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개구리(?)살려줬어요^^
물주러갔다 항아리 안에서 물소리가 나서 보니까
녹색개구리한마리가 빠져 있더라고요.
며칠 비가많이와서 물이 차있던중 개구리가 들어갔나봐요.
항아리가. 크고 깊어서 점프해도 못올라올까봐
바가지로 떠서 친구찾아 가라했어요ㅋ
근데 빠진거 맞을까요?
아님 지혼자 나올수있는데 제가 오지랖떨었을까요?ㅋ
1. 잔ㆍ
'19.8.16 6:39 PM (121.139.xxx.133)잘하셨어요~~ 물이 마르면 못 올라가요 점점 더.
그러다 안에서 죽더라구요 ㅜ.
저도 가끔씩 조그만 친구들 그리해줘요
오래살지도 못할텐데 ㅜ2. 개굴이
'19.8.16 6:41 PM (61.78.xxx.13)칭구가..거기서 기다리라고 했는데 ..
3. ...
'19.8.16 6:43 PM (119.196.xxx.43)컥...윗님
4. 투피앤비누
'19.8.16 7:54 PM (64.228.xxx.249)이제 곧 왕자님데리고 나타나지 않을까요 은혜갚으러^^ 제가 다 감사하네요
5. 매미
'19.8.16 8:09 PM (14.55.xxx.230) - 삭제된댓글저는 저번에 매미 구해줬어요. 주차장 아스팔트 위에서 뒤집어져서 버둥대길래 죽어가는줄 알고 그래도 풀숲에서 죽으라고 옮겨주려고 뒤집었는데, 휘리릭 옆나무 높이 올라가더니 맴맴. 제 맴이 흐믓. 여름이 좀 남았나봐요^^
6. 까치
'19.8.16 8:37 PM (122.42.xxx.212)전 2년전에 물이 차있는 커다란 독에 빠진
까치를 구해준적 있어요.
그때가 가뭄이 심했던 땐데 밭에 물 주려고 물을 반쯤 채워 놓았나봐요. 집 창문에서 보니 한 놈이 들어가더니 나오지 않더라고요. 가서 봤더니 날개에 물이 젖어 허우적도 못하고 가만히 있더라고요.그래서 쟁반으로 떠서 꺼내줬죠. 처음엔 움직이지 못하더니 좀 있다 힘을 내서 비척거리다 나중에 살짝 옆으로 날라가더라고요.
그런데 놀라운것은 동료애였어요.
물에 빠졌을때 다른 까치가 그 주변을 배회하고
내가 나가니 비상이라고 근처 나뭇가지에 앉아 깍깍 거리고 나중에 구해줬을때 옆에 같이 있더라고요.
그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어요.7. ㄷㅈㅅㅇ
'19.8.16 9:29 PM (175.199.xxx.243)마음씨가 고우신 분들 복 받으실꺼에요
부자되시고 살빠지시고 이뻐지셔요8. ..
'19.8.16 10:41 PM (223.38.xxx.159)서울인데 꿩이요. 산속 물에 빠져 허우적..
구해줬더니 근처에서 애타던 암컷인지 수컷인지 따라 갔어요9. ...
'19.8.17 12:09 AM (61.79.xxx.132)전 보도블럭으로 나온 지렁이 구조해줬어요.
비가오면 땅이 젖어 숨이 막힌 지렁이들이 밖으로 나오는데 잠깐 사이 확 개어서 땅 못찾고 보도블럭에서 말라죽는 애들이 종종 있어서요.
저도 징그럽지만 땅에 이로운 친구이니 길가 나뭇가지 줏어다가 땅에 옮겨줌요.
맹꽁이도 멸종 위기 2급이라네요.10. ㅇㅇ
'19.8.17 10:28 AM (219.250.xxx.191)착하신 님들 꿩과 개구리와 까치와 지렁이와 매미의 은인이시네요
그래서 매미가 감사하다고 저렇게 울어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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