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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인성만 보고 결혼하신 분들의 성공담이 필요합니다.

초코 조회수 : 13,138
작성일 : 2019-08-12 19:05:37
-_-
결혼 결심 직전입니다.
절실합니다.
IP : 118.37.xxx.76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2 7:06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써보세요.

  • 2. ,,
    '19.8.12 7:08 PM (220.127.xxx.135)

    그러게요 자세히 적으세요 인성왜 다른 상황은 어떤지

  • 3. 안되요
    '19.8.12 7:08 PM (221.166.xxx.92)

    그인성에 속고 계신거면요?

  • 4. 윗댓말처럼
    '19.8.12 7:09 PM (222.102.xxx.103)

    저도 아주민데 얼마나 인성 외에 다른 것들이 얼마나 부족한지 좀 설명해주셔야...시댁 부양해야된다거나 하면 인성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 5. ...
    '19.8.12 7:09 PM (123.215.xxx.114)

    인성과 능력이 같이 있어야해요
    인성 좋은 사람은 많아요

  • 6. 성공
    '19.8.12 7:09 PM (223.62.xxx.145)

    1. 인성이 제일 중요했고 그래서 인성봤습니다.
    2. 경제력이 제가 있었습니다.
    3. 저는 계산적이진 않은 성격인 대신에 애정결핍 성향입니다.

  • 7. ㅇㅇ
    '19.8.12 7:09 PM (182.219.xxx.222) - 삭제된댓글

    저요. 제가 성격이 더러워서요.
    남편 착한 거 하나 보고 결혼했고 시댁이 전반적으로 다들 품성이 좋아요. 못사는 집인데 화목해요. 돈 없어서 맨날 악다구니처럼 싸우는 집이 있고
    없어도 없는대로 사이좋게 지내는 집이 있는데 시댁이 이래요.
    마음고생 시킨 적은 없네요.

  • 8. 안 돼요
    '19.8.12 7:10 PM (122.147.xxx.66)

    안 됨.
    돈은 있다가도 없지만
    없는 인성은 생기지 않아요.
    국경없는 봉사단 10년 경력이다... 이러는 거 아님 믿지 마요

  • 9. 성공
    '19.8.12 7:10 PM (223.62.xxx.145)

    저는 저 자신을 알기때문에 이런 결혼을 했으나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손해보기 싫고 욕심 많은 성격의 여성분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 10. 저는 성공했어요!
    '19.8.12 7:10 PM (36.252.xxx.246)

    30대 중반에 모아둔 돈 하나없는 남자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삽니다. 저는 인성과 제 맘에 드는 외모 보고 쉽게 결심했어요ㅎ

  • 11. 저는
    '19.8.12 7:10 PM (211.205.xxx.19)

    싱글이지만 223님 같은 유형이라면 나쁘지 않을 듯....
    본인이 경제력 있고 애정 결핍을 채울 수 있는 상황

  • 12. 글고
    '19.8.12 7:11 PM (222.102.xxx.103)

    개인적으로 조건이 조금 부족한 남자들이 인성이 좋아(보여)요 저는 그게 더 위험하다고 봐요 조건이 좋아졌을 때 어떻게 변할지 본모습은 알 수 없는거잖아요

  • 13. ㅇㅇ
    '19.8.12 7:11 PM (106.101.xxx.5)

    다른 게 워낙 심각해서 인성만 어필하고 있는건 이닌지....
    인성밖에 없는 사람 싫어해서요....

  • 14. ....
    '19.8.12 7:12 PM (175.125.xxx.85)

    조건보고 결혼하는게 실패확률 적어요.인성은 10년은 봐야 그나마 알지 절대 모릅니다.

  • 15. 음...
    '19.8.12 7:12 PM (121.130.xxx.55)

    남편의 인성이 좋아서만도 안되요. 착한사람이 얼마나 많이 당하고 속는 세상입니까.
    점잖아도 많이 당하지요..

    똑똑하고 세상물정 잘 알면서도 자기 와이프 최고로 위할 줄 알고
    사리판단 확실히 하면 되긴 해요.
    그래도 그런 남자라도, 결국에 보니 처음부터 제가 투쟁해온 결과더군요.
    그리고 결혼전에 그렇게 보여도 결혼후엔 또 아주아주 달라요.
    혼전에 그렇지 않은 사람인줄알았는데 결혼하고나서 확 달라진 경우도 있구요.

  • 16. 저요
    '19.8.12 7:12 PM (182.228.xxx.69)

    인성과 성실성 보고 했는데
    둘이 맞벌이하니 살만하고 시가에도 좀 보태드리는데 맘은 편해요

  • 17. 저두성공
    '19.8.12 7:13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모두다 반대한 결혼이었는데. 모두들 지금은 나보다 남편을 더 좋아합니다. 후회없어요. 남 눈 의식하는 분은 하지 마세요. 저는 넘 잘한 선택이었고 행복해요. 애들도 아빠를 넘 좋아합니다.

  • 18. ㅇㅇㅇ
    '19.8.12 7:13 P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아랫도리 인성도 확인했나요?
    변수가 많은곳이라 꼼꼼하게 확인필수

  • 19. 댓글 중
    '19.8.12 7:14 PM (223.39.xxx.180)

    인성 좋은 게 탐욕적인 사람에게 줏대없이 휘둘릴 정도로 멍청하단 뜻이 아니죠.
    똑똑해도 바탕 좋은 사람 많아요.

  • 20. ..
    '19.8.12 7:15 PM (223.38.xxx.11)

    결혼전엔 다들 양보하고 배려해서 인성좋은지안좋은지 숨기는모습이 많기때문에 정확히알기어려워요
    예비시부모님이 싸우고나서 어떻게화해하는지 집안분위기가 어떤지 보세요 한번가서 보고 같이 밥먹어보고 결정하세요 남편 착하다는 뚜쟁이말 믿고 결혼했는데 어찌나 다혈질에 성질이있는지 저만날땐 성질다참고죽인거더라구요 사소한일에도 울뚝불뚝 ..시어머니 시아주버님까지 성격이다같더군요 전 능력까지봤기에 망정이지 속았습니다

  • 21. ..
    '19.8.12 7:15 PM (1.253.xxx.137)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결혼시 배우자를 선택할때 고려해야 할 점으로

    남편은

    1.건강
    2.인성
    3.외모
    4.경제력




    1.인성
    2.건강
    3.경제력
    4.외모

    꼽았는데

    정작 결혼할땐 전 아무것도 모르고 결혼했어요.

    결혼한지 20년이 지나고 아이가 크니
    좋은 유전자를 못 물려줘서 속상하고 미안하고 그래요.


    돈은 완전히 풍족하지는 않지만
    지방이라 노후걱정은 안 하고
    쭉 서울에서 살게될 아이 집 한채는 해주고싶어서 노력중이에요.

    인성이 좋으면 실패한 인생은 아닐거에요.

    경제력만 보고 결혼했는데 아닌 경우도 주위에 제법 있었어요.

  • 22. ㅁㅁㅁㅁ
    '19.8.12 7:16 PM (119.70.xxx.213)

    바른 사람이라 결혼했는데...
    상황이 사람을 바꾸는거 같아요

  • 23. 초승달님
    '19.8.12 7:16 PM (218.153.xxx.124)

    도박하세요?
    인성만 보고 결혼을?
    인성도 좋고 외모도 내가 보기엔 좋고 직장도 보고 가족 무난한것도 보셔야죠.

  • 24. ㅇㅇ
    '19.8.12 7:16 PM (222.108.xxx.71)

    저요
    능력은 제가 있습니다 남편연봉 몇배
    단지 남편도 못 버는건 아닌데 제가 유난히 많이 버는 거고요

    위에 인성좋은사람은 많다 능력보라는분은 세상 헛사셨네요
    나와보세요 돈 많이 버는 사람이야말로 발에 채입니다
    걍 돈 없는 분은 본인빼곤 다 잘번다고 생각하면 맞을겁니다 ㅋ
    그러나 인성좋고 마누라 귀하게 여기고 자식한테 잘하는 남자는 그만큼 없습니다

    워낙 남편이 인성이 좋아서 결혼할때도 친정부모님이 전혀 저를 안아까워했었어요
    혼수랑 집값을 제가 좀더 많이 해가서 속상했는데 돈이 다가 아니라며 엄마가 야단쳤었죠

  • 25. ..
    '19.8.12 7:17 PM (223.38.xxx.11)

    뚜쟁이는 시모의 우리아들 착하디착하다 란 말을듣고 나한테 그리말한거고 본인도 자기가 되게 착한줄 알더라고요 근데 마마보이였어요 엄마한텐 착한아들맞죠 공부잘하고 말썽피운적없고 반항한적없으니까요 마마보이인거 본인이 깨닫고 저랑 오래살면서 성격도 많이 다듬어졌네요

  • 26. ....
    '19.8.12 7:17 PM (1.237.xxx.189)

    인성만 보고 결혼했다고 할순 없는데
    인성 좋은거 정확히 성격이 유한건 숨길수 없는데요
    결혼 전에야 모르겠지만 결혼후에는 백퍼 숨길수 없어요
    연애때도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올건데요
    왜냐면 더러운 성질에 폭발력은 제어가 안됩니다

  • 27. 222.108님 동감요
    '19.8.12 7:18 PM (223.62.xxx.145)

    계산적이고.. 차갑고 등에 칼 꽂는 사람
    위로 올라갈수록 더 많이 봤어요.

    그래서 제가 그런 결혼을 했는데.. 힘들때도 있지만
    전에있던 기댈곳 없는 허허벌판 느낌이 없어져서
    만족합니다.

  • 28. ㅇㅇ
    '19.8.12 7:20 PM (220.76.xxx.78)

    얼마나 연애??

    주변지인도 보셨어요??

  • 29. ㅇㅇ
    '19.8.12 7:21 PM (220.76.xxx.78)

    26년전

    남편 엘리트라 결혼했는데..

    단기간에..

    아닙니다요

  • 30. 부러웠구나
    '19.8.12 7:21 PM (117.111.xxx.21) - 삭제된댓글

    기본은 사랑
    인성 성실 따뜻한마음 생활력 등등 보고 선택 후회없이 잘살고있음

    결혼결심직전이라...원글은 아직 때가 아닌듯

  • 31. ㅡㅡ
    '19.8.12 7:21 PM (116.37.xxx.94)

    인성보고 했는데
    남한테만좋은인성?일때가 가끔 있더군요

  • 32. 초코
    '19.8.12 7:21 PM (118.37.xxx.76)

    일단 시누 되실 분들이 다 82를 하시는 거 같아 넘 자세힌 못 쓰니 양해부탁드릴게요 ㅠㅠ
    인성 속고 있는 건 아니고요(연애 오래 함),그 집안 분들 품성 모두 좋습니다. 전 까칠함;;;다만 집안 경제는 제가 책임져야 합니다. 그쪽으론 제가 능력이 되는지라 잘 사시는
    분들 성공담이 듣고 싶었어요...!

  • 33. ..
    '19.8.12 7:22 PM (65.189.xxx.173)

    적어도 기본은 확실하다는 뜻이니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 34. 성공
    '19.8.12 7:22 PM (223.62.xxx.145)

    성공했다고 자부하는데 경제적으로 퍼주고 살아요

    근데 전 돈이 많은 편이라 감당이 되는데...

    손해봐서 잠 못잘 성격이시면 모르겠어요.

  • 35. 초승달님
    '19.8.12 7:23 PM (218.153.xxx.124)

    ㅇㅇ님 남편분은 인성도 좋고 성실하고 직장도 잘 다니는 조건이니 인성만 좋은 사람에 해당되는건 아니죠.
    그것보다 훨~조건이 좋은 남자잖아요.
    보통 인성은 좋다는 친구들 남자들치고 인성조차 좋은거 티안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 36. 코드가
    '19.8.12 7:23 PM (211.210.xxx.20)

    맞아야 됩니다.인성만 보고 결혼 하면 후회해요.나랑 합이 맞는 인성이어야

  • 37. 성공
    '19.8.12 7:26 PM (223.62.xxx.145)

    그렇죠

    저도 인성을 봤지만

    남자 자체의 능력이나 매력도 맘에 들었어요.

    합이 맞았어요

  • 38. 훈이맘v
    '19.8.12 7:26 PM (58.227.xxx.223)

    암만 인성 좋아도 남편이 기본 벌이는 있어야 할거 같아요
    원글님만 집안경제 책임 지는 상황이라면 비추합니다..

  • 39. .....
    '19.8.12 7:32 PM (222.108.xxx.84)

    저도 남편 결혼전 성격 착하다는 평 있었는데
    사람은 젠틀한 편이긴 한데..
    그게 사람 속 모르는 거더라고요..
    10여년 살다보니..
    이 사람 알고보니 가끔이긴 하지만 완전 성질 버럭버럭 할 때도 있고...(2-3년에 한 번 정도? 말도 안 되는 걸로 버럭한 다음 한참 뒤에 그 땐 왜 그랬냐 하면 부끄러워하면서 내가 언제.. 이러면서 발뺌..)
    다른 사람들에게 착한 인상이라는 것이, 알고보니 남들에게 무관심... 해서, 남들에게 기대를 안 하는 스타일이라, 남들에게 뭐라 하지도 않는 거였....
    같이 육아 하다보니, 세상 귀찮아 하는 스타일이라, (일이 좀 과로해야하는 원인도 있겠지만)
    애들 육아에 시간 정성 잘 안 쏟는 스타일 ㅠㅠ

    경제적으로는 남편이나 저나 둘다 비슷하게 잘 버는 편이긴 합니다...
    아버지가 워낙에 성질 버럭버럭 하는 스타일이라, 반대 스타일로 착하다는 남편 골랐는데
    알고보니 남편도 아버지처럼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버럭하는 스타일이었던 것이.. ㅠ
    맞벌이인데 육아에 별 도움 안 되는 점이 또 문제..
    폭망까지는 아니고, 선방정도인데..
    그건 남편이나 저나 둘다 잘 버는 편이라 그런 듯요.

  • 40. 초코
    '19.8.12 7:33 PM (118.37.xxx.76)

    피와 살이 되는 댓글들 감사합니다 ㅠㅠ
    저는 사실 결혼하고 싶은데 남친집이 기울다보니 결혼 진행을 엄청 조심스러워하신다고 들었거든요.미안해하신달까...
    어떻게 하면 현명할지 고민되네요

  • 41. 사람잘못봤어
    '19.8.12 7:35 PM (117.111.xxx.2) - 삭제된댓글

    남편무능력으로 기못펴고 눈치보며 몸마음 힘들게사는사람 봤어요
    사람안변합디다
    폭행폭언이기심 애정없이산달까
    살아봐야아는문제 다 지팔자
    많이 생각해보고 현명하판단 하시길요

  • 42. ㅡㅡ
    '19.8.12 7:35 PM (125.180.xxx.21)

    사람마다 다르다, 나의 복에 따라 다르다. 애아빠와 인성보고 결혼했죠. 우리 친정엄마도 가진건 없어도 사람좋으니 됐다했고, 거긴, 형제 많은 집이고 서민이지만 형제애가 정말정말 좋았고요. 아버지가 다른형제들은 다 맞고 컸어도, 손댈 필요없는 자식이라고 했고, 그 형이 처가에 엄청 잘하는 거 보고 믿었어요. 근데, 결론은 쓰레기였어요 ㅋㅋ 형제들도 깜짝놀란... 경제관념 제로에, 결국 유부녀와 외도까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리고 결혼 전 약간이라도 염려스러운 점은 결혼해서는 수만배 부각되는 단점일 뿐, 결혼을 직장구하는 거라고 생각해보세요. 평생 다닐 내 직장, 조금 다니다 이직해야지가 안되는 게 결혼입니다. 직장구할 때 연봉, 복지, 사내분위기 따지잖아요. 그게 맞아야 내 평생직장이고, 따져보고 조금이라도 아니다 싶으면 접어야죠. 그게 내 부모님께 효도하는 길입니다.

  • 43. ...
    '19.8.12 7:43 PM (175.223.xxx.143)

    연애때는 다 받아줄 수 있죠.
    혼인신고 하자마자 후회 하실 거에요.

  • 44. ...
    '19.8.12 7:45 PM (82.102.xxx.174) - 삭제된댓글

    전 인성도 인성이지만은 남편쪽 집안 봤었어요. 시댁 어른이 잘살던 젊은 시절에 놀랄정도로 봉사랑 도네이션 많이하시는 분이셨는데, 결혼할 무렵은 돈이 하나도 없고 빚밖에 없으셨어요.
    하지만 결혼해서 제가 번 돈으로 남편 학비대주고, 둘이 열심히 사니 지금은 남들 다 부러워하는 그런 삶 살고 있어요. 남편 형제들도 마찬가지구요.
    저는 시댁어른들의 쌓인 덕들을 저희가 그 혜택을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밑애들도 전교1등하고 대학생 큰 애는 아이비 갔어요.

  • 45. ..
    '19.8.12 7:52 PM (182.253.xxx.23)

    배우자 감이 인성이 좋은 것은..
    가족과 타인을 구별하여 가족을 더 우선시 할 줄 알아야하는 거고
    가족의 범주중 배우자와 자녀를 일순위를 놓을 줄 아는 분별력입니다.

    이걸 갖춘 상태에서 착하고 배려심 넘치고 등등등이 장점이 되는 것이니 그런 가족 분위기인기 잘 보세요.

    저는 그런 남편 만나서 잘 살고
    양가 어른들 부자는 아니지만 자식들한테 부담은 주지 않으실려는 마음가짐 이라 저희 형편껏 필요한 일에 도움 드리고 살고 있어요.
    남편 착하도 인자합니다. 저에게 성내거나 하는일 없고 아이들에게 최고 아빠에요.

  • 46. ooo
    '19.8.12 7:58 PM (61.78.xxx.137) - 삭제된댓글

    인성 하나 보고 했다고 볼 수 있어요.
    평생 기복없이 무난히 행복했어요.
    때로 특출나게 센세이션한 일이나 마음껏 풍족함을 누리고 싶을때는 있었지만 형편껏 살자 그냥 잘 넘어갔어요. 남편만의 외벌이였고 제가 경제력이 없는게 문제였죠.(몇 년 벌이가 있긴 했지만)
    원글님의 경제력이 부럽네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 지나고 나니 친구들이 저보고 니가 제일 잘 살아온 인생이다 하네요. 그럴것 까진 아닌데 부러워 하는게 민망...다들 흥망성쇠나 이런저런 성격,집안문제...등이 있었는데 저는 그런게 거의 없었던 편이거든요. 모두 남편의 인성이 뒷받침 되었던 것이었고 나이먹어갈수록 평화롭습니다. 별일이 없는한 앞으로도 그럴것 같구요.

  • 47. 시부모
    '19.8.12 8:11 PM (223.62.xxx.250)

    물려준것도 줄것도 없는데다 인성은 개떡같은데
    그나마 제 조상님이 도우셨는가 이집서 유일한 돌연변이.
    성실하고 순하고 사회성 좋고 책임감강하고
    아이들에게 세상 좋은 아빠에요.
    결혼할때는 능력도 그저 그랬는데
    지금은 연봉도 1억이고 정년도 아주 긴 직업이에요.
    제가 눈이 맑았습니다...
    불노소득 아니고 열심히 착실히 사는 모습
    자식들에게 이만한 본이 없습니다...

  • 48. 안돼요
    '19.8.12 8:16 PM (1.235.xxx.248)

    인성 만 은 안돼요.
    인성은 기본

  • 49. 건강
    '19.8.12 8:29 PM (119.207.xxx.161)

    제 경우는
    남편 인성이 좋은걸보니
    부모님도 좋고
    시누들도 다들(손윗시누 세분)좋았어요
    제가 복받은거죠

  • 50. ...
    '19.8.12 9:06 PM (58.148.xxx.5)

    인성 변하던데요?

    좋은사람인줄 알았더니 나중에 개새끼로 변함...

  • 51. ㅈㅓ요?
    '19.8.12 9:08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무지 찢어지는 가정에서 자랐다고 했는데..
    저는 그러려니 하고 인성이 믿을만 해서 결혼결심 했어요. 밥이야 뭐 직장 다니면 굶기야 하겠어? 뭐 그런 심정..

    막상 결혼해보니 시댁식구들이 가난해도 품성들이 모두 좋았어요. 온화한 성격들..
    그래서 형제들이 결혼도 중매로 해도 다들 너무 잘 사시고..
    집안 분위기가 서로 위해주고 아끼고 격려하는 분위기..

    남편도 결혼해보니 더더 좋은 성격..제 성질 다 받아주고 무조건 이쁘다하고 좋다하고 절대 화 안내고..
    싸움이 나면 입다물고 피하거나 자기가 사과하고..그래서 큰 싸움이 안되고..
    뭣보다 단한번도 나쁜 소리를 안해요. 저 속상할 말은 아예 거의 30년 가까이 한적이 없어요.

    경제력도 무일푼에서 시작했지만 남편외벌이 월급을 제가 나름 재테크 하고 승진도 하고 하다보니 중간이상은 삽니다.

    돌아보면 어릴적 다른것 안보고 인성 젤 중요하게 본 제 생각이 참 옳았기도 했고 제가 남편복도 좋았던거 같아요.
    제가 그런 결정했던건 불행한 친정부모 보고 자라서 나는 무조건 인성만 본다 생각했었지요.

  • 52. 읽어보니
    '19.8.12 9:30 PM (223.38.xxx.191) - 삭제된댓글

    내 경제력과 배우자 인품의 결합이군요.
    배우자가 진짜 좋은 인품인지는 배우자의 원가족 구성원의 삶을 자세히 알아야 판별 가능하고요.

  • 53. ..
    '19.8.12 9:53 PM (121.160.xxx.2)

    남편 인성만 보고 결혼했는데 오랜 비정규직생활에 시댁의 아들부심때문에 10년은 마음고생했네요.
    다행히 고비를 넘겨서 그럭저럭 삽니다만...

  • 54. dddd
    '19.8.12 10:12 PM (221.140.xxx.230)

    저는 남편이 잘해줘서 그냥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돈은 전혀없고, 인성은 생각보다 훨씬 좋았어요
    인성에는 성실성, 사람에 대한 기본 매너, 책임감, 등등 기본 소양 포함이요.
    남편과 함께 산 20년 동안 남편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전혀 없어요
    그리고 참 고맙고 짠하고 그래요..너무 성실한 사람이라.
    그래도 맨바닥에서 시작하고, 돈은 못버는 사람이라
    그냥 살림은 근근히 사는데,
    그래도 사람 인성이 참 중요하구나 싶어요

  • 55. 새옹
    '19.8.12 10:23 PM (49.165.xxx.99)

    그 남자 입장에서
    다시는 님과같은 조건의 여자를 만날수 없다 싶으면 간 쓸개 다 빼어줄듯이 잘해줍니다

    그러다 결혼하면 돌변하는거지요

    그 집 아버지가 엄마한테 하는 행동이나 그 남자가 자기 엄마한테 하는.행동을 보세요
    그대로 자기.부인에게.합니다

  • 56. ....
    '19.8.12 10:25 PM (211.178.xxx.171)

    착하고 바른 사람이라 생각해서 결혼했는데
    (나는 나 자신이 별로 착하고 바르지 않다 생각했어요)
    그눔아가 지 착하고 바르다는 명성을 나도 들어야만 직성이 풀린다네요.
    그래서 나한테 너무 강요해요.
    효도하라고(시부모한테), 우애 좋게 지내라고( 나만 양보하면 모든 일이 순조롭대요)
    세상 사는데 좀 손해보고 살라고(어떻게 매번 손해만 보나요 양보도 하고 양보도 받고 살죠)
    미친듯이 싸우고 너만 착하고 바르게 살라고 했어요.

    30년차 이제는 착하지도 바르지도 않은 것 같아요.
    그냥 꼰대에요.

  • 57. 결혼 다시 고민
    '19.8.12 10:37 PM (118.217.xxx.52)

    해보세요.
    조건 너무 쳐지는 시람이랑 결혼은 비추!!!
    연애때 인성을 너무 믿지마세요.
    조건좋은 여자 앞에선 착해지지않겠어요.
    결혼 냉정히 다시 고민해보세요.

  • 58. 저도
    '19.8.12 11:30 PM (223.62.xxx.233)

    연애때 인성을 너무 믿지마세요.22222

    좋아보이던 인성도 여자보다 못나가서 열등감 느끼거나 스스로 기죽어 살다보면 속 좁은 본성 드러납니다. 남자들은 세상에서 지가 제일 잘났다고 우쭈쭈 해줘야 무난하게 생활이 굴러갑니다. 그게 안되면 돈도 여자가 벌고 그러면서 남자 눈치까지 보고 맞춰줘야 함.

    그리고 진짜 인성은 결혼하고 오래 살아봐야 압니다. 긴 연애로는 그 사람 진짜 속을 모릅니다.

  • 59. 늦봄
    '19.8.12 11:48 PM (123.212.xxx.175) - 삭제된댓글

    저결혼할때 82쿡있었음 물어라도 보고 결혼안했을까요? 아뇨 자만심이넘쳐서 그래도 난할수있다 자만했을거예요
    1 시댁이잘나가다 폭삭망한경우
    어른들 씀씀이가 커요 허례허식에 돈낭비하고 주제파악이 안되서 사고칩니다 시댁빚 생활비 다갚을자신있으세요?
    너희만 잘살면된다 하셨는데 결혼하자마자 숨겨둔 빚이 나오고 생활비 보조할수밖에없는상황되고 병원비 부담해야합니다
    아들잘키워서 부잣집딸이 다알고 시집왔으니 다책임져야죠 속인거 없다 큰소리칩니다
    2 결혼은 내가 행복해지려하는거지 내희생을통해 남편이 날개를달고 비상할거라고 착각하지마세요
    이미 시부모 형제들이 팔다리붙잡고있어요 다 달고 날정도면 재벌급으로 능력있어야해요
    남편을 날게한순간 남편은 잘난 자신의 치부를아는 아내가 빚쟁이처럼보이고 짐으로 보이기시작합니다 성공한남자가 트로피 마누라로 갈아타는이유죠 은혜를갚다뇨? 착각입니다
    3 오로지 유혹할건 인성한가지라 꾹참고 애낳을때까지 기다리는게 남자예요 애생기면 이혼? 쉽지않아요
    4 짐승도 수컷이 이쁘게 단장하고 둥지 지어놓고 먹이물고 구애해요 그게 안되는 남자들 결혼후라고 갑자기 능력안생겨요 혼자몸도 살기벅차하는데 아내생기고 자식 돌볼줄알까요?

  • 60. 늦봄
    '19.8.13 12:12 AM (123.212.xxx.175) - 삭제된댓글

    남자 인성이 좋으면 사랑하는 연약한 여자 힘든자리 끌고 안와요
    손에 물안묻히게 해준다하지 내상황이 이리힘드니 네가 경제적으로 자신있음 내가 인성으로 보답할께 이런소리안해요
    속사정 다 알려준거같죠? 아뇨 결혼하고 혼인신고하고 애낳고나면 남친이 말안한 사정이 또있어요
    나도 다안다고 생각해서 적어도 뒷통수안맞겠지했다가 거하게 맞고 왜말안했어? 하니 자기도 결혼하고싶어그랬대요 거짓말한건 아니래요 말안했을뿐..부모 버릴순없지않냐고 ..
    그런데 왜날끌고 들어왔냐니까 대답안해요
    네~ 제가 절 노예로 팔았나봐요 돈한푼못받고 내돈들여서...정주고받고 인간답게 살고싶었는데 죽기살기로 살아내보려다 인정했어요 남편만 버리면 다 끊어질 악연이란걸...

  • 61. .....
    '19.8.13 12:22 AM (58.238.xxx.221)

    저도 연애때 인성 하나만 보고 결혼했어여.
    결론은 망했구요.
    차라리 경제력이라도 봤으면 그거라도 남을텐데.. 왜 이런 결혼을 해서... 라는 생각으로 살아요.
    결혼전 뭔가 작게 걸리는건 결혼후 엄청 크게 다가옵니다. 결코 쉽게 넘기지마세요.
    연애때 인성 진짜 손톱만큼 보는거에요.
    전 시부한테 그대로 물려받은 감정표현법을 남편이 그대로 답습하는거 보고 시부모 자리가 엄청 중요하다 느꼈어요.
    지아내는 뒷전이고 지위신과 시부모말에는 꼼짝못하는 상등신이더군요.
    그후론 걍 그냥 쩌리로 보임요. 비겁한 인간같고.

  • 62. 한데
    '19.8.13 12:56 AM (120.142.xxx.209)

    정거가 안맞는건 사실 ㅠ
    가끔 나랑 비슷한 환경의 남자랑 결혼했음?
    그람 엄청 게으르고 이기적인 놈 만났겠죠 ㅜㅜ
    완벽한 것은 없으니
    인성과 능력이 있음 결혼해도 돼요
    둘 다 없음 절대 안돼요

  • 63. 인성이란 게..
    '19.8.13 12:58 AM (14.35.xxx.47)

    뭘까요? 막연하게 착하다... 이런 게 아니라, 성실성, 경제관념, 책임감, 상황 판단력, 인간관계 조절 능력(특히 시가 식구들과의 관계에서), 원가정으로부터의 독립여부, 이런 걸 모두 포함한 것 아닌가요?
    이 중 하나라도 모자라면 그 아내에게는 헬게이트가 열립니다...
    막연하게 인성이 좋다가 아니라 매사 똑바르게 처신하는 남자인지를 봐야 할듯요.

  • 64. ,,,
    '19.8.13 8:51 AM (32.208.xxx.10)

    남편인성이 좋아보인다고 100퍼 믿지마세요
    시부모님 인성 성격이 남편의 미래 인성 성격 이예요
    견디려면 하시면 결혼 하세요

  • 65. ......
    '19.8.13 9:43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위험한 생각입니다.
    지금의 시부모 모습도 100% 신뢰할 수 없어요.
    결혼하면 바라는거 요구하는거 많아질 수 있어요.
    결혼전에는 대부분 우쭈쭈하는 분위기입니다.
    결혼전부터 갑질하려하면 차라리 피할텐데 지금은 다 알 수 없어요.
    처음엔 결혼 잘했다 생각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몇년지나면 원글님이 시집에 소홀할 경우 남편이나 시집 자격지심 자극할 수도 있어요. 남자들도 결혼전에 소홀하다 결혼하면 효자마인드로 변하는거 흔한 일입니다.
    그래서 어차피 기본 시집살이 할바엔 조건이라도 본다는게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그 과정을 겪었어요.
    남편 인성 좋지만 와이프도 자기집안에 인성좋다 소리듣기 원해요. 결국 퍼주고 봉사하란 말입니다.
    인성반 조건반 보세요.

  • 66. 자만심
    '19.8.13 11:13 AM (211.221.xxx.226)

    살아봐야 인성을 알죠..고작 연애때 대화나눈걸로 판단하지마세요...저도 엄청속음...결혼전 잘보이려고 하는행동 보다 애낳고 어려움닥쳤을때 보이는행동은 아직몰라요.

  • 67. 45677
    '19.8.13 9:07 PM (106.102.xxx.134)

    원글님 인성좋은게 착한거 아니에요
    경제력 결단력 책임감 성실성 문제해결력 정의감 다 포함된거에요

  • 68.
    '19.8.14 12:46 PM (125.186.xxx.22)

    인성만 좋다고 능사가 아니예요. 인간의 본성을 감추고 있을수도 있어요ᆢ 인성은 기본 베이스로 깔고 가는거인데 저도 다른것을 배제하고 그부분만 부각시켰더니 정말 땅치고 후회하는중입니다ㅠ

  • 69. ....
    '19.8.14 3:01 PM (211.178.xxx.171)

    원글님 인성좋은게 착한거 아니에요
    경제력 결단력 책임감 성실성 문제해결력 정의감 다 포함된거에요.22222222222
    정말 공감합니다.
    능력도 인성에 포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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