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박사과정-국내에 제가 연구하고 싶은 분야의 교수님이 안계시는데요

공부하기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9-08-10 21:05:08
교육 쪽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고 박사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단에 서는 것이 목표는 아니지만 공부하는 것이 좋고 또 연구소 운영하려면 박사학위가 필요하긴 해요.
그런데 제가 관심있는 분야의 교수님이 국내에 안계세요. 미국에 가야 합니다.ㅠㅠ
가령 언어를 연구하는 분야라고 해도 더 세밀하게 자신의 연구분야가 있잖아요.

옆에서 남편이 그럼 국내 비슷한 분야 교수님께 제 관심분야가 어떤 것인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이 분야 연구를 
받아주실 수 있는지 물어보라고 하네요. 박사는 원래 같이 연구해 나가는 거라고요.
제 생각엔 국내에 아직 연구안됐다는 것이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긴 해요.

혹시 이런 제안을 하는 것이 불쾌하진 않을까요.
보통 교수님 연구분야에 학생이 맞춰서 가는 거니까요.

그리고 제 나이가 40중반입니다. 좋은 대학원에 가고 싶은데 나이가 걸림돌이 되겠죠?
IP : 183.98.xxx.2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0 9:08 PM (211.205.xxx.19)

    제안은 모르겠고, 교육인지 언어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두 분야 다 펀딩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자비 입학 한다고 하면 어드미션 줄 가능성 높아요

  • 2. 박사과정
    '19.8.10 9:12 PM (183.98.xxx.232)

    특수교육 쪽입니다. 펀딩은 생각 안하고 있어요.
    받아주시면 좋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3. 미국
    '19.8.10 9:23 PM (27.102.xxx.22)

    대학 대학원 어드미션을 받을 경우

    남편이랑 헤어져 살아야 할텐데, 남편이 기뻐할까요? 원글님 바람날까봐 불안해하지 않을 지.

  • 4. 박사과정
    '19.8.10 9:27 PM (183.98.xxx.232)

    아 해외엔 나가진 못하구요 국내 교수님께 제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교수님 연구와는 조금 다른 방향이지만 받아주실 수 있는지를 물어볼까 해서요

  • 5.
    '19.8.10 9:31 PM (211.205.xxx.19)

    국내 입학은 자비가 큰 메리트는 없어요 - 다 그러니깐...

  • 6. 현직자
    '19.8.10 9:47 PM (211.212.xxx.184)

    전혀 제안이 불쾌하지는 않구요.
    다만 본인이 잘 모르는 연구분야를 하고자 하는 학생을 받는 게 교수 입장에서는 꺼려질 수 있습니다. 지도를 제대로 잘 하기가 힘드니까요. 교수도 힘들지만 그런 상황에선 학생도 힘들어요. 저라면 나이나 불쾌감 때문이 아니라 그 이유로 안 받을 것 같습니다.

  • 7. 또 다른 방버
    '19.8.10 9:54 PM (27.102.xxx.22)

    원글님이 연구하고 싶은 바로 그 분야는 박사학위 받은 다음에 논문 써서 출판하시고,

    박사학위는 그와 관련이 있는 다른 논제로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 지도교수 선택의 폭이 좀 넓어지지 않을까 하네요.

  • 8. ...
    '19.8.10 10:10 PM (61.72.xxx.248) - 삭제된댓글

    일단 나이가 40대시면 박사학위 받으시면 50대가 되실 수도 있겠네요
    제가 30대와 40대에 각각 다른 분야로 박사를 했는데
    30대 때와 달리 40대에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30대 때처럼 원하는 만큼 공부를 할 수 없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는 부분들이 타협이 되었고요

    일단 교수님 만나서 면담해 보시고요
    저도 윗분 의견처럼
    박사학위는 조금 더 폭넓게 잡고 쓰시고
    이후 연구소 설립하시고 진전시켜도 될거 같아요
    박사 논문이란 게 생각같지 않아서
    중간에 많이 포기하기도 하고
    매우 지지부진한 작업을 견뎌야 해서
    교수님의 조언과 지도 없는 분야를
    쓰는 건 정말 쉽지 않으실 거에요

  • 9. .....
    '19.8.10 10:11 PM (110.70.xxx.143)

    일단 나이가 40대시면 박사학위 받으시면 50대가 되실 수도 있겠네요
    제가 30대와 40대에 각각 다른 분야로 박사를 했는데
    30대 때와 달리 40대에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30대 때처럼 원하는 만큼 공부를 할 수 없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는 부분들이 타협이 되었고요

    일단 교수님 만나서 면담해 보시고요
    저도 윗분 의견처럼
    박사학위는 조금 더 폭넓게 잡고 쓰시고
    이후 연구소 설립하시고 진전시켜도 될거 같아요
    박사 논문이란 게 생각같지 않아서
    중간에 많이 포기하기도 하고
    매우 지지부진한 작업을 견뎌야 해서
    교수님의 조언과 지도 없는 분야를
    쓰는 건 정말 쉽지 않으실 거에요

  • 10. 뭐하나는포기
    '19.8.10 10:31 PM (221.140.xxx.230) - 삭제된댓글

    40중반에 타전공으로 박사과정중이에요
    꼭 필요한게
    박사학위,학벌 간판,연구
    이 중 우선순위 정해서 타협해야죠
    어차피 국내라면요.
    학위논문은 교수가 잘알아야 제대로된 논문이 나오겠ㄷ고
    국내 선행연구가 없다면
    해외논문과 연구를 참고로 하여
    소논문 쓰며 개척하셔야죠
    저도 좀 그런편이라 막막하고 두렵고 그래요

  • 11. 들오와
    '19.8.10 10:35 PM (221.140.xxx.230)

    0중반에 타전공으로 박사과정중이에요
    꼭 필요한게
    박사학위,학벌 간판,연구
    이 중 우선순위 정해서 타협해야죠
    어차피 국내라면요.
    학위논문은 교수가 잘알아야 제대로된 논문이 나오니
    지도교수를 비슷한 주제 또는 상위주제를 잘아는 분이면
    좋을듯.
    예를들면 관심분야가 가출청소년이면 지도교수가 아동복지쪽 연구를 많이 했다던가.
    자신의 관심분야에 있어
    국내 선행연구가 없다면메리트 맞아요(잘해야지만)
    해외논문과 연구를 참고로 하여
    소논문 쓰며 개척하셔야죠
    영어는 좀 되시는지...?

    저도 좀 그런편이라 막막하고 두렵고 그래요

  • 12. 들오와
    '19.8.10 10:51 PM (221.140.xxx.230)

    0중반—>40중반

  • 13. 박사과정
    '19.8.10 11:09 PM (183.98.xxx.232)

    현직 교수님 의견이 정말 이해가 됩니다. 저도 그게 걱정이네요.
    박사는 윗분 말씀처럼 오랜 시간 견뎌야 할텐데 관심분야가 아닌 분야를 잡고 오래 버틸 수 있을까 걱정이 되구요.
    해외도 일부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대학이 있더라구요. 다만 제가 해외논문은 읽을 수 있지만(지금도 많이 읽고 직원들에게 교육해요) 영어강의를 듣고 영어로 논문쓰는 건 어려울 것 같아요.
    박사과정이 필요하긴 하니 국내 교수님들 논문을 두루 읽어보고 가장 관심이 가는 주제를 연구하신 분께 컨택해야 겠네요.
    조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4. 박사과정
    '19.8.10 11:11 PM (183.98.xxx.232) - 삭제된댓글

    저처럼 40중반에 박사하고 계신 윗님!
    힘내시고 같이 열심히 해봐요. 나이 들어 우울감이 올 시기에 열심히 매진할 무엇이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15. 박사과정
    '19.8.10 11:12 PM (183.98.xxx.232)

    40중반에 박사하고 계신 윗님!
    힘내시고 같이 열심히 해봐요. 나이 들어 우울감이 올 시기에 열심히 매진할 무엇이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0184 수술교정이란게 뭘의미할까요 1 수술 2019/08/11 726
960183 7세 아이들 키즈 팩토 잘 푸나요?? 6 ㅇㄴ 2019/08/11 2,200
960182 항암치료환자를 단기로 돌봐주실 분 구하려면 어떻게? 11 .. 2019/08/11 2,172
960181 일적으로, 사적으로 너무나 스트레스 받아 정신이 돌기 직전입니다.. 2 .... 2019/08/11 1,381
960180 아가씨와 아줌마 패션이 섞여있지 않나요? 12 베스트 2019/08/11 7,754
960179 발바닥으로 먼지 기가막히게 아는분 계신가요 14 .... 2019/08/11 3,635
960178 콜마회장 3 .. 2019/08/11 1,619
960177 보리새우와 일반 새우 차이점이 뭔가요 2 유후 2019/08/11 1,302
960176 봉오동전투.. 잘봤습니다.. 11 R.Kim 2019/08/11 1,762
960175 시화나래휴게소 좋아하세요? 7 ^^ 2019/08/11 1,448
960174 썸남이 그만 만나재요 ㅋㅋ 13 zz 2019/08/11 9,731
960173 월세입자가 만료되어 나가는데 챙길 사항. 3 .... 2019/08/11 1,223
960172 타임스퀘어 식당 갈만한 곳 있을까요 6 저녁식사 2019/08/11 1,384
960171 어느 사이트 로그인 했다가 놀란 일 2 .. 2019/08/11 2,105
960170 펑)댓글 감사합니다 19 2019/08/11 2,673
960169 사정상 조부모가 키워준 아이.. 나중에 부모와의 사이가 어떻나요.. 33 조부모 2019/08/11 8,708
960168 해수욕장 폐장 한다음에 가면 안되겠죠? 8 .... 2019/08/11 1,633
960167 혼자 사는 분들 등 어떻게 밀어요? 11 ㅇㅇ 2019/08/11 3,841
960166 "사과 진정성 없다"..한국콜마 원료 쓴 제품.. 6 2019/08/11 2,260
960165 여의도 마포 영등포 부근 연중무휴 한식당 알려주세요~~ 5 Ss 2019/08/11 871
960164 화병으로 인한 흉통 때문에 죽겠네요 7 며늘 2019/08/11 3,657
960163 속눈썹이 눈을 찔러요 4 뭘까요 2019/08/11 1,219
960162 경제적 부분에 남편의 생각. 5 2019/08/11 2,146
960161 아이피엘 후 거친 피부..두달 후 피부관리조언 2 Ipl 2019/08/11 2,416
960160 무쇠솥이나무쇠팬에 3 ㅇㅇㅇ 2019/08/11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