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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갖춘 이혼녀와 다 안갖춘 경우

ㅇㅇ 조회수 : 6,563
작성일 : 2019-08-14 17:25:20
억지스런 비교인거알아요 그냥 제 처지가 그래서 위안받으려고 억지설정 해봤으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구요,,,제가 뭣하나 안빠지는 이혼녀인데요 직장에 소문이 슬금슬금 나요,,,큰 회사라 직원도 많고 전 중간관리자고 연차도 꽤 되고 나름 인정받고, 연봉도 있으니 경제적으로도 여유로운데 쑥떡거리는게 귀에 들어오니 너무너무 의기소침해지고 회사나가기 민망해졌어요,,남편 있는 여직원들이 맨날 남편,시댁문제로 속썩으면서도 그래도 자기들이 더 낫다는투의 발언들,,친한 후배가 알려줘서 대충 알게됐거든요 너무 기운빠지는 하루라 하소연해봤어요 집에 가서 맥주나 마셔야겠네요 저에게 위안을 조세요
IP : 223.62.xxx.14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8.14 5:27 PM (125.132.xxx.156)

    원글을 부러워하는 여자들 분명 있지요
    질투해서 저러는갑다 하고 털어버리세요
    자기인생 행복하면 안저럴테니까요

  • 2. ...
    '19.8.14 5:28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

    비교하니까 걸리는거죠.
    받아들이지 못하겠으면 똑같이 해줘야죠.
    난 그런거 해방되서 좋네,
    물론 너희가 좋은것도 인정해~ㅎㅎ

  • 3. Oo
    '19.8.14 5:29 PM (211.246.xxx.202)

    각자 인생의 총합은 같아요
    님도 그 분들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듯이
    상대방도 그럴 수 있죠
    그냥 무시가 답 ㅎㅎㅎㅎ

  • 4. ...
    '19.8.14 5:29 PM (175.113.xxx.252)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ㅠㅠ집에가서 맥주나 한잔하면서 ....막말로 지들이 원글님 인생 대신 살아줄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든지 말든지 하고 마세요...

  • 5. ....
    '19.8.14 5:30 PM (220.125.xxx.214) - 삭제된댓글

    내가 더 낫다는 우월감 갖고 있으니까 그래요. 이혼을 하든 안하든 다들 자기만의 지옥을 갖고 있어요. 다 거기서 거기인거죠.

  • 6. ...
    '19.8.14 5:36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좀 지나고 나면 별일도 아닙니다.
    원글님이 넘 괜찮아서 그런거려니 하세요.
    앞으로도 쭉 멋진 인생 사세요!

  • 7. ㅎㅎ
    '19.8.14 5:37 PM (121.160.xxx.214)

    원글님이 부러운가봐요!
    신경쓰지 마세요~~

  • 8. 윗님
    '19.8.14 5:38 PM (223.52.xxx.250)

    말대로 싱글의 자유를 만끽하세요
    온전히 나에게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을 누리고 즐기면 되고
    남은 아무 소용없어요
    그러던지말던지 뭐가 달라지나요

  • 9. ...
    '19.8.14 5:45 PM (218.51.xxx.3)

    능력 없어서 이혼 못하는 저에요.
    원글님이 너무 멋져보고 부러워요.

    내 능력있으면 저도 아이와 둘이 즐겁게 지내고파요

  • 10. ㅁㅁㅁㄴ
    '19.8.14 5:48 PM (118.32.xxx.177)

    정신승리에요
    님 보고 배아픈느낌? 님이 잘 꾸미고 잘 살수록 배아파할꺼에요.
    까내리면 자기가 올라가는줄 아는 정말 근시안적인 생각...
    본인이 안정되는 사람은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그냥 부러워요~ 하고 마세요 ㅋㅋ
    계속 더 잘살고. 잘 꾸미고. 그렇게 사시면 아주 팔짝 뛰면서 더 까내릴꺼에요

  • 11. 남말
    '19.8.14 5:49 PM (223.52.xxx.250)

    옮기는게 문제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생각해주는척 하면서
    기분나쁜말 전할 필요가 없어요
    그 후배에게 확실히 말해 두세요
    내 자유가 부러운가보다고 나 지금 너무 편하고 좋다고

  • 12. .....
    '19.8.14 5:50 PM (125.130.xxx.116) - 삭제된댓글

    뒷말한 사람들하고 친해져서 속내 나눠보세요. 맥주보다 효과 훨 나아요.
    어쩌다 동네(강남) 학부모 모임이 강제가입했는데
    딱히 할것도 없어서 그냥 저냥 나갔거든요?
    겉만보면 다들 남편이 사준 외제차끌고 애들 라이딩하는 것밖에 없는 속편한 전업인데....
    하...
    기혼보다는 혼자가 나아요. 다행히 운이 좋아
    노후는 자식없이도 스마트 케어나 인공지능 덕에
    돈만 든든하면 되는 상황이잖아요
    내가 행복하면 남욕안나오는거, 남사는거에 관심없어 지는건 아시죠?
    하여튼
    남욕하며 정신승리하는 그들하고 친해져서 속얘기 해보면
    애들 남편..다 필요없고 진짜 내 능력, 싱글, 내돈이 최고라는걸 알겠더라구요.

  • 13. ..
    '19.8.14 5:53 PM (175.197.xxx.12)

    아무리 비교해도 더 나을게 없으니 치사하지만
    유일한 단점으로 뵈는것을 공격..
    그래도 마음속은 다들 씁쓸할거에요.
    그다지 정신승리 안되거든요.
    비루한 자기현실을 그런다고 벗어나지지 않아요.

  • 14. 님을
    '19.8.14 5:54 PM (203.128.xxx.72) - 삭제된댓글

    빗대서 하는 말은 아닐거같으니
    자격지심은 버리세요

    솔까 기혼녀들 모이면 시집 남편얘기가 주메뉴잖아요
    뭐 국제경제를 논하겠어요 세계평화를 논하겠어요

    자기들끼리 하는 말이니 그냥 두세요
    중간관리자급이시면 그려 너거들을 떠들어라~~
    해버려요

    뭘 골치아프게 일일이 신경쓰세요

    그러다 님도 좋은사람만나서 가정을 꾸릴수도 있는거고요

  • 15. ...
    '19.8.14 6:00 PM (59.15.xxx.61)

    부러워서 그러죠.
    같이 진흙탕 속에 있는줄 알았는데
    원글님은 용기있게 빠져나와 말짱하게 있으니...
    신경쓰지 마세요.
    더 행복한 표정으로 씩씩하게 다니세요.

  • 16. 아직...
    '19.8.14 6:03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제가 뭣하나 안빠지는 이혼녀인데요...
    스스로 이렇게 생각하시면 정말 그렇다고 마음속까지 주입하세요. 남들이 내인생 살아줄 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 누군가는 내 이혼을 결점으로 생각할 수도 있죠. 남편문제, 시댁문제 없이 완벽히 잘 사는 기혼도 많아요. 그냥 내 상황이 내가 선택한 최선이라면 남들은 상관없잖아요. 그렇게 전해지는 말에도 힘드시다면 좀 던 단련하시기 바래요.

  • 17. 부럽지
    '19.8.14 6:17 PM (128.12.xxx.115)

    부럽지 않았음 까지도 않았을꺼에요
    힘내세요 :)

  • 18. 단점이 딱 하나면
    '19.8.14 6:26 PM (112.149.xxx.254)

    눈에 더 잘 띄어요.
    나에게는 단하나 이혼한 단점이있고
    그들에게는 수많는 허점이있어서 단하나의 단점을 찾을 수 없는거죠.
    인간은 누구나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싫어합니다. 부럽지만 샘나고 짜증나죠. 똑같이 하늘아래 인간같은데 쟤는 나보다 낫잖아요. 나보다 못한 사람때문에 짜증나는 일은 없어여.
    원글님 학교 다닐때 내가 10등이면 8등 9등이 신경쓰이지 11등부터는 누가 몇등인지도 안궁금하고 상관없었잖아요.

  • 19. ㅁㅁㅁㅁ
    '19.8.14 6:27 PM (119.70.xxx.213)

    경계하는 마음도 있을거에요.
    남편없는 여자에게 아무래도 남직원들의 관심이 쏠릴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잠재적인 적처럼 느껴진달까...
    남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나 스스로에게 떳떳하고 당당하심 되죠.

  • 20. 기본적으로
    '19.8.14 6:31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누가 누구보다 잘낫다 못낫다 등수매겨야 맘편한 거는 피차 마찬가지라서 모두 다 맘이 불편한 거예요 ㅋ

    글고 할 일 없어서 말 전한 걘
    이제부턴 안 친한 후배 할래요~

  • 21. ㅎㅎ
    '19.8.14 6:50 PM (121.168.xxx.69)

    이래서 여자의 적은 여자다 ~ 하는거죠
    치사해요 ... 부러우면 부러운거지 ~
    여유 있는 딩크집가서는 계속 아이 낳으라고
    진짜 행복 모른다고 말하거나 ...
    본인들은 엄두도 못낼 이혼 후 여유있는 생활보고
    질투하는거에요 ..
    뭔가 나보다 낮은 흠을 찾으면서 ...
    인간의 바닥이라 봅니다

  • 22. wisdomH
    '19.8.14 7:29 PM (116.40.xxx.43)

    이혼녀..
    부리워하는 기혼녀 많아요.
    그냥 말들은 하는거지만
    속으로 부러워도 한답니다..

  • 23. ㅎㅎㅎ
    '19.8.14 7:58 PM (223.62.xxx.164)

    그 기혼자들이 시댁에 엄청 시달라나봐요...
    행복하게 사셔요. 부럽습니다. 능력있는 이혼자.

  • 24. ..
    '19.8.14 8:26 PM (125.177.xxx.43)

    신경 끄세요
    시가랑 지지고 볶는게 뭐가 좋다고요

  • 25. 기운내세요
    '19.8.14 8:35 PM (124.56.xxx.204)

    저도 같은 처지예요. 회사에서 알음알음 알아서 뭐 이젠 ^^ 다들 맘쳔하고 싸우는 얘기하면 잘 들어주고 같이 욕해줍니다 !!! 그래도 전 귀여운 아들이 둘이나 있어서 잼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저녁에도잼나게 얘기하고 밥 먹고 지금 공부하고 있어요. 회사 사람들 사이에서 기죽지마시고 화이팅!!!

  • 26. ㅇㅇ
    '19.8.14 9:35 PM (180.228.xxx.172)

    너무 기운빠져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좀 낫네요 맥주 한잔 먹으면서 영화나 보고 즐겁게 살아야겠어요

  • 27. 매일감사
    '19.8.14 9:35 PM (222.98.xxx.121)

    님~
    솔직하게 잘 적어놓으셨네요
    위로는 다른 분들이 많이 해 주셨네요
    저는 직면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혼녀들을 남자들이 만만하게 보는 사람 많다는 것
    인정하시나요?
    혼인의 약속을 깨트린 이혼이 별거 아니라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게 생각하는 분도 많죠~
    이혼녀라서 무시받는구나 받아들이고
    현 상황을 직면해 보시길 권합니다

  • 28. ㅇㅇ
    '19.8.14 10:41 PM (211.176.xxx.185)

    이혼을 부러워한다는 댓글도 많네요. 그건 아닌거 같고 이혼에 이르기까지의 사연들이 상상을 보태서 가쉽거리가 되기 쉽고 자신이 지지고 볶고 사는건 이혼거리 까지는 안되니 얇팍한 우월감으로 위로라도 받으려는거죠. 재산, 명예, 자유는 별개의 문제구요. 저도 남얘기 하는걸 참 싫어하는데 남얘기에 리액션을 안하니 그것도 별나게 보는것같아 이제 적당히 맞장구쳐줍니다. 사람들이 별로 화젯거리가 없으니 연예인 얘기하듯이 안주삼아 이야기하는 겁니다. 님이 스스로 꿇릴것없고 아쉬울것없는데 그런 속물들의 입방정쯤은 가볍게 비웃어주는게 나을듯요. 신경쓰이는걵어쩔수 없겠지만 절대 눈치보지마세요. 요즘 캠핑클럽의 핑클멤버들을 보다보니 한창 활동할때 각종 루머와 인신공격이 있었을텐데 아랑곳 안하고 버젓이 성공한 멤버들이 다시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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