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성격이 음흉하고 가식적으로 보일까요?

ㅇㅇㅇ 조회수 : 4,006
작성일 : 2019-08-14 11:27:36


가식이라는 건 사람에 따라 대하는게 표나게 달라지는 건말하는거라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어 회사에서 상사에게는 환하게 웃으며ㆍ서 하이톤 목소리로 아부하고
직급이 비슷한 직원이나 낮은 직원에게는 후려치기, 함부로 대하는것 같은거요.

그런데 여기 게시판에 보니까 자기 얘기나 속내를 말하지 않는 사람도
음흉하고 가식적인 사람같다는 얘기가 있던데...


저는 내성적이고 낯가리는 성격이라 말수는 적은데
타인에게 칭찬 자주 언급하고 (친해지고 환심사려는 의도로..)
자기얘기도 잘 안하고, 싫은것 있어도 싫은 티 안내거든요.
이런 성격은 어떤가요?

반전은 겉으로는 수더분해보이지만, 친하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을
상대하는게 형식적이고, 에너지 낭비같고 귀찮아요...
내면은 이런데도, 저도 모르게 몸에 배인 친절처럼 저절로 나오는게 있어요. (사회적인 사랑을 생존을 위해서?)

그리고 타인과 만났을때, 부정적인 의사표현은 일절 안하고
서로 생각이 달라도 맞추려고 자기주장 않고 넘어가는것~
이런 식이면 사람이 많이 의뭉스럽게 보일까요??



사실 제 이야기인데 가정불화 있는 집에서 자라나다보니


타인과 쓸데없는 기싸움이나 의견 충돌이 피곤해서 넘어가려는 의도거든요..


그런데 이런 것도 3자가 보기엔 가식이나 여우과라고 생각된다면


조심스러울거 같아요.









IP : 110.70.xxx.2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4 11:33 AM (114.129.xxx.194)

    자기 얘기나 속내를 말하지 않는다고 음흉하다거나 가식적이라고 떠드는 인간들은 무슨 말을 해도 안좋은 쪽으로 트집을 잡는 부류들입니다
    자기 얘기나 속내를 말해줘야 그걸로 약점도 잡고 뒷담화도 하고 그럴 수 있는데 그럴 여지를 주지 않으니 속이 뒤집혀서 그러는 거니까 그런 얘기는 신경쓰지 마세요

  • 2. ㅇ ㅇㅇ
    '19.8.14 11:39 AM (110.70.xxx.221)

    아 그러네요.자기허물이 더 크고 빅마우스인 주제에
    남의 트집을 잡는 인간들도 많은거 같아요.^^;

    요즘 세상에 워낙 자기 오픈 하고 표현하는 방식이 당당하다고 여겨지니,
    상대적으로 내성적인 성격은 쩌리 성격에다 뒤쳐지는 걸로
    취급받아 불필요한 오해도 사는거 같아요.

    그런데...곤란한건 인간관계를 주도하는 게 여왕벌 성격이나
    나대는 빅마우스가 많다보니, 이런 평가도 아주 신경쓰지 않을순 없는거 같다는거예요

  • 3. ..
    '19.8.14 11:41 AM (180.66.xxx.74)

    우리남편이 님이 쓰신 그런 성격인데..
    시댁이 가정불화가 심한 집은 아닌데
    좀 가부장적이고 그런면은 있는것 같은데
    그 영향일까요? 시부모님과 특히 시아버지와
    남편 사이에는 벽이 있는것 같아요

  • 4. .....
    '19.8.14 11:45 AM (114.129.xxx.194)

    신경 쓰일 때는 사소한 먹이감을 던져주면 됩니다
    시어머니 때문에 속상하다든지, 옆집 아줌마가 이상하다든지
    나도 사는게 마냥 행복한건 아니라는 표시만 내줘도 그런 인간들은 만족해합니다

  • 5. ㅇㅇ
    '19.8.14 12:14 PM (116.47.xxx.220)

    자기 얘기나 속내를 말하지 않는다고 음흉하다거나 가식적이라고 떠드는 인간들은 무슨 말을 해도 안좋은 쪽으로 트집을 잡는 부류들입니다
    2222
    이거죠.
    꺼리잡아야되는데 말을안하니 약점잡지못해 안달난부류들
    원글님 좀 당당해지셨음좋겠어요
    남이 님을 못마땅히보는거 신경쓰지마세요 절대.
    무슨 피해를 주거나 선을 넘은게 있다면 딱 수정하는 것만 하시고 님을 보호하는 행동인데 그게 남의 맘에 들지않는다? 이거 개소리에요. 흠잡겠다고 작정한 년놈들이니 속으로 비웃고 딱 선그으세요. 진짜개극혐부류에요.

  • 6. ..
    '19.8.14 12:23 PM (122.40.xxx.125)

    저도 그런성격인데 직장생활은 무난한편인데 직장외 학교친구나 동네친구 관계는 별로네요

  • 7. 사회생활
    '19.8.14 12:56 PM (73.3.xxx.5)

    처세 잘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싫으면 표정에 바로 들어나서 ㅜㅜ 얼굴에
    희노애락 다 들어나서 ㅜㅜ ㅇ원글님처럼 되고 싶은데
    안되어 ㅜㅜ

  • 8.
    '19.8.14 2:26 PM (211.48.xxx.170)

    뒤로 딴짓하는 게 아니면 음흉하거나 가식적이란 생각은 안 하는데 가끔 섭섭하고 거리감 느껴질 때가 있어요.
    내가 저 친구에 대해 아는 게 너무 없다는 생각..

  • 9. ㅇㅇ
    '19.8.14 2:50 PM (39.7.xxx.144)

    먹이감을 던져주면 된다는 분의 스마트한 대처법 배우고 가요.
    흠잡겠다고 작정한 부류 눈에는 뭘해도 고깝게 보이겠군요.
    무시하고 당당해질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친구라면 섭하고 거리감느껴질 순 있겠네요.
    다들 댓글주셔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잘 되짚어볼수 있었습니다 고마워요~^^

  • 10. ㅇㅇ
    '19.8.14 2:51 PM (39.7.xxx.144)

    저도 그게 처세 잘하는거면 좋겠는데ㅡㅡ;;
    얼굴표정은 못감춰서 싫은티는 다 나요.
    잘 웃지않고 행동만 친절해서 그런지 시큰둥하거나
    경계하는 이들도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1026 예능프로 환경 문제 1 걱정 2019/08/19 754
961025 조국 반칙, 이러기 있기! 없기! 7 조국배바지 2019/08/19 1,147
961024 하나님은 안계신것같아요.ㅡ기독교인만봐주세요 39 ... 2019/08/19 5,051
961023 과외 몇시간 전 취소하면 수업한걸로 하나요? 7 ... 2019/08/19 6,808
961022 ↓↓알바-조국 큰일이네요 1 지나가자 2019/08/19 794
961021 조국 큰일이네요 11 2019/08/19 2,619
961020 네이버지도에서 길찾기하는데 내위치가 안움직이네요 ㅠ 1 질문드려요~.. 2019/08/19 1,659
96101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3 ... 2019/08/19 1,569
961018 4일 잘 쉬고나니 회사가기 싫네요 2 ... 2019/08/19 2,372
961017 9월이 돌인 남자아기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2 ㅇㅇㅇ 2019/08/19 926
961016 이거 한겨레인거 보니 도지사쪽 매크로 아닐까요? 25 아마 2019/08/19 1,799
961015 정말 집 나가고 싶네요 5 ... 2019/08/19 4,696
961014 기생충..수석..에 관하여.. 6 ……….. 2019/08/19 4,187
961013 냥이 키우는 분들 조심하세요. 8 음냥 2019/08/19 5,456
961012 호텔 델루나 질문인데요 2 장만월 2019/08/19 2,538
961011 수입차 시승해보고 싶은데요 4 시승 2019/08/19 1,899
961010 남편과 안 맞네요 21 진짜 2019/08/19 11,147
961009 광역시에서 만든 사단법인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1 궁금 2019/08/19 725
961008 결혼에 있어서 책암감이란 뭔가요? 7 책임감 2019/08/19 2,581
961007 마음을 달리 먹으니 집안이 평화롭네요. 45 ... 2019/08/19 22,339
961006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요. 7 2019/08/19 3,083
961005 강제집행면탈죄, 부동산실명제법 1 조국후보 2019/08/19 1,080
961004 핑계,,,,잘못된 만남,,, 14 2019/08/19 6,624
961003 같이펀딩 지금 펀딩 되시나요? 2 ... 2019/08/19 1,628
961002 딩크 이런 마음가짐이면 지속가능할까요? 19 궁금하다 2019/08/19 5,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