을 사놓고 심심할때 우울할때 잠이 오지 않을때 아무 페이지나 펴놓고 10대와 20대를 보냈어요.
Anne with an E는 원작을 그대로 만든 것이 아니라 실망하게 될까봐 여직 보지않았습니다. 그런데 요 며칠 맘이 허하고 몸도 조금 안 좋네요.
원작을 좋아했던 사람이 봐도 괜찮게 만들었나요? 광고로 나온 장면들을 보면 신경써서 만든 것 같긴 하였어요. 주인공 역할의 배우도ㅠ제가 상상하던 앤의 모습과 유사하고요. 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IP : 158.140.xxx.2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5
    '19.8.23 8:10 AM (120.18.xxx.180)

    저는 새로운 해석도 나쁘지 않았어요.

  • 2. 보세요
    '19.8.23 8:29 AM (119.64.xxx.75)

    저도 좋았어요.
    특히 책에서 빠져나온 듯한 배우들과 광활한 풍경들이 넘 아름다왔어요

  • 3. 80년대인지
    '19.8.23 8:37 AM (122.38.xxx.224)

    90년대인지...캐나다판 앤이 더 재밌고 원작과 같고 배우도 더 잘하고..미국판 현재 앤은 좀 느낌이 달라요.

  • 4. ㄱㄱㄱ
    '19.8.23 8:42 AM (211.36.xxx.105)

    넷플릭스꺼 아닌건가요?저도 보고싶네요.어디서 보시는지요

  • 5. 원글이
    '19.8.23 8:47 AM (158.140.xxx.214)

    211님// 전 넷플릭스에서 보려구요.
    122님// 저도 캐나다판은 봤어요 거기 나온 앤도 제 상상속의 앤과 비슷했어요. 매튜아저씨도 그렇고요.

    긍정적인 답변을 해주신 분들 답글 읽으니 보고 싶어졌어요...

  • 6. rainforest
    '19.8.23 8:49 AM (183.98.xxx.81)

    저도 좋아해요. 넷플릭스 앤.
    길버트가 약간 어린애같고 다이애나가 아줌마같긴 했지만 다음 시리즈가 기다려질만큼 몰입해서 봤어요.

  • 7. .....
    '19.8.23 8:55 AM (222.108.xxx.84)

    저도 집에 빨강머리애 10권짜리 있고
    10대, 20대에 빨강머리앤 잊을만 하면 꺼내 읽으면서 보냈어요 ㅎ
    80년대인지 90년대인지에 나온 빨강머리앤 다 구해서 봤고요..
    거기는 딱 원작 거의 그대로 구현한 느낌 ㅎ

    Anne with an E는..
    재해석 했더라고요..
    빨강머리앤의 내용에다가
    배경적으로 이러한 일들이 있어서 그랬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그걸 보고 나니,
    이전 빨강머리앤이 두루뭉술했다고는 느끼지 않았는데
    아, 이러한 일들이 있어서 그랬을 법도 하다.. 하는 식으로..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그러고 보면 빨강머리앤이 두루뭉술했다고 봐야하나.. 좀 어두운 뒷얘기는 생략한 밝은 이야기쪽이었다고 봐야하나..
    Anne with an E 흑인들 나오는 부분은 전 좀 어? 이건 내 (드라마에 대한 ) 기대와는 다르네 싶기도 하고..

    여튼 분위기는, 빨강머리앤에서 어두운 뒷배경? 까지 집어넣은 재해석 내용.. 이라고 봐야할 듯 해요..
    그렇다고 원작을 아예 해칠 지경까진 아니고요..
    저는 보다가 현재는 좀 쉬고 있는데...
    다시 생각나면 보려고요^^

  • 8. 원글이
    '19.8.23 8:57 AM (158.140.xxx.214)

    지금 유튭에 가서 클립 하나 보고 왔어요. 풍경이 너무 예쁘네요. 보기로 결정하였어요!
    저 어릴적 꿈이 캐나다에 있는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 가보는 것이었답니다...

  • 9. ㅡㅡ
    '19.8.23 9:33 AM (121.143.xxx.215)

    잘모르지만 보고싶네요.

  • 10. 강추
    '19.8.23 9:41 AM (115.143.xxx.140)

    매우 현실적인 앤이라고 느꼈어요. 영악해보이고 나대는것처럼 보이는 앤의 이면에는 이런 삶이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물론 소품들 풍경들이 아름다운건 말할필요 없고요.

    여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입장에서 바라보는 앤은..어릴적 동화로 봤던 앤과 많이 달라요.

    또한 앤을 받아준 두 사람의 삶을 같이 바라보게 되어 더 좋아요.

  • 11. 꼭 봐야겠네요
    '19.8.23 9:54 AM (158.140.xxx.214)

    제가 팟빵에서 앤의 심리상태를 언급한 것을 들은 기억이 나네요.
    감정적으로 불안해보이던 앤, 충동적이고 사람에 너무나도 굶주린 티가 나는 앤이 나중에 성장해서 "성숙"해지기까지를 정신과 의사의 시선으로 본 프로그램이었는데,
    어두운 면까지 그려진다니 기대됩니다.

  • 12. ....
    '19.8.23 10:30 AM (175.196.xxx.18) - 삭제된댓글

    꿈과 희망의 동화가 아니고
    1편을 보면서 가슴이 미어지는 슬픔도 느꼈고요
    어릴적 나의 앤과는 다르지만
    이번 앤도 충분히 사랑스럽고
    마리아 아줌마의 시선이 되어 앤을 바라보게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3938 올바른 댓글 문화를 위해서... 35 경고 2019/08/22 896
963937 '신서유기' 측 "안재현 시즌7 출연, 확정된 바 없다.. 14 나영석 2019/08/22 5,233
963936 이런글죄송한데 처치곤란성모상은 어찌해야하나요 10 도움요청 2019/08/22 3,316
963935 팀장님~준비됐나요? 7 660주거아.. 2019/08/22 724
963934 좌파도 죄다 특목고에 유학 ㅋㅋㅋㅋ 42 죄다 2019/08/22 2,800
963933 논문 수년동안 조국딸 본적도 들은적도 없어,책임연구자 10 가족사기단 2019/08/22 1,317
963932 맨 끝 어금니 없이 그냥 살아도 될까요? 5 ... 2019/08/22 3,672
963931 딸 유급때 지도교수 만났다. 장학금 얘기는 한 적이 없다. 4 사과 2019/08/22 1,127
963930 내일 고대촛불집회 내자식때문에라도 참석할겁니다 53 우하하헤이 2019/08/22 2,596
963929 심상정 “조국 딸 의혹에 2030은 분노, 4050은 박탈감, .. 39 위선 2019/08/22 3,647
963928 왜 일본은 우리나라한테 북한정보를 얻는건가요? 6 지소미아 2019/08/22 986
963927 조국딸 물리상도 참가자 전원 상주거던데 14 ... 2019/08/22 1,437
963926 10월 연휴에 부산 경주 제주 어디가 나을까요 9 ㅇㅇㅇ 2019/08/22 1,196
963925 3년전, 혼자 혼인신고하러 간 구혜선.JPG 56 ㅇㅇ 2019/08/22 37,592
963924 일본언론도 조국기사 쏟아내고 11 일본 2019/08/22 1,144
963923 홍가혜"김용호는 반드시 감옥에 가야한다&quot.. 6 ㅂㄱ 2019/08/22 1,676
963922 조국 관련 JTBC보도유감 23 .. 2019/08/22 4,380
963921 버라이어티쇼 kbs 새가족 3 tbc 동양.. 2019/08/22 872
963920 기사가 20000건이 넘는데! 8 660주거아.. 2019/08/22 749
963919 문재인 조국만 탈탈 털립니까 13 2019/08/22 1,331
963918 남편의 현 상황에...관해서 물어볼게 있는데요... 8 시계바라기0.. 2019/08/22 3,071
963917 컴퓨터 구입하려는데 cpu를 어느걸로 해야할까요? 2 hj 2019/08/22 545
963916 [단독] 장학금도 상장도 조국 딸 맞춤 의혹 20 ㅇㅇ 2019/08/22 1,401
963915 NO JAPAN 언제까지 할 수 있을것 같아요? 29 ooo 2019/08/22 1,986
963914 단독]안재현, 의류 브랜드도 이미지 삭제..구혜선과 이혼 후폭풍.. 6 자업자득 2019/08/22 5,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