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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에 대한 험담을 전해주는 직장동료.

험담 조회수 : 4,968
작성일 : 2019-08-13 15:56:48

여기가 한국인은 몇 없고 다 외국인으로 이루어진 외국계 회사인데
회사에 유일한 한국인 여직원 동료 (저보다 나이도 많음) 는
외국인 직원들의 언어를 할 줄 알아요. 영어 아닌 특수어.

전 회사는 일만 하는 곳이라 생각해요
내가 연예인도 아니고 사람들 마음에 다 들 이유도 없고
외국인들이랑 사적으로 어울리면 피곤한 일만 생겨 거리두고요
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 알기도 싫어요

그런데 자꾸 그 한국인 동료가 저한테
외국인들이 제 험담을 한 것을 고스란히 말해요
업무에 관한 것도 아니고 들어보면 다 유치한것들 ㅋㅋ
들고다니는 가방, 옷, 사치한다.. 쟤는 왜 밥을 혼자 먹냐 등등

저도 사람이다보니 누가 제 욕 하고 다닌다고 하면
당연히 기분 나쁘고 종일 우울하고 위축되죠.
근데 이 사람은 자꾸 저한테 그 말을 전해요.
아셔야 할것 같아서요~ 하면서 ㅋㅋ

주의를 여러번 줬어요. 전 관심없고 듣기싫다
그런데 오늘 정말 상처받는 험담 (외모관렴) 을 전하길래
터져서 대체 왜 자꾸 나한테 그런걸 말해주냐, 나는 솔직히 상처만 받고 아무 도움이 안된다 따졌더니
미안하대요..


대체 무슨 심리인가요?
저를 정말 위한다면 그런 말은
본인이 듣고도 안 전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침부터 너무 속상해서 화장실에서 울고 왔네요..
참 별 사람들이 다있네요

IP : 62.100.xxx.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8.13 3:58 PM (125.132.xxx.156)

    와 미친년이네요 @@

    원글 울지말고 씩씩하게 힘내세요
    지들끼리도 그여자 븅신같은거 알거에요

  • 2. ...
    '19.8.13 4:02 PM (112.187.xxx.170)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었을수도 있어요 저는 누가 알려주길래 가서 따졌어요 뒤에서 그러지말고 앞에서 말하라고요 욕하는 사람들이 처음에 시작할때 가서 말하는거 입다물게 할수 있거든요 힘내삼!!!!

  • 3. 나쁜
    '19.8.13 4:04 PM (61.74.xxx.243)

    아주 나쁜년이네요.
    보란듯이 그 말 한사람한테 누구씨가 그러던데 내 외모가지고 이러저러했냐 따지세요.
    그 말전한 사람 곤란해지게요!!

  • 4. ......
    '19.8.13 4:09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그 여자가 원글님에게 상처 주고 싶은 심리.
    아니면 다른 사람 말을 빌어서 자기가 하고 싶은 말하는
    거죠.

  • 5. ㅇㄹ
    '19.8.13 4:11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그 여자가 질투하는거네요..속상해하지 마세요

  • 6. 3자대면
    '19.8.13 4:16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은 왜 안해요 이왕 그년이 그런거 3자대면에 니가 정말 그랬냐 얘가 그러더라고 했어야 둘다 다 물먹이는건데

    비방하는걸 묵인하는게 님을 위한건 절대 아니죠
    쨌튼 전달하는 갸도 싫었다면 3자대면해 한번은 터뜨렸어야 그런 분위기를 덜한 분위기로 갈수있지 않는가

  • 7. ....
    '19.8.13 4:25 PM (106.102.xxx.46) - 삭제된댓글

    뒷담화하는 사람보다 천배만배 나쁜년

  • 8. ㅇㅇㅇ
    '19.8.13 4:31 PM (61.98.xxx.126)

    옷 가방 이런거 신경쓰지 마세요
    지들은 인성이 쓰레기인데
    원글님은 일로서 승부하고 인정받으세요

  • 9. 음..
    '19.8.13 4:41 PM (114.129.xxx.101)

    실은 전한 사람의 속내도 포함된 거 아니었을까요?
    마침 잘됐다 싶어 다른 사람 핑계를 대며 님에게 조언의 형식으로 어택을 가한 거 아닐까요?
    설마..다음에 또 그러지 않겠지만 그 자리에서 대놓고 차갑게 물어보세요
    그래서? **씨도 그렇게 생각해요?
    상식적인 사람이면 공적인 업무에서 님이 실수한 것도 아니고 사적인 부분을 거론하는 자체를 싫어해요. 게다가 동료 이상 친한 관계도 아닌 단지 회사 동료에게 근무중 그런 말 하지 않아요
    전할 필요 자체를 못 느끼니까요.
    되게 교활한 사람이네요. 네 알겠어요. 라고 함박 웃어주는 방법도 고려해보세요. 아마 당황할 걸요?
    그런 교활하고 비굴한 사람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토닥토닥. 수분 보충 겸 시원한 거 드시고 힘내길 바라요.

  • 10. 진짜
    '19.8.13 4:49 PM (222.239.xxx.51)

    미친싸이코네요 원글님이 싫다고 했는데도
    그럼 진짜 뭐하자는짓인지...
    상종못할인간이예요.

  • 11. ...
    '19.8.13 5:10 PM (72.234.xxx.116)

    HR에 보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 12. 날씨가 더워요
    '19.8.13 5:43 PM (121.184.xxx.215)

    중간에 말전해준 사람이 제일 미워요.
    분명 이사람이 원글님을 생각해주었다면 아마 상대에게
    반박을 하던지 핀잔을 주던지 아니면 이 말을 전해주겠다는
    말을 할텐데 침묵으로 일관했다거나 아니면 약간의 소심한 동조를 했다거나 그분위기에 동참 하던지 해서 그간의 활동들을 알려주는거잖아요
    원글님의 맘을 어지럽히고 모래바람 일으키게 하고 무얼 얻어내려는 걸까요.
    대신 말전해주는 사람 은귾 야비하네요~
    원글님께 울타리가 되어줄 사람이 있다면 이런일쯤 아무것도
    아닌데
    대개 울타리가 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침범을 잘 당하는것같아요

  • 13. 그거
    '19.8.13 5:46 PM (211.184.xxx.169)

    자가한말 그여자들에게 뒤집어 씌운걸수도
    제가 당했던 이간질 중 그런 방법이 있더군요
    이쪽저쪽 오가며 이간질 시켜요
    자기가 판 깔고 한마디씩 하게하고 보태고
    그러면서 중간에서 즐기는거죠 믿지마세요

  • 14. 3자 대면
    '19.8.13 6:18 PM (121.162.xxx.198) - 삭제된댓글

    또 그러면 3자 대면하자고 세게 나가버려요.
    깨갱하게

  • 15. ㅅㅇ
    '19.8.13 7:24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뭔 중요한 일이라고 전달을 하나요 제일 질 나쁜 인간이에요 말 옮기는 인간들

  • 16. ..
    '19.8.13 8:43 PM (45.41.xxx.39)

    삼자대면 하세요.
    둘 다 그만하라고.
    번역기 쓰셔서라도
    그 외국인에게 너 내 얘기 그만하라고 경고하세요.
    그리고 그 한국 직원분에게도.

  • 17. 내일은희망
    '19.8.13 10:26 PM (119.196.xxx.61)

    저는 그런 사람 옆에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저에게 충고나 나쁜말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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