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단녀 8년만에 복직(?)합니다 걱정걱정

oo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19-08-11 18:52:01
결혼 하고도 일 하다가 아기가 생기고 임신초기 출혈이 계속되어 자의반 타의반으로 일을 그만 두었어요. 그 때 책상 뺄 땐 이렇게 오래 쉬게 될 줄 상상도 못했지요. 뭘 몰라 용감했죠^^;; 어머낫! 아기가 둘!!!! 정말 그 어느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반 미친 여자처럼 ㅋ 아이들 키웠어요.
이제 좀 정신이 나려는지 다시 일을 하고싶어 도전하다가 이번에 나가게 되었는데요 걱정이 너무 많아요. 출근이 무척 일러서 집에서 6시엔 나가야 하거든요 애들은 아직 유치원생이고 돌보미쌤 구하는데 시간이 일러 그런지 쉽지 않네요. 쌤 오시기 전까진 남편이 출근 1시간 미뤄 하기로 했는데... 하원시간 맞춰 퇴근하려니.. 끝나자마자 가방 들고 뛰어야겠더라구요. 요놈들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헤헤 웃고 있구요.
아이들 아프기라도하면 어디 맡길곳도 없는데 덜컥 이렇게 엄마가 일 하겠다고 나가는게 괜찮은건가...싶어서 잠이 안와요^^;;
너무 오래 일을 놓아 감도 많이 떨어졌고.... 실수하거나 애 핑계로 부족하고싶지 않은데 잘 될런지...
애들 끼니는 또 어찌 할런지...
다 잘 되겠지요?(답정너임???)
마무리를 어찌할지 모르겠지만..... 말복이니 치킨으로 맛난 저녁 드셔요
저희는 치킨버거로^^
IP : 223.62.xxx.2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19.8.11 6:58 PM (223.38.xxx.129)

    화이팅입니다^^
    분명 힘들때 있을거고
    애들두고 내가 이거 잘하는짓인지
    하루에도 몇번씩 갈등있을거예요
    그때마다 마음다잡고 초심대로
    용기 잃지 마시고 요
    잘해내실겁니다^^

  • 2. 아직
    '19.8.11 6:59 PM (39.113.xxx.112)

    아이 어리니 아플때 돌봐줄 사람은 꼭 알아두고 나가세요. 사회복귀 응원 합니다~

  • 3. 모모님감사
    '19.8.11 7:00 PM (211.207.xxx.202)

    모모님 감사합니다^^ 저 주책맞게 왜 눈물이 핑 도나요(치킨버거랑 먹은 맥주때문인가요) 힘내서 도전해보겠습니다. 따뜻한 응원 감사드려요

  • 4. 아직님
    '19.8.11 7:03 PM (223.62.xxx.242)

    부모님이 가까이 사시는데 영업장을 하셔서 늘 바쁘셔요 안되면 부모님 가게에라도 뉘어 놓고 나가야지!!!하고 맘은 먹었는데 ^^;어찌 될런지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 5. 아이들이
    '19.8.11 7:05 PM (122.34.xxx.222) - 삭제된댓글

    아직 유치원생들이고 유사시에 아이 봐줄 사람 없으면, 한 3년은 입주 도우미 쓰시는 게 아이들에게나 부모에게나 다 좋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0409 비오는 휴가. 서울 갈만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6 허리 2019/08/12 1,609
960408 삼일 내내 24시간 한번도 에어컨 안껐는데요 22 에어컨 2019/08/12 9,319
960407 봉정암 후기 올립니다 14 불자 2019/08/12 4,102
960406 20년만에 만난 친구에게 실망했어요 143 미국 2019/08/12 32,085
960405 불매를 넘어 퇴출 3 끝까지 간다.. 2019/08/12 1,530
960404 이런게 갱년기증상인가요... 7 굿와이프 2019/08/12 3,002
960403 연대 논술 고사장 여쭈어요. 1 .. 2019/08/12 1,417
960402 통통워킹맘 참고할 인스타 등등 '' 추천해주세요'' 1 패션 2019/08/12 1,109
960401 다우니는 어떤 색깔 통이 향이 좋은가요? 8 ㅇㅇ 2019/08/12 3,430
960400 실내 인테리어 3 푸른숲 2019/08/12 851
960399 이케아, 에넥스 싱크대 어떤가요? 5 푸른나무 2019/08/12 2,100
960398 넷플릭스로 영어회화 추천해주세요. 12 영어회화 2019/08/12 2,634
960397 나에겐 불편한 이야기만 하시는 부모님 21 어렵네 2019/08/12 7,825
960396 두꺼워진 어깨와 등살 관리 어떻게 하나요? 3 ㅇㅇ 2019/08/12 4,121
960395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9 ... 2019/08/12 1,054
960394 척추측만검사 받아보려는데요 2 ㅇㅇ 2019/08/12 1,038
960393 자꾸 돈이나 물건으로 환심 사려는 아이 15 둘째 2019/08/12 4,972
960392 [뉴스룸 모아보기] 한국콜마·DHC로 번진 '불매운동' 1 ㅇㅇㅇ 2019/08/12 1,289
960391 사이가 그닥 좋지않은 언니의 11 82cook.. 2019/08/12 5,082
960390 IMF 구제금융 시절 얘기가 나와서... 4 ... 2019/08/12 1,880
960389 오른쪽 갈비뼈 부근이 아픈데 어느과로 가야하나요? 1 지나가리라 2019/08/12 1,585
960388 능력밖의 일을 요구하는 남편 8 이결혼 2019/08/12 4,025
960387 봉오동 전투 어제 관람객수 단독1위네요.. 17 ... 2019/08/12 1,896
960386 사랑하지 않는데 결혼하신 님들, 행복하세요?? 21 Ceprr 2019/08/12 13,975
960385 마산, 창원은 살기 어떤가요? 13 .. 2019/08/12 5,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