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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떡볶이를 먹는 방법 ~~

노력해보니 조회수 : 5,278
작성일 : 2019-08-10 20:35:31
마트에서 파는 시판떡볶이 를 구입해서 손질해서 먹거든요


밀떡.  뜨거운물에 데치고 (그릇에 넣거 잠기게 해놓고)
오뎅. 얘도 팔팔 끓는 물에 잠기게 해놓고
파.  식초물에 담가놓고 (농약제거)

떡복이 소스는  어쩔수 없이 다 넣고요 ㅠㅠ
여기에 채소 첨가하니라 양배추 넣고 (물론 식초물에 담갔던거)
단백질 보충하니라 삶은 달걀 2개 넣어요

그리고 국물 떡볶이 식으로 해서
국물은 다 먹지 않고 남겨요

사실 별거 아닌거 같아도 좀 번거롭긴 해요
그래도 떡볶이를 자주 먹으니까 어쩔수 없이 이정도는 하는데요

나름 웰빙스럽게 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떡볶이로 끼니대신 먹으면
밀려드는 이 죄책감...;;;;;;

다들 떡볶이를 조금이라도 웰빙스럽게 (혹은 덜 인스턴트스럽게)
드시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IP : 175.223.xxx.20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9.8.10 8:38 PM (116.127.xxx.146)

    해보니...좀 지저분해야 맛있더라구요
    오뎅도 데치지말고
    그냥 풍덩하니 더 맛있음 ㅠ.ㅠ

    시판소스...류는 너무 달아요.....

  • 2. 알죠ㅠ
    '19.8.10 8:43 PM (175.223.xxx.202)

    오뎅 그냥 넣으면 더 맛난걸 진짜 잘 알거든요
    근데 자주먹다보니 그 첨가물이 넘 무섭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어쩔수 없이 하는건데 확실히 데치면 맛은 떨어져요
    그래도 안심은 조금 되니까...

    떡볶이는 어찌해도 웰빙 식품이 되기 어려울까요..?

  • 3. 어묵
    '19.8.10 8:43 PM (223.62.xxx.111)

    어묵이요.

  • 4.
    '19.8.10 8:48 PM (121.167.xxx.120)

    설탕이나 물엿 같은 단걸 덜 넣어야 하는데 아무리 위생적으로 해도 설탕 때문에 웰빙은 아닌것 같아요

  • 5. 한살림
    '19.8.10 8:48 PM (116.45.xxx.45)

    백조기 어묵 첨가물 없어요.
    제주산 백조기로 만든 어묵이에요.
    저는 설탕 대신 마스코바도 넣고
    대파는 마당에서 물만 주고 기른 거 넣어요.

  • 6. 원글
    '19.8.10 8:50 PM (175.223.xxx.202)

    오 한살림 첨가물없는 어묵이 있었군요
    첨가물없는 어묵이 가능하다니 놀라워요
    근데 왜 다른회사에선 안 만들까요ㅠ

    암튼 앞으론 이것 먹어야겠어요 감사해요

  • 7. 원글
    '19.8.10 8:51 PM (175.223.xxx.202)

    저의 문제는 ..
    제가 직접 만든건 맛이 없고 (조미료 집에 없어요)
    꼭 시판 세트로 나온거를 먹어야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설탕을 조절하는게 불가해요 이게 아쉽죠;;

  • 8. ...
    '19.8.10 8:56 PM (110.70.xxx.18)

    저는 시판떡은 계속 쓰지만 시판 소스는 단맛만 넘 강하고
    첨가물이 엄청 많아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 왔어요.
    멸치육수
    집고추장 1.5-2
    고추가루 0.5-1
    설탕 1-1.5
    간장 1
    이게 젤 깔끔하니 맛있네요.

  • 9. ???
    '19.8.10 9:08 PM (111.65.xxx.82)

    태클 아니고 실제로 음식재료를 식초에 데친다고 해서 나아진다는건 어디서 나온 건가요?? 그냥 자기 위로가 아닌지

  • 10. 원글
    '19.8.10 9:10 PM (175.223.xxx.202)

    윗님. 식초에 데치는건 아니구요 ^^;;
    식초를 희석한 물에 채소를 담가놓는거죠
    농약제거 위해 많이들 이렇게 씻는걸로 알아요
    저 혼자 주장하는건 아니고요

  • 11. ~~
    '19.8.10 9:16 PM (110.35.xxx.30)

    웰빙을 위한것이라면 소스를 만들어드세요.
    채소 분량을 늘이시구요.
    양파, 양배추를 다량 넣으면 단맛을 보충할 수 있고
    다시마 멸치 육수로 하면 조미료 필요없습니다.
    채소를 다량 먹을 수 있죠. 그것도 맛있게!

  • 12. 원글
    '19.8.10 9:20 PM (175.223.xxx.202)

    윗님 그게 문제예요
    제가 만들면 어떻게 해도 그 맛이 안나서요 ㅠ
    다시마 멸치 육수 뿐만 아니라 온갖 정성 아무리 들여도 뭔가 딱 그맛이 안나더라고요
    결국 손안가서 남아 버리고....

    왜 그런지 모르겟어요
    이런저런 시도 많이 많이 하다가
    시판 한번 사서 해먹으면 정신줄 놓고 막 먹어요 ㅠㅠ

  • 13. ㅇㅇ
    '19.8.10 9:30 PM (175.114.xxx.96)

    떡볶이는 고급재료나 데친다던가라는 과정을 거치면 특유의 불량스러움이 없어져서 매력이 반감돼요 ㅋㅋ 어묵도 싼 것, 떡도 밀떡, 설탕 잔뜩, 심지어 육수도 오뎅국물(고급어묵 금자)

  • 14. 쫄볶이
    '19.8.10 10:15 PM (220.81.xxx.227)

    쫄면을 살짝 데친후 물에 충분히 헹군후 떡볶이에 넣어 끓여드세요

  • 15.
    '19.8.10 10:26 PM (59.10.xxx.57)

    먹질 말던가 맛있게 먹되 횟수를 줄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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