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수들 사이에는 품앗이 논문등재가 있다네요

품앗이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9-08-20 19:15:05
[단독] 논문 저자 등재된 초중고생 56개 대학 452건 추가 확인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5&aid=0001137917&sid1=102&mode=LSD


그간 교수 사회에서는 ‘자녀 끼워넣기’보다 ‘품앗이 등재’가 더 널리 퍼져 있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가족 등 특수 관계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노려 ‘꼼수’를 부린 교수들만 조사를 피해간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 국립대 교수는 “친한 교수끼리 자녀 이름을 넣어주는 게 실제로는 더 흔하다. 문제될 소지가 더 많은 교수들이 오히려 조사를 받지 않는다는 불만도 꽤 있었다”고 말했다. 연구 실적이 없는 미성년자들이 부당하게 저자로 등재돼 논문실적이 이른바 ‘스펙 쌓기’로 변질됐을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IP : 110.70.xxx.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20 7:15 PM (110.70.xxx.82)

    머리쓰네요

    품앗이 논문등재....ㅋ

  • 2. ...
    '19.8.20 7:16 PM (218.148.xxx.214)

    진짜 토나오네!

  • 3. 그래서
    '19.8.20 7:17 PM (218.39.xxx.122)

    지금 수시에선 논문기재 못해요..
    안쳐줍니다..저런 문제점들때문에..
    요즘은 수상경력도 그닥...

  • 4. 이게
    '19.8.20 7:27 PM (203.252.xxx.133)

    작년 올해 가짜학회하고 이게 가장 심각한 윤리 문제예요. 그래서 단국대에서 화들짝 놀라서 바로 사과하고 윤리위원회 연거죠. 아마 논문은 당연히 철회될테고 교수는 징계에 연구비도 뱉어내야 합니다. 자식 친구라고 편의를 봐 주는 정도가 아니라 1저자까지 줬다가 빠져나가기 변명으로 무슨 망신인지 ㅉㅉ

  • 5. 근데
    '19.8.20 7:35 PM (122.34.xxx.249)

    ... 저거 연구비 받은거래요? 사실확인부터 하세요.

  • 6. 돈 만 안받으면
    '19.8.20 7:40 PM (175.209.xxx.73)

    죄책감도 덜 수 있구요
    서로 돌고돌아 봐주면 문제 될 것이 없거든요
    웃자는 말로 서로 몇명만 건너면 다 아는 사이가 된다고
    한사람만 건너면 교수 자식들 수시 넣기 아주 쉽겠습니다.....ㅎㅎㅎㅎ

  • 7. 이게
    '19.8.20 7:45 PM (203.252.xxx.133)

    122.34//
    https://www.jpatholtm.org/upload/pdf/kjp-43-4-306.pdf
    네. 2006년 한국연구재단 펀드 받았다고 사사가 떡~ 나옵니다.

  • 8. 이게
    '19.8.20 7:47 PM (203.252.xxx.133)

    1저자의 소속은 Institute of Medical Science, Dankook University라고 나오네요. 그래서 작년부터 초중고딩 저자 논문 찾느라고 교육부와 대학이 혈안이 되었었는데, 안 걸렸나봐요. 이 문제도 IRB보고 문제가 걸려서 자기 자식 딸이라고 돌봐 준 교수 지금 사면 초가입니다.

  • 9. 이게
    '19.8.20 7:48 PM (203.252.xxx.133)

    참 사실 확인을 누구한테 요구하는 건지. 적어도 자기가 아닌지 한 번은 검색해보고 상대에게 사실확인부터 하라고 하세요.

  • 10. 2006년에는
    '19.8.20 8:23 PM (182.215.xxx.131)

    의대에도 IRB가 없었을텐데요.

  • 11. ...
    '19.8.20 9:10 PM (203.243.xxx.180)

    교수자녀들 좀 거시기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5475 김상조 정책실장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 7 ..... .. 2019/08/21 476
965474 ABC마트에겐 불매운동이 너무 먼 얘기... 7 각성 2019/08/21 1,044
965473 고정금리 변동금리? 4 대출 2019/08/21 604
965472 저녁에 탄수화물만 안 먹어도 살이 빠지네요~~ 9 다욧트 2019/08/21 3,669
965471 입시관련 12 안사요 2019/08/21 772
965470 '몰수곰 보호시설' 예산안..사육곰 문제해결 '열쇠'-기사 댓글.. 차츰 2019/08/21 255
965469 두통으로 병원갈때 3 ... 2019/08/21 729
965468 몽골에서 사오면 좋은 품목 뭐 있나요? 3 이제그만 2019/08/21 1,563
965467 전국의 선생님들이여- 모름지기 아베의 교육방법을 본 받을 지어.. 1 꺾은붓 2019/08/21 351
965466 어제 탁재훈 나오는 것을 봤는데 4 .... 2019/08/21 2,798
965465 비교불가라는 말 흐미나 2019/08/21 294
965464 제주도 면세점에서 작은 크로스백 어떤 거 살까요? .. 2019/08/21 783
965463 일본살리고 조국죽이고 13 일본 2019/08/21 897
965462 조국 그만 내려오라 26 ㅁㅁ 2019/08/21 1,407
965461 조국딸 서울대 장학금 먹튀, 23 ㅇㅇㅇ 2019/08/21 1,928
965460 믿거조 중에 조국만 .. 2 에혀 2019/08/21 1,892
965459 왜 구혜선에게 100% 공감은 안될까 생각해보니.. 12 2019/08/21 3,970
965458 방콕 호텔 잘 아시는 분 나마야 2019/08/21 393
965457 의사집단도 기득권 토왜들이 많아요 4 ... 2019/08/21 549
965456 뭐든 긍정의 말로 바꿔 드립니다. 긍정요정 2019/08/21 307
965455 열무 물김치 담글때 5 ㅡㅡ 2019/08/21 890
965454 조국 딸 논문 관련 교수, 초능력 있나요? 10 2019/08/21 1,017
965453 시댁친정 기싸움 30년째 7 지겹다 2019/08/21 3,728
965452 조국딸 입시/진학/진로 큰 그림 그려 준 컨설턴트는 누구일까요?.. 12 그나저나 2019/08/21 1,813
965451 일본군 포로 취조로 연합국 기록에 남은 위안소는 일본군이 경영 ... 2019/08/21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