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지인과의 만남들 설레세요?

소나기 조회수 : 5,220
작성일 : 2019-08-10 06:43:53
남편이 가장 이해할수 없는게 제 지인과의 만남에 집착(?)한다는
거예요.
종교모임이나 자기 회사 모임 그리고 다른 모임들은 뭔가
자기가 그 모임에서 쓰임에 맞게 일을 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와이프 지인 모임은 입(?)만 가지고 가도 되고
와이프 체면상 주위 사람들이 어느정도 얘기 들어주고
적정거리 예의 차리니까 그게 좋나봐요
적당한 모임과 교류는 생활의 활력이 되긴 하는데
문제는 남편이 제가 인간관계가 끊어졌을때 저를 원망한다는
거요 ㅜ
사실 저는 남편 지인들 모임은 겉도는 만남 자체이니
부담스럽고 그냥 자리 때우기 식이고 억지 웃음 그리고
좋은 예의바른 사람 코스프레 (남편체면)해야 되니 고역이거든요
남편 지인과의 만남,재미있고 설레시나요?
IP : 211.109.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아니죠
    '19.8.10 7:09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남편친구들 모임이라도 전 불편.
    와이프들하고도 별로 친해지지도 않구요.
    근데 남자들은 또 아닌듯 싶어요.
    초1때부터 애들 대학간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는 엄마 셋이 계속 모임을 갖는데 초기때부터 남편들이 더 난리라;;; 여자셋이 따로 모이면 서운하다함.
    남자들 셋 다 직업도 다르고 나이도 다른데도 모이는거 자체가 좋나봐요. 저도 좀 이해안함ㅎㅎ

  • 2. 전혀요
    '19.8.10 7:24 AM (112.187.xxx.170)

    전 남편지인들 모임 안가요 저흰 부부동반 안하고 각자 친구끼리 만나요 유독 아내모임 나오려는 친구 남편 부담스러워요 우쭈쭈쭈 해줘야하고 피곤하고 불편해요

  • 3. ㅎㅎㅎ
    '19.8.10 7:43 AM (120.16.xxx.77)

    제 남편은 약간 완전치?라 치면 친구들도 그럴 것 같았는 데
    의외로 정상적인 친구인 경우도 있어 제가 잘 차려서 상냥하게 먹이고 보내요.
    남편은 자기한테만 제가 쌀쌀맞다고 합니다.

  • 4. ㅡㅡ
    '19.8.10 9:22 AM (23.16.xxx.139)

    아니요. 좋을리가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외모 세팅해서 나가야되고
    미소지으면서 이야기 들어주고
    그렇다고 너무 말없이 있으면 안되니까 몇마디해야하는데
    그게 또 투머치하면 안되니까 신경써야하고~
    아 생각만해도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남자들도 누구 와이프는 어떻다 이러면서 평가 하는데
    그 평가에서 제가 좋게 나왔나봐요
    그거 듣고 오더니 으쓱해서 남자들끼리 이말저말 나온거 다 전달해주는데 진짜 평생 이래야하나~~ 싶더라고요.
    그와중에 누구와이프랑은 나이가 같으니 둘이 친구하라고 자리 만들어주려고 두 남자가 판을 깔았어요.
    그 와이프나 나나 그 자리에서 대외용 미소짓고만 있었지 성향은 극과극인 것을 모르더라고요.
    흐~ 지인 모임 싫어요

  • 5.
    '19.8.10 9:58 AM (223.33.xxx.236) - 삭제된댓글

    서로 지인 모임 한번씩 해보고 다신 안 따라가요
    너도 싫지? 나도 싫어~ 결론냈죠
    20년차 ㅎㅎ

  • 6. ....
    '19.8.10 10:00 AM (1.225.xxx.49)

    남편지인모임 당근 불편하고 싫죠.
    그나저나 원글님 모임에 남편은 데리고가지마세요. 원글님 지인들도 남편 나오는거 싫어할텐데 왜 데리고가시나요..아무리 남편이 원하더라도 그러거나말거나...

  • 7. 보나마나
    '19.8.10 10:26 AM (114.204.xxx.189)

    모임마다 사람마다 다르죠
    저는 남편모임 많은데 그중 두개는 재밌고 멤버들도 젠틀해서 잘 가고 친해요
    나머지는 재미없고 술많이 마시는 분위기라서 노놉,

    제 고등학교 친구들 부부동반 모임이 신혼때부터 있는데
    몇십년 같이 만나오고 있어요
    나이먹으니 남자들이 더 좋아하고 날잡고 더 적극적,
    우리끼리 만나면 난리에요 우리도 만나게 해달라!고

  • 8. ..
    '19.8.10 10:28 AM (223.62.xxx.88)

    솔직히 남편친구들은 괜찮은데 부부동반모임하면 정말 재미없어요 제얘기 재미있다고 제얘기나듣고있고 코드가 달라 저는 재미없어요 차라리 남자들하고 얘기하는게 나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8427 고추잡채를 굴소스 없이 하려면 5 굴소스없이 2019/08/11 1,775
958426 cpa에 대해 알려주세요 3 경제란.. 2019/08/11 2,262
958425 나이 오십 이 돈이면 이혼하고 살 수 있을까요? 56 00 2019/08/11 23,027
958424 혹시 양양에서 서핑 강습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2 서핑조아 2019/08/11 2,225
958423 우리나라가 대단한 이유 19 공감 2019/08/11 6,913
958422 체취에 관해 설득력있는 얘기를 들었어요. 44 ... 2019/08/11 26,344
958421 북한 지명이 이상해요 22 ㅌㅌ 2019/08/11 3,288
958420 조슈번의 후예들 왜 안중근을 죽이는가? - 특선 그것이 알고 싶.. 8 ... 2019/08/11 1,724
958419 일본 영토 도발, 러시아 올림픽 보이콧 고려, 한국 선수단 먹거.. 11 .... 2019/08/11 2,704
958418 오후 세시의 연인 보고 울었네요 23 ㅠㅠ 2019/08/11 8,531
958417 조금 전 수유역 근처에서 본 변태 2 srsd 2019/08/11 2,867
958416 각종 카페, 오픈채팅방에 극우가 판쳐요 12 심해요 2019/08/11 1,602
958415 살 빼고 싶은 분들을 위한 팩폭 4 2019/08/11 6,654
958414 좌훈 하시는분 안계신가여 좌훈 2019/08/11 770
958413 美성범죄 억만장자 엡스타인, 교도소서 극단적 선택 4 뉴스 2019/08/11 3,502
958412 심야토론 한국당 잘한다 잘한다~~ 1 미네르바 2019/08/11 2,209
958411 봉오동 전투 추천!! 5 영화 좋아요.. 2019/08/11 1,111
958410 발리에서 생긴일을 보고서요... 23 오랜만에 2019/08/10 5,032
958409 어르신 세대는 구조적으로 그들만의 정치색에 갇혀 있어요-반일조차.. 15 휴... 2019/08/10 1,848
958408 오늘 집을 보러다녔는데...슬프네요.. 46 돈없는이 2019/08/10 26,023
958407 다카노/사면초가 빠진 일본, 무섭도록 유치한 아베 외교 2 日일간지 2019/08/10 1,948
958406 화장실에 40분 앉아있는동안 뭐할까요? 9 .. 2019/08/10 3,213
958405 중2딸아이 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여부 고민됩니다 7 풍요로운삶 2019/08/10 1,615
958404 이 바이올린곡 뭔지 알려주실분? 5 ㅇㅇ 2019/08/10 1,286
958403 오렌만에 다섯식구 다 모인 자리에서 6 아 세월 2019/08/10 2,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