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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팔베개로 주무시는분 계세요?

... 조회수 : 6,312
작성일 : 2019-08-13 10:16:05
결혼하고 7년째인데
늘 그렇게 자거든요
제가 왼쪽보고 옆으로 누우면
남편 오른팔이랑 낮은 베개로로 저 팔베개해주고
왼팔로 제 배쪽 감싸듯이
둘다 왼쪽을 보고 옆으로 자는데
그게 둘다 그렇게 편하더라구요

어디 출장가거나 떨어져있으면
잠을 설칠정도로

심지어 부부싸움해도 그러고 잔적 있고

요며칠 남편 출장중인데
저도 잠을 설치고
남편도 설쳤다고 그러네요


IP : 115.86.xxx.5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3 10:16 AM (115.86.xxx.54)

    아. 근데 저희 리스입니다. ㅠㅠ

  • 2. ...
    '19.8.13 10:20 AM (119.69.xxx.115)

    하하하 우린 잘때 손 꼭 잡고자요. 그래야 잠이 잘온다나. 근데 우리도 거의 리스에요. 우프네요

  • 3. wisdomH
    '19.8.13 10:21 AM (116.40.xxx.43)

    결혼 16년차. 팔베개.
    사이 좋은 건 아닌데.
    안 그러면 서로 잠이 안 와서.
    그냥 잠버릇

  • 4. 저는
    '19.8.13 10:23 AM (110.5.xxx.184)

    팔베개로 잠은 못자요.
    그런데 잠들기 전까지 그리고 아침에 잠깨서 한참동안 이얘기 저얘기하는 걸 좋아해서 그때는 팔베개하고 마주보고 안겨서 수다떨어요^^
    제가 심한 뒷짱구라 제 머리 무거운거 저도 알고 사랑하는 남편 팔의 혈액순환도 생각해 줘야 해서 잠이 들 것 같으면 베개로 머리 옮깁니다 ㅎㅎ
    둘다 일단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르는 스타일이라 잠 든 뒤에는 상관없는데 잠들기 전 깬 후의 수다시간이 소중해서 남편이 어디 가면 그게 많이 아쉬워요.

  • 5. ...
    '19.8.13 10:23 AM (175.211.xxx.116)

    팔베개 했다가 마지막엔 풀고 잡니다. 아무때나 머리를 붙이면 팔베개 해줍니다. 결혼 25년차에요^^

  • 6. ...
    '19.8.13 10:25 AM (115.86.xxx.54)

    팔베개도 팔베개지만 제가 겁이많은데 잘때 제 등뒤를 누가 지켜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뒤에서 남편 숨소리들리고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서 잠을 푹자는거같아요

  • 7. ...
    '19.8.13 10:29 AM (182.228.xxx.47) - 삭제된댓글

    전 좋지만
    남편이 팔에 피 안통하고 자세 불편할까싶어서 제가 안해요.
    저는 편하고 좋은데 제가 남편입장 상상해보니 너무너무 불편할거 같은거예요. 원글님도 함 상상해보세요.
    물론 남편은 괜찮다고 하죠.
    제가 남편 숙면을 위해 안합니다.

  • 8. 우와
    '19.8.13 10:29 AM (121.165.xxx.196)

    대단하시네요
    저는 애기랑 자는것도 넘 불편해요
    애기 둘다 모유수유 하느라 남편과 떨어져잔지 오랜데
    가끔 어디 여행가서 같이 자려면 넘 불편해요
    숨소리조차 넘 거슬림
    근데 저희는 관계자주ㅡ.ㅡ 사이는 좋아요 ㅋ

  • 9.
    '19.8.13 10:32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신기하네요.
    그런 자세로 자는데 어떻게 리스일 수가 있죠.
    자동으로 부부관계로 가는 자세 아닌가 싶은데.
    근데 이 더위에 두분다 대단하시네요. 듣기만해도 더워요.

  • 10. ..
    '19.8.13 10:32 AM (180.66.xxx.74) - 삭제된댓글

    저도 윗님처럼 리스아니고 잘땐 떨어져자요. 체온이 달라서..

  • 11.
    '19.8.13 10:33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신기하네요.
    그런 자세로 자는데 어떻게 리스일 수가 있죠.
    자동으로 부부관계로 가는 자세 아닌가 싶은데
    남편분이 님을 곰인형정도로 생각하나봐요.
    이 더위에 두분다 대단하시네요. 듣기만해도 더워요.

  • 12. 남편분
    '19.8.13 10:33 AM (118.38.xxx.80)

    팔안저리나요? 진짜 팔저린다던데 그렇게 자면 어깨도 안좋아 진다하고요. 대단하시네요

  • 13.
    '19.8.13 10:37 AM (124.53.xxx.190)

    님 팔베개는
    남편 분 왼팔 아닌가요? 오른 팔로 배 감싸고?

    근데 부부싸움 해도 그러신다니
    상상이 해 보니 두분 귀여우세요.
    싸움이 길어질 일이 없겠네요,

  • 14. ...
    '19.8.13 10:38 AM (115.86.xxx.54)

    팔로는 목쪽만 베개해주고 머리는 작은 베개로 받치듯이 자거든요 그래서 저도 전부터 정말 안불편하냐고 물어봐도 자긴 그게 너무편하다고 하고 실제로도 남편이 잠을 훨씬 먼저들어요.

  • 15.
    '19.8.13 10:38 AM (221.141.xxx.186)

    전 제가 완전 독립체라서
    그러곤 못자요
    첨에 남편이 팔베게 해주는데
    불편해서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그래서 잘때는 각자 자자 했어요
    멀찍이 떨어져 등돌리고 잡니다

  • 16. ...
    '19.8.13 10:39 AM (115.86.xxx.54)

    아.제가 왼쪽을 보는게 아니라 오른쪽을 보고 자는거였네요 ㅎㅎ

  • 17. ...
    '19.8.13 10:39 AM (116.34.xxx.114)

    벽아~
    팔베개해다오~

  • 18. 남편
    '19.8.13 10:42 AM (223.62.xxx.107)

    빨리 죽이든 법에 팔베개하라는게 있어요
    혈액순환 안돼 안 좋으니

  • 19. 저는
    '19.8.13 10:44 AM (39.112.xxx.143)

    남편등에 코박고잡니다
    남편이 코곤다고 옆으로누어자는데 어느날인가부터
    등판이넓어선지 그등판에 얼굴들이밀고 껌딱지처럼 딱
    붙어잡니다
    남편이 싫어하지않으니 그리잡니다

  • 20. ...
    '19.8.13 10:50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팔베개 보다는 리스인게 더 신기한것 같아요...ㅋㅋ

  • 21. ...
    '19.8.13 10:52 AM (175.113.xxx.252)

    솔직히 팔베개 보다는 리스인게 더 신기한것 같아요...ㅋㅋ 다른집은 리스인거 이해가 되기도 하는데 원글님 집은.. 그분위기에서요...

  • 22. 그러다
    '19.8.13 10:54 AM (203.128.xxx.72) - 삭제된댓글

    한 날은 알통터진다~~~하더니
    오십견 왔어요 ㅍㅎㅎ

  • 23. 옹이.혼만이맘
    '19.8.13 11:09 AM (223.33.xxx.93)

    저는 제가 남편 팔베게 해줍니다.^^;

  • 24. ..
    '19.8.13 11:13 AM (220.123.xxx.224)

    그럼 자는내내 그런 자세로 잔다는건가요? 어떻게 그럴수 있죠 사람이 자면서 얼마나 많이 뒤척이면서 자는데 대단하시네요

  • 25.
    '19.8.13 11:17 AM (125.132.xxx.156)

    머리통이 작고 가벼우신가봐요
    저흰 절대 안될일

  • 26. ㅁㅁㅁㅁ
    '19.8.13 11:17 AM (119.70.xxx.213)

    저는 같은 자세로 절대 못자요
    계속 뒤척이지 않으면 여기저기가 아픈데
    건강하신거 같아 부럽네요

  • 27. 땅지맘
    '19.8.13 11:20 AM (125.186.xxx.173)

    자기전까지 팔베개하고 수다떨다 잠들땐 떨어져자요.절대 애든 누구든 손끝하나 닿음 불편해요.18년차인데 딱한번 낮잠잘때 베고 잠깐 잠든적 있었는데 내가 팔베개하고 잠들다니신기했단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반면 남편은 저 안고 아~~주 잘자요

  • 28. 오십견 온
    '19.8.13 11:30 AM (116.126.xxx.128)

    남편 보니
    무섭더라구요. 주변에 팔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도 몇 있고..

    그래서 남편, 무거운것도 못 들게 해요.

    본인 팔은 아니지만..아끼세요.

  • 29. 제 남편은
    '19.8.13 11:31 AM (116.126.xxx.128)

    팔이 넘 두꺼워
    제 목 부러질까 못 베요. ㅎㅎ

  • 30. 아침에
    '19.8.13 12:06 PM (221.149.xxx.109) - 삭제된댓글

    입냄새 나지 않나요? 마주보고 수다떨면 ?

  • 31. 동지여
    '19.8.13 12:10 PM (222.98.xxx.91)

    저희도 비슷해요.
    근데 저희도 리스입니다 -.-
    남편이 세상 끔찍하게 사랑해주고 티비 볼때도 손잡고 보는데
    (결혼 10년차) 리스.........

  • 32. 행복하고싶다
    '19.8.13 12:25 PM (1.231.xxx.175)

    신기해요. 팔베개도 그렇고 리스인것도ㅠ
    연애할 때도 팔베개 싫었어요. 전 엄청 움직이는데 잘 못움직이니 불편해서요.
    지금도 아이랑 저는 안방 침대에서 자는데 사실 전 애랑 바는 것도 불편해요. 어찌나 굴러다니는지ㅋㅋㅋ남편이랑은 각방쓴지 오래지만 관계는 자주합니다.ㅋㅋㅋ

  • 33. 따로자는게
    '19.8.13 1:33 PM (59.13.xxx.40) - 삭제된댓글

    같이 자니까 서로 질리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따로 잘때 관계를 더 많이 했었어요.
    한침대에 자니까 스킨쉽은 자주 하는데
    관계로 꼭 이어지지 않네요.
    사이좋으면서 리스인분들
    따로 주무시면 부부관계 회복되지 않을까요?

  • 34. ,,,
    '19.8.13 2:11 PM (121.167.xxx.120)

    결혼하고 1년째 그렇게 자다가 아이 낳고 애기 팔베개 하루 해주고
    팔 아파 혼 났어요.
    그 다음 부터는 제가 베개 사용하고 제 목밑으로 형식적으로 팔베개 해요.

  • 35. 32년차
    '19.8.13 3:14 PM (125.31.xxx.38)

    각방 씁니다.
    원인은 제가 코를 골아서ㅠ.
    근데 이리 편한건지 그땐 몰랐어요.
    부부사이 아주 좋습니다.^^

  • 36. 내일은희망
    '19.8.13 11:32 PM (119.196.xxx.61)

    팔베게 요령이 있지요. 베게 끝나는 곳에 팔을 넣으면 안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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