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금 전 수유역 근처에서 본 변태

srsd 조회수 : 2,773
작성일 : 2019-08-11 00:12:42
수유역에 시간 딱 맞춰서 볼 영화가 있어서 갔다가 나와서 지하철 가던 길이었어요
횡단보도에서 신호 기다리다가 바뀌어서 건너가는데 뒤에서 누가 팔 근처를 툭 치고 앞서 나가길래 봤더니 웬 남잔데, 팔 근처니까 크게 신경쓰지 않았어요

그런데 앞서서 걷던 그 변태가 앞에서 걸어오던 여자를 또 친건지, 둘이 같이 오던 여자 중에 한명이 열이 받아서 울그락불그락 하면서 앞어 지나간 남자를 노려보고있고 옆에 일행은 니가 이뻐서 그런거니 어쩌니 하면서 달래고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그 변태가 앞서가는걸 보면서 봤더니 가만히 걸어가다가 앞에 걸어오는 여자중에 자기 팔이 거리가 닫는 부분에 여자가 지나친다 싶으면 일부러 더 크게 팔을 휘저어서 꼭 신체 한부분을 치고 걷더군요 소름 ㄷㄷㄷㄷㄷ
그럼 여자분은 당황하고 황당해서 좀 놀래서 가구요

그렇게 본 여자만 나까지 포함해서 그 짧은 거리에서 벌써 4명이었으니 그 후로도 얼마나 툭툭 아닌척 얼마나 변태짓을 하고 다녔을지..
IP : 110.70.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miler
    '19.8.11 2:21 AM (125.128.xxx.172)

    혹시 좀 늙수그레하고 키 좀 크고 등치있는 남자 아니였나요?
    전 오늘 낮에 수유동 먹자골목 지나가는데 앞에 어떤 젊은여자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가는데,뒷모습이 이쁘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웬 늙수그레 눈 풀린 새끼가 어디선가 훅 튀어나와 그 여자 몸을 막 훝어보며 앞모습도 보려는지 급하게 막 쫓아가드라구요.
    기어이 그 여자한테 말을 걸어서,무슨 길 물어보는척 하면서 그 여자 가슴하고 신체 여기저기를 뚫어지게 막 훝는거에요.
    근데 그 눈빛이 정말 정상 아니구 저 남자는 성도착자나 환자일거다라는 느낌이 확 났거든요.

    진짜 변태같더라구요.눈도 막 여기봤다 저기봤다 대놓고 가슴 보고 가슴 안에 들여다보려하고 몸 여기저기를..

    혹시 님이 봤다는 그 놈도 제가 오늘 낮에 봤던 그 남자가 아닐까해서요.

  • 2. 원글
    '19.8.11 2:46 AM (110.70.xxx.72)

    키 160후반 정도일 것 같았고 마르고 왜소했어요, 어깨도 좀 좁고 파란 반팔티에 청바지 입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0058 일본 영토 도발, 러시아 올림픽 보이콧 고려, 한국 선수단 먹거.. 11 .... 2019/08/11 2,616
960057 오후 세시의 연인 보고 울었네요 23 ㅠㅠ 2019/08/11 8,449
960056 조금 전 수유역 근처에서 본 변태 2 srsd 2019/08/11 2,773
960055 각종 카페, 오픈채팅방에 극우가 판쳐요 12 심해요 2019/08/11 1,492
960054 살 빼고 싶은 분들을 위한 팩폭 4 2019/08/11 6,564
960053 좌훈 하시는분 안계신가여 좌훈 2019/08/11 677
960052 美성범죄 억만장자 엡스타인, 교도소서 극단적 선택 4 뉴스 2019/08/11 3,404
960051 심야토론 한국당 잘한다 잘한다~~ 1 미네르바 2019/08/11 2,120
960050 봉오동 전투 추천!! 5 영화 좋아요.. 2019/08/11 1,010
960049 발리에서 생긴일을 보고서요... 23 오랜만에 2019/08/10 4,915
960048 어르신 세대는 구조적으로 그들만의 정치색에 갇혀 있어요-반일조차.. 15 휴... 2019/08/10 1,752
960047 오늘 집을 보러다녔는데...슬프네요.. 46 돈없는이 2019/08/10 25,942
960046 다카노/사면초가 빠진 일본, 무섭도록 유치한 아베 외교 2 日일간지 2019/08/10 1,862
960045 화장실에 40분 앉아있는동안 뭐할까요? 9 .. 2019/08/10 3,124
960044 중2딸아이 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여부 고민됩니다 7 풍요로운삶 2019/08/10 1,530
960043 이 바이올린곡 뭔지 알려주실분? 5 ㅇㅇ 2019/08/10 1,187
960042 오렌만에 다섯식구 다 모인 자리에서 6 아 세월 2019/08/10 2,889
960041 성인피아노수업하려고 하는데요 18 피아노 2019/08/10 2,853
960040 멜로가 체질 1 ... 2019/08/10 1,575
960039 태풍 일본 반응.jpg 14 .... 2019/08/10 6,875
960038 생채식을 하려는데 친환경 채소 구하기 도와주세요 9 금호마을 2019/08/10 1,305
960037 이제는 첫인상도 못믿겠어요 5 ㅇㅇ 2019/08/10 3,098
960036 한우 불고기감으로 할수 있는 요리 뭐 있을까요? 7 .. 2019/08/10 2,215
960035 봉오동 진짜 보고 또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16 영화 2019/08/10 2,408
960034 말라도 배만 이티 같은분 18 나우 2019/08/10 3,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