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성년자 논문쓰기

조회수 : 777
작성일 : 2019-08-22 22:54:03
SCI 혹은 SCIE 저널은 impact factor에 따라 일반적으로 논문의 질을 따지는 척도가 되기도 하지만, 그 차체로 비 SCI(E)저널과 차별되어 학위논문 인정, 학교 입학시에 중요한 잣대가 됩니다. 박사학위의 내용 자체도 중요하지만 많은 기관에서 박사학위 유무로 경력을 나누는 것과 비슷합니다.

요즘 문제가 되는 고2 문과학생의 대한병리학회지 1저자 됨을 보면서 몇가지 추가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1. 대한병리학회지가 SCI(E)가 아닌 비SCIE 국내저널이라는 말의 오류를 정정하고자 합니다: 대한병리학회지는 2008년 SCIE로 등재됩니다 (http://www.donga.com/news/more18/article/all/20080620/8592505/1). 2012년까지 SCIE를 유지하다가 2013년 부터는 비 SCIE로 바뀝니다(JCR site 확인됨). 해당 고등학생의 논문은 2009년 논문이니 당연히 SCIE 논문이고 이를 입학등에서 당연히 인정을 받아야하고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단독 1저자 입니다: 인문계 고2학생이 서울에 살면서 천안에 2주간 왔다갔다 하면서 실험을 하고, 논문을 주도하는건 어려울 것입니다. 당연히 이 역할을 한 사람이 있었을 것입니다. 양보를 하더라도 이런 경우 공동 1저자로 하는 것이 일말의 양심을 보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고등학생은 단독 1저자이고 실제 1저자는 공동저자 (아마도 이논문의 두번째 저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로 전락합니다. "지금 이 순간도 잠을 줄이며 한 자 한 자 논문을 쓰고 있는 대학원생들이 있다" 누군가의 말입니다.

3. 국가연구비 입니다: 해당 논문에는 "*This work was supported by the Korea Research Foundation Grant funded by the Korean Government (MOEHRD, Basic Research Promotion Fund) (KRF-
2006-331-E00163)."으로 적시된 바가 있습니다. 과기부의 지원으로 한국연구재단에서 받은 국가의 연구비가 사용된 것 입니다. 혈세로 이루어진 연구비가 개인의 욕망에 사용된 것 입니다. 한국연구재단은 반드시 단국대학교에 연구부정 등에 대한 조사를 요구해야 하며, 이를 하지 않으면 현재 연구재단에서 조사중인 많은 유사 연구부정 건들에 대해 면죄부를 주는 것 입니다.

4. IRB 확인이 필요합니다: 해당 논문은 질병이 있는 신생아의 피를 이용한 연구로 당연히 IRB가 필요한 연구입니다. 해당연구의 IRB가 반드시 있을테니 거기에 해당학생이 공동연구원으로 등재가 되어있음을 확인하는 것 반드시 필요합니다. 만약에 없다면 급조에 의해 논문에 이름이 들어간 것을 뒷받침하는 정황입니다. 이 당시에는 IRB를 하지 않고 연구를 하곤 했다는 말은 책임저자가 안 했으면 합니다. 이 당시 대부분 의과대학은 IRB를 받고 연구를 시행하던 시기 입니다.

IP : 175.223.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8.22 10:55 PM (116.121.xxx.18)

    660원 짜리인데 성의 좀
    오려붙이기 너무하잖어?

  • 2. ...
    '19.8.22 10:55 PM (36.39.xxx.173)

    ...............

  • 3. ...
    '19.8.22 10:56 PM (49.1.xxx.37)

    이거 몇번째인지
    게시판 잘못누르줄
    이래도 돈주나봄

  • 4. ....
    '19.8.22 10:57 PM (61.72.xxx.248)

    너네는 왜 맨날 같은 글 올리고
    설득되길 원해여!!????
    피로감 누적되서
    원글 읽기도 싫어져요!

    잘 가요!

  • 5. ..
    '19.8.22 10:57 PM (180.64.xxx.125)

    성의없다........

  • 6. ..
    '19.8.22 10:57 PM (1.231.xxx.14)

    .

  • 7. ...
    '19.8.22 11:03 PM (221.143.xxx.49)

    IRB계획서가 관건이겠네요....

  • 8. ......
    '19.8.22 11:0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딸이 법무부장관 후보자냐

  • 9. 정성글
    '19.8.22 11:16 PM (210.178.xxx.115)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4777 지소미아종료는 어떤의미인가요? 12 알려주세요 2019/08/23 2,789
964776 돈이 필요한신 분. 돈 되는 알바 4 드드 2019/08/23 1,596
964775 내 자존감을 파먹는 사람 6 허허허 2019/08/23 2,678
964774 조국 딸 제1저자는 특혜보다 의사 윤리문제입니다. 18 슈퍼바이저 2019/08/23 1,360
964773 jtbc서 이재정교육감인 논문이 essay다했을때 . 10 그런데 2019/08/23 1,412
964772 남편이 술먹고 들어와서 소리 지르고 방에서 20 Dd 2019/08/23 7,365
964771 조국사건으로 전 문통이 무섭습니다.. 46 논술교사 2019/08/23 5,307
964770 죄국이고 나베고 8 민초 2019/08/23 674
964769 구혜선씨 이번 신작 소설 문구 중 일부 (눈물은 하트모양) 16 신기 2019/08/23 6,033
964768 오늘 조국 후보자 딸을 고발한 소아청소년과 의사회장(임현택)이 .. 21 ㅋㅋ 2019/08/22 4,130
964767 속상합니다 ㅜㅜ 2 유유 2019/08/22 1,320
964766 세란병원에 계셨던 박홍준 선생님 어디 가셨는지 아시는분~ 2 요리걸 2019/08/22 2,630
964765 단대 치대, 왜 그건 몰랐을까요... 1 진실 2019/08/22 2,435
964764 조국 더이상 참을 수 없네 13 조국 2019/08/22 2,447
964763 그들은 우리를 시험하는 거네요 6 결국 2019/08/22 1,192
964762 조국사퇴주장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을 알아보자 13 .. 2019/08/22 1,412
964761 신생아 태어나면 피 뽑나요? 12 혈액 2019/08/22 2,530
964760 현타온 시점 7 .. 2019/08/22 1,225
964759 만만하게 봤던 상대한테 크게 데여보신적 있으신가요? 6 nn 2019/08/22 2,879
964758 펌)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쉽게 설명 8 만듀 2019/08/22 1,701
964757 EAT-IN(무지밀) 타임스퀘어 오픈 2 ... 2019/08/22 889
964756 불쌍한 사람들 도와달라는 광고. 16 나비처럼 2019/08/22 2,808
964755 사랑에 빠진지 십수 년... 7 오늘에서야 2019/08/22 2,279
964754 조국 후보 관련 주변 여론 변화 33 그런사람 2019/08/22 2,750
964753 서울대·고대 “촛불집회”… 부산대·단국대 ‘대자보’로 가세 24 매국 2019/08/22 2,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