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내 스트레스

속상 조회수 : 906
작성일 : 2019-08-13 21:06:49

작은 사무실이예요 상사가 있고 저는 그 밑에 중간관리자급,  옆에 중간관리자급 1명 더 나란히 앉아 있어요

내 쪽 아래 직원 여러명 , 다른 중간관리자급 아래 직원 여러명

현재 업무관리는 서로 다르지만  지금 제가 하는 업무 중 일부는 저는 좀 처음이라 좀 서툰 일을 옆 중간관리자는 이전에 해 봤던 일이라

내보다 더 잘 아는 부분도 있어요 물론 나도 자기보다 더 아는 분야가 있지만 척 하며 오지랍 떨진 않아요

그러다보니 내 밑에 직원과 내가 처리해야 하는 일에 간섭? 오지랍?이 많아요   마음이 못땐 나쁜 직원은 아닌데

지가 아는 일을 내 밑의 직원들에게 알려주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조언주고 점수 받고?  또 어떤 해결을 해야 할지

나도 고민중일때 상사에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고 왔는데  그 사람은  상사랑 만나면 자기 의견을 마구마구 얘기합니다.

상사도 좋아라하네요

물론 본인이 해봤던 일이라 현재 내보다 나을수도 있지만..


그런 일들이 올해 7월부터 계속 일어나다 보니 너무 너무 스트레스네요


오늘도 앞으로 있을 행사? 같은거 준비하면서 지가 내보다 경험있어 그런지 오지랍 떠는데 너무너무 빈정 상하고

기분 나쁘네요..   도움이 되는 것일 수 있는데 겸허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내가 너무 꼬인건가요?  다음에 비슷한 상황에는 칼침?을 한방 날려주는게 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까요?

IP : 112.151.xxx.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8.13 9:26 PM (49.196.xxx.39)

    원글님이 더 공부라도 해서 업무지식을 빨랑 채우셔야지
    경력자가 보면 너무 가소로울 때가 많아요, 기분 나빠야 할 건 아닌데..
    저도 밑에 사람이 일 참 못하는 데 귀찮고 내 맡은 분야 아니니 입 꾹 닫고 안알려주고 있어요.

  • 2. 내일은희망
    '19.8.13 9:49 PM (119.196.xxx.61)

    기분나쁜것과 현실은 다른거죠..경험은 소중한 자산이에요. 솔직히 직장 오래다니다보면 별것아닌일 하면서도 남한테 큰소리 칠 수 있는건 남보다 많이 안다는 것...그것 하나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7953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경기방송친일발언 강력성토 4 뉴스 2019/08/20 338
967952 봉오동 전투 손익 분기점이 450만이라는데 12 ㅇㅇ 2019/08/20 2,098
967951 연골연화증 있으신분들 어찌 아프세요? 5 나야나 2019/08/20 1,527
967950 봉오동전투 70대 할머니가 보기 어떤가요~ 10 ... 2019/08/20 603
967949 저 첨으로 LA간다고 6 ㅠㅠ 2019/08/20 874
967948 잊지말자!! GU, EAT IN 7 .... 2019/08/20 703
967947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30 dfgjik.. 2019/08/20 4,496
967946 동안으로 유명한 치과의사 4 ㅍㅍ 2019/08/20 3,754
967945 조국임명 25 조국임명 2019/08/20 2,419
967944 자연산 홍연어로 연어장 할수있나요? 3 .... 2019/08/20 448
967943 롯데가 일제불매의 최악의 장애물이네요 10 역시 2019/08/20 965
967942 수능 비롯 모든 시험에서 수시 전형을 폐지해야해요 20 .. 2019/08/20 1,250
967941 포르쉐탄다는게 욕인가요? 29 알바비다오 2019/08/20 2,705
967940 논문에 자녀 이름 끼워넣기, 서울대가 가장 많았다 6 ... 2019/08/20 1,042
967939 작은 일을 큰일로 사단나게 만드는 사람 4 .... 2019/08/20 1,102
967938 고대 수시전형 이름 웃기네요 13 뭔지 2019/08/20 2,406
967937 이마트 자주에서 살만한 물건 뭐 있나요? ㅇㅇ 2019/08/20 444
967936 국회의원 병역면제 전수조사, 아들들 국적 전수조사 14 2019/08/20 1,080
967935 와 모든 커뮤니티가 잠잠해졌어요. 24 ㅇㅇ 2019/08/20 4,263
967934 안경환의원 아들 허위사실유포 3500만 판결 7 ㅇㅇ 2019/08/20 686
967933 영화15세 관람가능이면 6 빠빠시2 2019/08/20 350
967932 휴가내고 패밀리 레스토랑서 혼밥 3 흣흣 2019/08/20 1,631
967931 오늘 무슨 날인가요? 조국관련 왜들이래요? 16 와.. 2019/08/20 1,276
967930 아이가 미워서 말이 곱게 안나와요. 19 ... 2019/08/20 3,113
967929 조금 반성하게 됐어요 15 진쓰맘 2019/08/20 2,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