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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엘리자베스 길버트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19-08-17 18:23:29

몇년 전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영화 봤어요. 풍경 근사하고 스타일 볼 것 많고, 재미있었어요.

서점에서, 책 싸게 팔길래 사서 읽는데,...

대부분, 영화보다 책이 훨씬 더 낫다고 하는데..

이 책은, 이제 인도네시아로 출발한, 2/3 지점이긴 하나, 어쩜 이렇게 미국적인가, 깊이랑 재미가 하나도 없어요. ㅠㅠㅠㅠ

무슨 자기 개발 서적 읽는 거 같아서.......

읽다보니, 영어가 모국어라 독자 층 넓어서 좋겠구나, 판권이랑, 수입 엄청 나니 평생 "먹고 기도하며 사랑하라" 가능 하겠네.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ㅠㅠㅠ

이 책 읽으신 분들 없나요?


IP : 223.38.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9.8.17 6:29 PM (115.140.xxx.180)

    읽었는데 끝까지 못읽었어요

  • 2. 원글이
    '19.8.17 6:35 PM (223.38.xxx.29)

    작가가 35에 쓴 책이라 그런지. 저는 그 나이를 이미 훨씬 지나서인지
    유치하고, 자뻑에, 내용도 뻔하고,
    지겨워서 한탄해봤어요. ㅠㅠ
    영어로 읽은 게 아까워서 다 읽어볼랍니다. 아이고, 내 시간, ㅠㅠ

  • 3. ...
    '19.8.17 7:16 PM (14.47.xxx.136)

    ,,전 그 책을 원서로 모임에서 읽었네요
    회원 모두 읽으면서 다들 욕했어요 ㅋㅋ
    가진 거 많은 여자가 복에 겨운 줄 모르고..
    혼자서 고뇌하고 심각한 척 한다고..ㅋㅋㅋ

    근데 작가가 35살때 썼군요
    어쩐지..

  • 4. 뭐그냥
    '19.8.17 9:07 PM (175.211.xxx.106)

    미국 혹은 유럽의 중장년 여자가 결혼과 삶에 권태 내지는 위기에서 돈 싸들고 신나게 떠나서 이런 저런 (종교및 연애) 모험하는 스토리로, 아마도 일반적인 미국의 위기의 주부들이 많이 열광했을걸요?
    책으로 읽을 가치는 없고 영화는 여행의 눈요기가 (제겐 발리)가 볼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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