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먹는 아이 언제쯤 좋아지나요?

강아지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19-08-21 22:44:45
네살 딸 키우는데 너무 안먹어요
영양제 한약. 비위가 약해서 너무 고통스러워해서
먹던거. 중단했구요. 당연히 효과가 있거나 잘먹지도 않구요. 요리체험 이런것도 노는 건줄 알지 쳐다만 보구요. 어린이집에서는 내내 안먹고 굶고 다녔구요. 뭐든 다 안통해요. 전 사실 시댁에 입짧고 키작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그래도 우리딸은 그 단점을 만배는 극대화 시켜 탄생된 캐릭터가 아닌가싶구요.
병원도 다녀보고 상담도 해보고 아무런 소용이
없네요

저는 키랑 몸무게는 작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먹는게없으니 사람구실 하고 살수있을지
학교는 다닐지 걱정이네요
안먹는아이 뱃골 늘린다고 준 단음식 인스턴트가 독이되어 아주 어릴때 그나마 눈꼽만큼 먹었던 두부 미역죽 닭고기는 절교했구요. 사람들은 나이들면 나아진다. 굶기면 다 된다하는데 굶겨도 잘 견디고 나이드니 고집세서 더 골치아파요

몇살까지 이럴까요? 참 안먹던 아이들 몇살쯤 되면 입도 열리고 식욕도 생기고 그런가요?
뱃심이나 영양소가 저장된 아기들은 아파도 금방 털고 일어나던데 작고 안먹는 아이는 아파도 너무 오래가고 체력도 약하고 힘이 없어 넘어지는 일도 다반사네요.


IP : 125.134.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21 10:54 PM (222.232.xxx.87)

    의외로 치아 통증과 관련된 컴플렉스 때문에 안먹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막내 아이가 그랬는데요
    영양실조 판정 까지 받았더랬죠. 못먹어서가 아니라 안먹어서요.
    그러면 안되는거였는데 윽박질러서 먹인적도 수없이 많아요.
    나중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씹을 때 저작감이 통증 비슷하게 느껴졌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치아를 모두 영구치로 바꾸고 나서는 게걸스럽게 잘 먹더라구요.
    그래도 워낙 안먹었던 터라 남들에 비해서 체구가 작지만요.
    찹쌀밥을 해주면 입맛이 돋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 2. ㅡ움
    '19.8.21 11:03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저체중 우리아이는 5살부터 먹기 시작해서 7살인 지금 비만이에요. 차라리 안먹을때가 그립네요.

    그리고 혹시 체중이 적게 태어났나요? 태어났을때 백분율 얼추 유지중이면 안먹어도 괜찮은거래요. 그 범위 벗어나는게 오히려 안 좋다더라고요.

  • 3. 우리아이도
    '19.8.21 11:18 PM (125.180.xxx.52)

    6살인데 너무 안먹어요
    안먹다보니 몸도약해서
    감기에 장염에 유행병은 달고살아요
    지난주에도 장염으로 토해서 탈수로 수액맞았어요
    입도 짧은데 편식까지해서 식사시간이 제일 힘들어요
    우리아인 싫은거먹이면 바로 뺏어버려요
    그래서 강제로 먹이지도 못해요
    그런데 과일은 잘먹어요
    과일로 사는것같아요
    과일한입 밥한수저 이렇게 먹일때가 많아요 ...

  • 4. ..
    '19.8.21 11:57 PM (222.237.xxx.88)

    제 딸은 6학년이나 되어서야 제대로 먹었어요.
    아들은 4학년이요.
    미국 가서 비만인 6촌형 옆에
    보름 붙여두니 그때 뱃골이 늘었어요.

  • 5. ,,
    '19.8.22 10:49 AM (121.167.xxx.120)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먹이세요
    한수저라도 먹으면 된다 하는 생각으로 떠 먹이세요.
    죽이나 누룽지 좋아 하는 아이도 있어요.
    3살 5살 손주들 키워 주는 할머니인데 식사때면 머리에 쥐 날라 해요.
    짧으면 30분 길면 1시간은 떠 먹이나 봐요.
    생선도 돌아 가며 구어 줘 보세요.
    백숙 좋아 하는 아이도 있고 튀긴 통닭 좋아 하는 아이도 있고요.
    육류도 소금구이 불고기 전골 돌아 가면서 해주면 한수저는 먹어요.
    기름 발라 구운 김 좋아 하고요.
    오리 고기도 구워 주면 잘 먹어요.
    분명히 애기가 좋아 하는 음식이 있어요.
    편식해도 그 음식을 찾아 공략 하세요.
    가끔 스팸도 끓는물에 끓여서 꺼내서 구워주면 잘 먹어요.

  • 6. ,,
    '19.8.22 10:51 AM (121.167.xxx.120)

    빵이나 우유 잘 먹이면 그거라도 먹이세요
    우유에 시리얼이라도 먹이고요.
    좋아하는 과일 있으면 먹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2347 땀냄새 나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29 가가 2019/08/21 6,495
962346 민주당 "조국 딸, 특혜 아닌 보편적 기회" 54 ㅇㅇ 2019/08/21 2,588
962345 오이지 담글때 쥐똥고추도 넣더라구요. 3 김밥 2019/08/21 1,128
962344 산골 아낙이에요. 11 산골 2019/08/21 2,275
962343 작년부터 올해까지 옷값 7 옷값 계산해.. 2019/08/21 3,186
962342 친정엄마랑 안보고 2 ... 2019/08/21 1,906
962341 조국이 법무장관하는거랑 딸 대입 논문이 무슨상관? 41 ... 2019/08/21 2,411
962340 요즘은 형제 낳으면 위로 받네요 12 .. 2019/08/21 2,894
962339 중3 아들 키 172 인데 성장판이 거의 닫혔다네요 ㅠㅠ 16 ㅅㅇㅇ 2019/08/21 8,178
962338 쫄깃단무지 물에 담궈놔도 될까요? 1 ㅇㅇㅇ 2019/08/21 789
962337 유니브.진학사 어떤게 더 참고 될까요? 2 .. 2019/08/21 842
962336 조국네는 돈도 많으면서 장학금을 참 꼼꼼히도 챙겼다고 생각했는데.. 37 ㅁㅁ 2019/08/21 4,085
962335 호오 알바들 뜸하네요 13 살겠다 2019/08/21 1,035
962334 의전원 많이 낙제합니다 28 몬드 2019/08/21 3,460
962333 박지원 "조국 의혹 결정적 한 방은 없어..청문회 빨리.. 14 ㅇㅇ 2019/08/21 2,142
962332 장영표 단국대 교수의 해명을 듣고 궁금한 점 40 조교 2019/08/21 2,156
962331 조국 후보 인사청문회 준비단 페북 (딸 단국대 논문 관련) 14 역시 2019/08/21 1,372
962330 경악스러운 우파맘 카페 지령 8 .. 2019/08/21 1,828
962329 건고추 빻았는데요. 7 황토색 2019/08/21 1,485
962328 오이는 어떻게 먹는게 제일 맛있나요 12 Mm 2019/08/21 2,304
962327 생리 즈음 엄청 먹어요-_- 10 미친호르몬 2019/08/21 1,849
962326 日, 한국만 올림픽 방사능 항의. 다른 나라는 우리 믿어 23 쯧쯧 2019/08/21 3,383
962325 靑 "사실과 다른 조국 의혹 부풀려져..청문과정서 검증.. 20 .. 2019/08/21 1,250
962324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찬성 청원 13 ㅇㅇㅇ 2019/08/21 1,242
962323 딩크분들 계세요? 11 sd 2019/08/21 3,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