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배려없는 친구

아름 조회수 : 4,259
작성일 : 2019-08-14 12:37:01
오랜만에 10년지기 회사친구와 유럽여행을 다녀왔어요.
저는 물이 바뀌면 배앓이가 심한 체질이라 여행가면 잘 안먹어요.
달콤한 디저트위주의 간식과 약간의 식사만 간단히 하는데
친구는 맛집탐방이 취미라고 했어요.
그래서 친구가 찾은 맛집을 많이 다녔어요.
근데 친구의 불만이 저는 거의 먹질 않고 자기만 먹어서 자기가 돼지같이 보인다는거에요.
2인분을 시키면 자기가 거의 다 먹게 되서 살도 많이 쪘다고 하드라구요.
게다가 달콤한 디저트를 계속 먹게 되니 더 살이 많이 쪘다고
저한테 배려없는 친구라고 했어요.
전 여행중에 많이 먹지도 않는 맛집 한번도 빠짐없이 같이 가줬고 더치페이 매번 했는데 혼자 먹어서 살쪘다고 제가 배려없다네요.
과연 제가 그렇게 잘못 한건지 궁금해서 글 올려봐요.
IP : 112.156.xxx.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4 12:45 PM (112.216.xxx.202)

    투정부린 수준이면 그냥 넘어가구요
    10년이면....한국가서 내가 맨날 2인분 먹고 살쪄줄께 라고 하면 되죠.
    투정 수준이겠죠??

  • 2.
    '19.8.14 12:49 PM (223.62.xxx.182)

    저도 여행가면 먹는 것엔 그리 큰 비중 안두는 편이에요
    다를 수 있죠 먹기싫은데 그럼 억지로 먹어주었어야했나요?
    먹는 양은 자신이 조절해야하는거죠

  • 3. 아름
    '19.8.14 12:49 PM (112.156.xxx.47)

    투정이었으면 좋겠는데
    회사에서 저없는 자리에서 다른 사람들한테 저렇게 얘기했다는걸 들어서 알게 됐어요.
    월요일부터 출근이었는데 말도 안걸고 밥도 따로 먹어요.

  • 4. 아마
    '19.8.14 12:57 PM (121.133.xxx.125)

    잘 안맞는 조합으로 스트레스였겠죠.
    님은 맛집 탐방하느라 시간. 돈. 체력 낭비
    친구는 쓸데없는 디저트 먹느라 돈낭비에 과다 칼로리 ㅠ

    먹는 량 때문이 이유는 아니었을거예요.

    저는 우리나라엣니도 대기시간 긴 먼 맛집 찾아가는 사람들이랑은

    식사안합니다. ^^;; 진짜 피곤하고 그런 종류 맛집은 맛 별로인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여행 멤버는 돈 쓰는 규모 비슷하고..체력. 취향. 식성이 일단 비슷해야 합니다

  • 5. 원글님도
    '19.8.14 1:01 PM (121.133.xxx.125)

    친구분에게
    관심없는 맛집 다니자고 해서
    나도 볼거리 덜보고
    매번 밥 먹자고 해서 먹지도 않는 밥값 내느라 힘들었음을
    꼭 알려주세요

    그 분이야 밥 남기는 되는거지 , .안먹고 돈 낸 사람도 있는데 ㅠ

  • 6. 99
    '19.8.14 1:04 PM (121.148.xxx.139)

    그냥 두분이 안맞는거예요
    나랑 잘맞는 친구는 나에게 맞춰주는 친구라죠
    식습관부터가 안맞으니 서로 서운할수밖에요

  • 7. ...
    '19.8.14 1:05 PM (218.147.xxx.79)

    둘다 배려가 없다기보다 여행취향 다른 사람과 같이 간 게 문제같은데요.

  • 8. ... ...
    '19.8.14 1:14 PM (125.132.xxx.105)

    원래 x 묻은 개가 겨 묻은개 나무라고 뻣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나게 되어 있어요.
    원글님 잘못은 10년 지기 회사 친구랑 확실히 절교하는 지름길 - 여행을 결정하면서 시작됐어요.

  • 9. 아름
    '19.8.14 1:24 PM (112.156.xxx.47)

    10년을 절친으로 지냈는데 처음으로 같이 간 해외여행에서 서로가 많이 다름을 체감했네요.
    저는 아침에 커피 한잔 하며 여유롭게 계획도 짜고 싶은데
    친구는 배고파 죽겠다면서 찾아놓은 식당으로 끌고가서 많이 피곤했거든요.
    맛집 좋아하고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였으면 얼마나 만족스런 여행이였을까 싶어 그래주지못해 미안하네요.
    저도 제생각만 한거 같아요.
    낯선 여행지에서 혹시라도 아프면 얼마나 힘들까 그생각만 한거 같아요.
    오늘은 좋아하는 맛집 알아봐서 같이 저녁이라도 하자고 할까봐요.
    친구도 많이 섭섭했겠다 생각이 드네요.

  • 10. ..
    '19.8.14 1:24 PM (211.224.xxx.157)

    둘이 안맞는거. 같이 즐겨야되는데 하난 별로 먹지도 않고 그러니 재미가 없었나본데 즐기지도 않는거 다 따라가주고 먹지도 않을거 다 시켜서 돈도 더치까지 해주며 노력했는데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애가 날 위해 이렇게 희생해주는구나 같이 즐기는 친구면 더 재밌고 좋겠으나 꾸역꾸역 따라와 주는게 얼마냐하며 아쉬움과 고마움이 서로 상계돼서 암말 안해야 되는건데 뭔가요? 그래서 사람은 여행을 가봐야 나랑 맞는 사람인지 아닌지 알수 있어요. 패키지 말고 자유여행.

  • 11.
    '19.8.14 1:38 PM (121.133.xxx.125)

    그 친구가 섭섭이 아니라
    원글님이 짜증나는 상황이 아닌가요?

    어짜피 그 친구는 가고 싶은데 다 가고 돈도 반만 내있고요.

    끼껏해야 안먹어도 되는 디저트 사먹는 돈 더 쓴 정도요? ㅠ

    이러니까 상대가 자신의 주장만 하고 가고 싶은데 다 간거 같네요.ㅠ

  • 12. 에휴
    '19.8.14 1:55 PM (175.192.xxx.113)

    10년지기 친구와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이 될수도 있겠지만
    서로 서운한거 얘기하고 풀고 넘어가세요~
    원글님도 속상한거 있쟎아요.
    서로 다른 이들한테 얘기해봤쟈 뒷담화...
    저 같으면 카톡으로 서운한거 미안한거 보낼것 같은데요,
    앞으로 안볼 친구면 그럴필요없지만요.
    기분 푸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1278 간장 어떻게 버리나요? 6 ㅇㅇㅇ 2019/08/14 6,307
961277 너 첨볼때 참 예쁘더라~ 6 지금은 아닌.. 2019/08/14 3,914
961276 의자 위에 놓고 쓰는 허리 척추 받쳐주는 거? 이름이 뭔지요? 2 이름 2019/08/14 1,191
961275 데일리로 집에서 풀릴 초등 영어교재 추천해주세요~ ... 2019/08/14 402
961274 까메오 아시나요? 6 고민중 2019/08/14 1,325
961273 집안에 삼겹살 냄새 어떻게 빼죠? ㅠㅠ 26 에혀 2019/08/14 6,296
961272 일본의 화법 - 오키나와 지역신문에서 작년한국여행객 55만명 2 책임전가 2019/08/14 1,619
961271 지역카페 맘..유관상. 이게 뭡니까 ㅜㅜ 20 ... 2019/08/14 5,522
961270 아베의 3가지 거짓말 1 아베아웃 2019/08/14 933
961269 불법으로 장사했던 봉주ㄹ, 다시장사해요?? 5 나는나지 2019/08/14 3,121
961268 강제 징용은 외국으로 끌려간 건 줄만 알았는데 9 ㅇㅇ 2019/08/14 1,464
961267 내일 광복절인데 집회 없나요? 9 촛불집회생각.. 2019/08/14 773
961266 이런 사람들이 마구마구 넘쳐 흘렀으면 좋겠네요 10 누리심쿵 2019/08/14 2,752
961265 두 경우 차이점이 뭘까요 1 ji 2019/08/14 612
961264 시댁 조카 결혼식 한복입고 올림머리 다 하셨어요? 16 제목없음 2019/08/14 9,814
961263 국제고 자소서 인성부분 뭐 써야하나요, 자소서 꿀팁 있으시면 1 ㅇㅇㅇㅇ 2019/08/14 1,091
961262 모니터가 꺼졌다 켜졌다 하는데요 2 ........ 2019/08/14 2,679
961261 쿠폰 8월8일에 7일 남았다고 문자받았으면 유효기간은 언제까지인.. 4 ... 2019/08/14 703
961260 여대생 살해 후 뻔뻔하게 심신미약 주장한 20대 무기징역 3 ..... 2019/08/14 2,259
961259 홈쇼핑에서 대량으로 파는것 중 한개만 사보고 구매한 것들 4 호기심 2019/08/14 2,328
961258 뉴질랜드로 유학이민가는분들이 많이 보는사이트 4 뉴질랜드 2019/08/14 1,300
961257 아베, 한일 정부관계 냉각돼도 "민간교류 이어져야&qu.. 36 뉴스 2019/08/14 2,942
961256 유퀴즈 못보신분들 tvn에서 지금 할꺼에요 보세요 5 재석 2019/08/14 1,469
961255 엑셀 도움 부탁합니다. vlookup함수 사용하는데 답이 이상.. 5 엑셀 고수님.. 2019/08/14 1,240
961254 중고나라 안전거래(유니크로) 아시는 분요? 2 맘~ 2019/08/14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