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온지 사일째
이혼밖에 답없는줄 누구보다 제자신이 알고있는데..기분이 오락가락하는건 어쩔수 없네요
밤새 다툼끝에 몸싸움
저를 밀치며 위협하는 그모습에 같이 주거니받거니 몸싸움
결국 올라와서 목을 조르더군요
욱하고 까다로운 성격에 제가 맞추며 지내다가
계속 미리 예견된 상황을 대비하고자 애기르며 맘에 준비도 했지만
2년전 갑자기 퇴직한 남편의 위기상황에서 살아보고자 사업을 시작했고
안정궤도로 올려놨어요
제가 대표고 아이템은 남편이 가져왔지만 결정적 실무와 실행은 제가 많은부분 했구요.
예민하고 성격강한 낭편과 24시간 붙어있다보니
이건 제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제가 일하면서도 예전처럼 참는게 너무 싫었어요
그러다보니 부쩍 자주 싸우게됐고
몸싸움이 되고 그래서 나가려고 하면 제게 카드와 핸드폰을 다 뺏고 맨몸으로 나가라고 위협했어요
한겨울에 한번
이번에 또 한번이네요
82 가정폭력으로 뒤져봐도 이혼만이 답이고 저자신도 그게 답인데 너무나 밝게자란 중1 아들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제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싶어
자유부인이라고 스스로 이시간을 즐기려고 노력하다가 아들 생각이 나면 그냥 눈물이 나네요
1. 크리스티나7
'19.8.10 9:41 PM (121.165.xxx.46)지금 어디 계세요? 112 걸면 여성쉼터 마련해주고 안전하게 숨긴한데
좋은 시간과 장소에 계시기 바랍니다. 위안 드려요.2. 사업능력도
'19.8.10 9:45 PM (223.62.xxx.2)있으신데 아들 데리고 이혼하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3. 일단
'19.8.10 9:47 PM (125.191.xxx.148) - 삭제된댓글신고부터 하세요.
이유야 어쨋든 폭력행사하신건 용서하시면 안되요4. ㅡㅡ
'19.8.10 9:51 PM (211.202.xxx.183)아들이 그리 걱정이시면 남편을 마음에서
놓으시면 어때요
저도 젊은시절 남편의 사업을도와 주면서
돈모으는거에만 집중하고 제자신을 죽이고
살았더니 시간이 지나니 남편도 변화더라고요
부부는 아침에 헤어지고 저녁에 만나는것이
최고더라고요 둘이 붙어있으려면 어는한쪽의
희생이 있지않으면 정말 힘든일이더라고요5. ....
'19.8.10 9:53 PM (211.36.xxx.116) - 삭제된댓글싸우다 욱했건 아니건 목까지 졸랐다는 건
살인미수입니다.
나를 죽이려한 사람과 남은 평생을 믿고 의지하며
살 자신 있으세요?
이번이 마지막 부부싸움이 될런지
앞으로도 이런 일들이 계속되겠다 싶은지
답은 원글님이 잘 알고 계시겠죠.
아들 걱정 앞서는 건 이해하지만
더 추한 꼴 자식들에게 보이기 전에
정리하는 것도 자식들을 위하는 일입니다.
아무리 감추려하도 금간 부부사이를
자식들은 귀신같이 알아채더라고요.
아이들이 모른 척 해줄 뿐이죠.6. ..
'19.8.10 9:54 PM (117.53.xxx.134)아드님과 연락 하나요?
두가지에요.
아이 대학 갈 때까지 비자금 모으며 될 수 있으면 싸울 거리 피하면서 이혼 준비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그냥 이혼입니다.
죽을 정도로 못 살겠다 하는 거 아니면 아이생각해서 5년만 조금만 참으시고 이혼 준비하세요. 아이가 무슨죄에요.7. 토닥토닥
'19.8.10 9:55 PM (114.129.xxx.101)어쩌나요...이 더위에 집에서 멍하게만 있어도 힘든데.. 오갈 데 없는 것 같은 맘고생 불안함 죄책감, 다 안고 계시네요... 뭐든지 좀 챙겨먹고 어떤 결정이든 심사숙고해 보세요...그 겨울의 마음과 상황, 지금의 마음과 상황 다 비교해 보시고 어떤 결정이든 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좋아서 하는 외출이 아니고 이렇게 폭력과 가출만 반복된다면 어떻게든 결정을 내리셔야 하는 거 아닐까요...더 강한 액션이 필요할 수도 있고요...
왜 때리고 협박하고 지갑, 핸드폰 뺏고 그러는 건지...어떻게든 님보다 우위에 서고 무력하게 만드려는 시도같은데...너무 안타깝네요..혼자 계신 지금 모습도 마음도..8. ..
'19.8.10 10:53 PM (180.66.xxx.164)재산 반띵하시고 이혼하세요. 진단서 녹음 철저히 준비하셔서 재산,아이 다 가져오세요. 남편 나중에 땅을치며 후회하겠죠. 아이템만 가지고 사업하나요? 혼자 백날해보라하세요
칼자루를 님이 쥐었는데 왜 저자세인가요?9. ㅇ
'19.8.11 12:11 AM (61.80.xxx.55)능력있으시면 아드님 데리고 나오시면 안되나요? 머라도 드시고 잘이겨내시길바래요 힘내세요
10. ???
'19.8.11 1:09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그와중에ㅈ아이가 밝게 자랐다니
엄청 애 쓰셨겠어요.
아이가 클수록 눈치가 빤할텐데...
심사숙고하시고,
최선의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