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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딸아이 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여부 고민됩니다

풍요로운삶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9-08-10 23:38:39

중2 딸아이가 태권도를 하다가 말그대로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끊어졌네요

4개의 정형외과에서 진료 받고 엠알아이를 찍어보니 십자인대 파열이 확실했어요

근데 두군데 정형외과에서는 바로 재건수술을 하라고 하고

한군데는 성장판이 거의 닫히긴 했는데 무릎근육 재활운동하면서 기다리다가

고등학교때쯤 재건수술을 하라고 하고 한군데는 좀더 기다려보자고 하네요


수술을 해야하는 거겠죠?


혹시 잘아시는분이나 경험있으신분 조언을 구합니다

IP : 211.211.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
    '19.8.10 11:48 PM (116.125.xxx.203)

    지역이 어디인지요?대전이면 충대유명한분이 계셔요
    제딸이 다쳤는데 예약이 필수인데
    어린아이라고 하니 무조건 일찍오라고
    가자마자 검사받고 어린아이 우선순위더라구요
    검사도 무조건 어린아이 순으로
    담날 첫 순서로 수술했어요
    일단 큰병원 검색하셔서 가보세요
    제딸 담당의가 제딸에게 나 쉬고 싶은데
    네들때문에 쉴수가 없다고 ㅜㅜ

  • 2. 풍요로운삶
    '19.8.10 11:55 PM (211.211.xxx.213)

    지역이 서울이네요 ㅠㅠ 정녕 수술밖에는 방법이 없나보네요

  • 3. 곰여우
    '19.8.11 12:04 AM (58.148.xxx.39)

    아들이 고3올라가는 겨울에 전방십자인대파열됬었는데 준종합병원에서는 담날 바로 수술하자했는데 주변에서 더 알아보구하라해서 미뤘다가 종합병원예약하고 주치의도 2번 바꾸고했는데 의사선생님마다 의견이 다 달랐습니다

    공통적인 의견은 재건수술은 급한건아니구 붓기가 가라앉고하는게 좋으며 수술은 붓기가라앉자마자 빨리하자는분도 계셨구 아이가 고3이었기에 운동같은거하지말고 공부만하고 조심하고있다 수능끝나고 수술하자는분도 계셨습니다.

    결국 제아이는 1년반뒤 시험끝나고 수술했는데 종합병원싫어서 유명하다는 전문병원찾아서했습니다
    1년동안 여기저기 인터넷등등 많이 찾아봤구요
    찾다보면 수술경험많으신 의사선생님 찾으실수있을꺼예요
    수술기다리는 1년동안 무릎 잡아주는인대가없어 흔들려서 계단오르내리는데 불안해했구요
    어쩔수없어서 1년반뒤한거였지만 결국 연골까지 찢어져서 고생많이했습니다
    지금은 수술한후 1년뒤에 핀제거 수술까지하고 건강히 잘지냅니다
    평생을 스키나 급정지하는운동은 하지못하고 조심해야하지만요...ㅠㅠ
    수술은 천천히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천천히 한두달안에만하시면될꺼같습니다~~

  • 4. 풍요로운삶
    '19.8.11 12:21 AM (211.211.xxx.213)

    곰여우님 혹시 어느병원에서 하셨는지요?
    고민이 많이되서 지금 파열된지 3개월째 조심조심 다니고 있네요 ㅜㅜ

  • 5. .....
    '19.8.11 12:56 AM (69.243.xxx.152)

    전방십자인대파열 후 수술, 재활운동 다 거친 사람인데요.
    주변 근육이 유난히 단단한 사람은 수술받지 않아도 적당히 조심해가며
    어지간한 운동 다 하고 살더군요.
    그런데 아무리 노력해도 그게 안되는 사람은 수술을 받아야해요.
    아마 그래서 의사샘도 기다려보자고 하셨을 거에요.

    그런데 수술을 해야한다면 되도록 방학 시작할때 시키세요.
    이 수술은 수술자체보다 재활운동이 더 아프고 힘들어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재활을 하는 게 좋습니다.

  • 6. 풍요로운삶
    '19.8.11 12:58 AM (211.211.xxx.213)

    ...님 답글 감사합니다

  • 7.
    '19.8.11 10:43 AM (39.7.xxx.155)

    친오빠가 전방십대인자 파열로 수술했어요.. 오빠가 체격이 있다보니(90키로) 같은 부위를 계속 접질러서... 몇년 있다가 어쩔 수 없이 수술했어요.. 간단한 수술이라고 했는데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걱정했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서울이시라니 대학병원 여러곳 보시고 천천히 하시면 될 듯합니다.. 오빠는 적십자병원에서 했는데 딱히 문제는 없었어요.. 흉터는 동그라미 하나와 긴 선 모양 두개 남았는데 십년도 더 지난 일이니 요즘은 더 좋아졌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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