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깔끔하게 하고, 열심히 사는 거 좋아서 자주 가던 블로그가 있었습니다.
책도 내고, 취직도 하고...
정말 부지런히 열심히 사는 거 응원했는데요,
그런데,
발뮤다, 무인양품, 일본에서 온 선물에 감탄하고 먹을거리도 일본, 그릇도 일본 거 많이 쓰고,
일본 여행가서 득템했다는 살림살이, 솥밥 좋아한다고 일본 밥솥 사 온 거 기뻐하고...
최근까지도 그런 거 보고(요즘에 그런 글 안 올라오지만) 아쉽지만(?) 과감히 끊었습니다.
일본 좋아하는 살림 블로그는 싫어서요.
소소하게(소소한 기준은 뭐...) 살림하고, 열심히, 옆집 같은 블로그 추천 좀 해주세요.
82 회원 중에도 그런 분 계실 거 같은데 본인 블로그 추천해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