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터 쓰는게 싫어서 둘째 못낳겠어요.

... 조회수 : 3,110
작성일 : 2019-08-15 21:01:18
맞벌이부부이고 양가 도움 못받을 형편이라 피치못하게 시터쓰면서 일하고있어요.

남을 내집에 들인단게 보통스트레스가 아니네요

요즘 아주머니들은 애 봐주면 상전이라서요. 시어머니 모시듯 비위맞추지않으면 금방 애한테 대하는 태도 바꾸고 나가네마네 하고..
시세도 어찌나 올랐는지요

고용인으로서 월급주고 갑질당하는건 애가진 부모뿐일거에요.

오늘도 시터땜에 너무 화나고 속상한 일이 있어 울화통이 터지는데
애기땜애 내입맛따라 자꾸 갈아치울수 없으니 제속만 까맣게 타요..

이래서 다들 경단녀 되고 전업주부 하는군요..
저는 심지어 일을 쉴 수도 없는 사정입니다.

다른어떤이유보다 시터 스트레스가 싫어서 둘째는 못낳겠단 생각이 들어요


IP : 180.71.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8.15 9:19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저는 그때문에 일찌감치 영아때부터 어린이집 종일반으로 돌렸지만 .
    그게 싫으면 시터써야겠지요 애둘이면 완전 갑질 오브 갑질.
    잠깐 맡길데 못찾아 동동거리는데 참. 애가 볼모라
    다신 못 할짓일듯

  • 2. ...
    '19.8.15 9:36 PM (199.247.xxx.17)

    얼마전까지 워킹맘이었어서.. 원글님 마음 진짜 이해돼요
    일하랴 집안일하랴 육아하랴
    근데 시터까지 마음에 안들고
    저 삼십대 초반일때 머리가 하얗게 샜어요ㅠㅠ
    이때가 둘째 낳고 제일 힘들때 였구요
    (아직도 친정엄마아빠 머리는 완전 까맘)
    대기업 10년 넘게 다니다가 지금은 휴직했는데
    솔직히 너무 지쳤고
    돈도 안 모이고
    그럼에도 나중에는 괜찮겠지 하는 정신승리하며
    ...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절이네요

    힘내세요ㅜㅜㅜ
    이말밖엔...ㅜ

  • 3. 안 좋
    '19.8.15 9:56 PM (14.41.xxx.66)

    은 시터를 만나셨나보네요
    정말 맘 상하고 스트레스죠
    반 면에 또 이런 맘들도 있더라구요
    애기만 보게 하는게 아니라 집안 일까지 시키는 이것두 위반인데 얌통머리 없이 말이죠 이런거 보면 정말 서로가 잘 만나면
    좋겠다 싶슴다

  • 4. ㄹㅎㄹ
    '19.8.16 1:40 P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저랑 같으시네요; 구구절절 말도 못합니더 저도 질렸네요ㅠㅠㅠㅠ
    솔직히 시터비로 이백 써도 지장없는 형편이지만 직장어린이집 보내고 단축근무하며 몸으로 떼워요

    사실 제자식도 아니고 길어야 이삼년 볼 사인데 내 몸 힘들어가며
    엄마같은 친할머니 같은 맘으로 봐줄걸 기대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 5. ...
    '19.8.16 4:05 PM (218.145.xxx.45)

    저랑 같으시네요ㅠㅠ

    저도 같은 이유로 외동으로 끝냈어요. 시터들 갑질, 안 겪어 보신 분들은 모르죠 정말ㅠㅠ

  • 6. 네네
    '19.8.16 8:30 P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돈없어서 혹은 조부모가 봐줘서 시터 안써본 사람은 뭐가힘든지 전혀 몰라요
    회사 부하직원처럼 멀쩡한 사람이 샥샥샥 일해주는게 아니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0479 붐하고 송가인 결혼했으면 33 방송 2019/08/15 11,897
960478 백혈구 수치가 낮게 나오면 골수검사를 해봐야나요? 3 궁금 2019/08/15 4,694
960477 잠많은분들 고양이 키우지마세요 13 ........ 2019/08/15 7,759
960476 알바들 조국흠집내기 총궐기중이네 47 ... 2019/08/15 1,288
960475 왜 74억 약정하고 10억 넣었을까 21 바룸? 2019/08/15 3,840
960474 외국남자에게 시집간 한국분 시가 놀러갔는데 5 .. 2019/08/15 4,611
960473 더룸 특집 ㅡ 아베의 뿌리를 찾아서 본방사수 2019/08/15 511
960472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아들 있는 엄마들 집에서 브래지어 다 하고.. 28 ........ 2019/08/15 6,321
960471 조국인가 매국인가 100 청문회 2019/08/15 3,947
960470 누가 잘못한 걸까요? 8 .... 2019/08/15 1,803
960469 식욕이 미친 듯 오르는 이유가 있을까요? 8 .. 2019/08/15 3,520
960468 발목 골절로 깁스 중인데요 8 골절이 2019/08/15 2,601
960467 일본산 말고요 2 채칼 2019/08/15 824
960466 아래)) 아베 삼대와 국화와 칼 꼭 읽어보세요! 13 우선 이 글.. 2019/08/15 1,417
960465 봉오동전투 이장면 전 어이없었어요..(스포유) 9 ㅎㅎ 2019/08/15 3,466
960464 지금 jtbc 신채호 선생 며느리 되시는 분요... 25 ........ 2019/08/15 6,035
960463 그릇 설거지해도 안깨끗해요 7 주부 2019/08/15 2,787
960462 군인한테 해줄 선물 양말 괜찮은가요? 42 연가 2019/08/15 2,131
960461 법원 -손혜원이 받은 '목포시문건' 보안자료 아니다 9 .. 2019/08/15 1,399
960460 겨울에 프랑크푸르트를 가요. 팁주셔요 15 겨울 2019/08/15 1,747
960459 식품안전나라 남양유업 검색하니 일본 수두룩 1 정보성글 2019/08/15 1,380
960458 시터 쓰는게 싫어서 둘째 못낳겠어요. 3 ... 2019/08/15 3,110
960457 중학생 아들앞에서 브라 벗는 엄마 84 2019/08/15 35,045
960456 미니믹서 뭐 쓰셔요? 7 미니믹서 2019/08/15 1,926
960455 면티 좀 두툼한거 사신분 있나요? 2 ㅇㅇ 2019/08/15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