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盧 모독 `논두렁 시계` `코알라 합성`, 모두 국정원 작품"

... 조회수 : 1,613
작성일 : 2019-08-21 17:32:33
"盧 모독 '논두렁 시계' '코알라 합성', 모두 국정원 작품"
국정원 전 직원들 증언, "심리학자가 '코알라 합성 사진' 자문하기도"

MB 국정원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동원해 '논두렁 명품시계', '코알라 합성 사진'을 조작, 유포시켰다는 국정원 내부 증언이 나왔다.

전 국정원 서버관계자는 28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논두렁 시계 아시죠? 그것도 국정원에서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들어낸 단어”라고 밝혔다.

그는 “국정원 심리전담팀이 어떻게 하면 더 치명적으로 갈 수 있을지 수십 개의 시나리오를 만들었다”며, 사람들에게 강렬하게 각인되는 ‘논두렁 명품시계’라는 단어를 사용해 서민 이미지의 대통령을 조롱거리로 만들었다고 증언했다.

고 노 전 대통령은 2009년 4월 박연차 전 태광실업 대표로부터 금품 등을 받은 혐의로 대검 중수부에 소환됐고, 얼마 뒤 "노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에서 '권양숙 여사가 1억 원짜리 명품시계 두 개를 논두렁에 버렸다'고 진술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가 나왔다. 당시 노 전 대통령 측은 그런 진술을 하지 않았다며 강력 부인했고 중수부도 뒤늦게 보도 내용을 부인했지만, 이 과정에 노 전 대통령은 치명적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노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한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수부장은 2015년 2월 언론 인터뷰에서 "명품시계 논두렁 보도 등은 국정원 주도로 이뤄진 것"이라며 "국정원이 말을 만들어 언론에 흘렸다"고 말한 바 있다. 전 국정원 서버관계자 증언을 통해 이 전 중수부장의 주장이 사실로 확인된 셈이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직적 음해 공작은 서거 후에도 진행됐다.

전 국정원 심리전단 관계자는 “모욕을 주는 3단계 방법이라는 심리학 이론을 응용했다”며 “1단계 ‘권위 훼손하기’, 2단계 ‘주위에 있는 사람이 떠나가게 만들기’, 마지막 3단계 ‘고립시키기’”라고 밝혔다. 

그는 일베가 조지적으로 유포한 '노 전 대통령 영정과 코알라' 합성사진을 만든 것도 국정원 작품으로, 심리학자가 자문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의 심리학자는 "다들 어릴 때 사진에 낙서하지 않는가, 낄낄거리지 않는가, 영장 사진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방법이 뭔지 아는가, 요즘은 합성하지 않는가"라고 말했다고 국정원 전 직원은 증언했다.

이 심리학자는 ‘심리와 관련해 자문을 한 적이 있느냐’는 JTBC 질문에 “자문은 아니고 옛날에 (국정원) 전 직원들 특강을 한번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전 국정원 심리전단 관계자는 “얼굴 보고 대면하자고 하라, 내가 거짓말 할 이유가 뭐가 있는가”라며 “북한이나 적한테 할 행동을 국민한테 하는 게 너무 화가 많이 난다”고 질타했다.
나혜윤 기자

IP : 85.54.xxx.2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쥐명박은
    '19.8.21 5:36 PM (112.9.xxx.79)

    누구 작품인가요 ?

    왜 노무현만 귀엽고 친근한 동물로 하고, 이명박은 추하고 더러운 동물로 했을까요 ?

    저기 국정원이 노무현이 임명한 국정원 말하는 건가요 ?

  • 2. ..
    '19.8.21 5:36 PM (110.70.xxx.93)

    잊지 않습니다

  • 3. ..
    '19.8.21 5:37 PM (1.231.xxx.14)

    그런 나라에서 살았네요.

  • 4. ...
    '19.8.21 5:38 PM (175.223.xxx.234)

    ㅠㅠ 잊지않습니다 ㅠㅠ

  • 5. ...
    '19.8.21 5:44 PM (218.236.xxx.162)

    잊지 않습니다

  • 6. ㅅㅇ
    '19.8.21 5:51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저런 국정원 밑에서 살기 좋았던 님들~ 지금은 힘들어 죽겠어요?

  • 7. ...
    '19.8.21 5:53 PM (118.218.xxx.136)

    쥐박이니까 쥐박이라고 하는 거지
    공무원들이 월급 타먹고 모여 앉아 만든 작품이겠어요? 참나

  • 8.
    '19.8.21 6:35 PM (112.184.xxx.17)

    112.9
    너무 티난다. 쯧

  • 9. ..
    '19.8.21 6:56 PM (59.7.xxx.250)

    그 심리학자란 여교수.. 이메가 쥐박이 오른팔,왼팔하던 종편사회자의 누나 아닌가요?

  • 10. 어이없게
    '19.8.21 9:20 PM (39.7.xxx.193)

    논두렁 시계사건이 실제 있었던 걸로 아는 사람들이 지금도 있더군요.
    국정원 하는 일이 뭔지...

  • 11. 쓸개코
    '19.8.22 3:32 AM (175.194.xxx.139)

    심리전담반 투입되었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2503 조국 청문회 왜 빨리안하냐는 분들? 26 .. 2019/08/21 2,201
962502 전희경, 논문 통표절 논란 재조명...학위반납 의견서 제출 10 ㄱㅌ 2019/08/21 1,518
962501 안먹는 아이 언제쯤 좋아지나요? 5 강아지 2019/08/21 1,090
962500 남자가 너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단 말이요 1 ㅇㅇ 2019/08/21 993
962499 그들이 원하는건 챙피줘서 사퇴하는 것.. 17 ... 2019/08/21 1,193
962498 조국 문제 이렇게 호들갑 떨 일인가요? 21 432543.. 2019/08/21 1,563
962497 디트리쉬 사려는데 어떤걸 사야할까요? 모델 추천해주세요 2 인덕션 2019/08/21 1,227
962496 경기방송 간부의 독립정신 훼손 친일망언 규탄한다! 8 뉴스 2019/08/21 534
962495 안의 입장문과 구의 반박글을 보며 17 ... 2019/08/21 4,253
962494 일본쌀이 수입되나요? 6 투덜이스머프.. 2019/08/21 1,171
962493 조국딸 인턴 12개 했답니다.. 50 .. 2019/08/21 5,876
962492 이제 적법하다가 유행할듯. 11 ... 2019/08/21 861
962491 서울부부치과 이름 어떨까요? 16 궁금 2019/08/21 2,245
962490 (펌)의대협 회장 편입생 유급많아, 공부 못한다 볼 수 없어 21 .... 2019/08/21 2,543
962489 민경욱이 고대 집회 간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7 ㅇㅇ 2019/08/21 1,811
962488 고대생 조국 반대 촛불집회 예정이네요. 23 고대판 정유.. 2019/08/21 2,010
962487 제 1 저자의 의무 2 샤베트맘 2019/08/21 612
962486 고대에서 성신여대 가깝던데.. 1 모두 2019/08/21 1,399
962485 구혜선 반박글 90 ........ 2019/08/21 20,440
962484 서울대 일베, 유명한 나베 2 미네르바 2019/08/21 861
962483 제 맘 이해하실 분 계실까요 4 2019/08/21 967
962482 빠들의 논리 8 nnn 2019/08/21 651
962481 단대 인턴쉽이 한영외고 공식 프로그램도 아니네요 8 그사세 2019/08/21 1,173
962480 안재현 입장발표문 11 쌍방의견 2019/08/21 4,739
962479 기회도 평등 과정도 공정 결과도 정의 20 .. 2019/08/21 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