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상천지에 의지할 곳이라는 없네요

멸치김밥 조회수 : 2,357
작성일 : 2019-08-09 10:30:55
친정엄마랑은 몇번 부딪힘 이후 정떨어져서 거의 왕래안하고
형제들은 재산이라도 받을요량으로 엄마편에 서있어요
남편은 말하면 한숨나오는정도
겨우겨우 밥벌이는 하는데 정서적으로 의지가 안되는 철없는스타일이예요
일중독에 공감능력없어 대화안하고 왠만한일은 저혼자처리하고있는편이구요
아들하나딸하나 키우고있는데 애들이 커갈수록 엄마의 나쁜성격(우울로 인한)을 알아가는게 느껴져요.
제가 엄마를 싫어하기때문에 아이들이 저를 싫어하게될까봐 제일 겁이나요.
갱년기오면서 여러곳 이상생기기 시작하고 이런말들 쏟아내고 의지할수 있는 사람없으니 너무 우울하네요
운동하라는 말은 안하셔도 돼요
10년째 매일 하고있거든요
누군가 자다가 죽었으면 하던데 딱 제가그러네요
IP : 121.132.xxx.1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에라도
    '19.8.9 10:36 AM (223.62.xxx.126)

    속마음 털어놓고 위로받고 사세요.
    그런데 가끔씩 얼척없고 어깃장 놓는 댓글 있지만
    무시하세요.

  • 2. ..
    '19.8.9 10:39 AM (121.160.xxx.2)

    저도 비슷한 사정을 겪어봐서 이해해요. 분기별로 죽고싶은 유혹 느끼구요.
    호르몬 불균형때문일수도 있으니 최소한의 치료 받는것도 좋구요,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단 두 명 있으니 그럭저럭 살맛을 내봅니다.

    당장 속을 털어놓을 대화상대가 필요해보이시네요. 심리상담도 좋구요 유튜브 즉문즉설도 추천합니다.
    저는 다행히도 염화미소같은 친구가 한 명 있어서 한번씩 풀고 갑니다. 진심 감사한 벗이죠.

  • 3. 그맘알죠
    '19.8.9 10:41 AM (218.48.xxx.40)

    저도 주기적으로 그래요
    외롭고 ㅠ
    근데 또 다시 맘가다듬고

  • 4. 시간
    '19.8.9 10:44 AM (121.176.xxx.101)

    시간은 많으신 거 같은 데
    문화센터에 배우러 다녀 보세요
    가서 사람도 만나고
    내 작품 하나 만들 때 마다 느껴지는 성취감 느껴 보시고

  • 5.
    '19.8.9 10:46 AM (125.182.xxx.27)

    두려움은 두려운일을 끌어당기드라구요 의지할려고할수록 더약해지고 주변에서 사람취급못받아요
    에너지를 내게집중하세요 내가있어야 남편도자식도가족도있는거잖아요 하나씩하나씩 나를위한삶사세요

  • 6. ..
    '19.8.9 10:49 AM (125.177.xxx.43)

    같은 처지라 ...뭔지 알거ㅜ같아요
    앞으로 남은 날 어찌 보낼지 두려워요
    진짜 자다가 가고 싶어요

  • 7.
    '19.8.9 10:50 AM (61.80.xxx.55)

    딱 죽고싶을때가있죠 우리힘내요 토닥토닥

  • 8. ...
    '19.8.9 11:07 AM (175.116.xxx.162)

    그러게요...친정도, 남편도, 자식도 다 힘들어요. 가끔 딱 그냥 나만 이세상에서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우리 개가 있어서 못 그래요. 내가 없으면 아마 우리 개는 버려지겠지요. 그래서 살아요.조금 더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올 지도 모르겠지요? 우리 같이 힘내요.

  • 9. ***
    '19.8.9 11:56 AM (112.184.xxx.71)

    다 그럽니다
    그냥 살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9601 식품건조기 리큅 좋나요? 4 아어렵다 2019/08/09 1,561
959600 음료보관하는 냉장실 문쪽 맨밑칸에 이슬 ... 2019/08/09 603
959599 내성발톱 가진 분 잘 고치신 분 계신가요? 10 아아 2019/08/09 2,603
959598 카페 홍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4 나무 2019/08/09 1,353
959597 일본 방사능 활어차/금지된 우리나라 활어차 14 불평등조약 2019/08/09 1,972
959596 빈혈약 드시는 분 계세요? 2 추천 2019/08/09 1,335
959595 나혼자 산다 시청률 계속 떨어지네요 27 ㅇㅇ 2019/08/09 8,224
959594 머리핀 골드?실버?둘중 뭐가나을까요? 1 요요 2019/08/09 752
959593 민소매옷입을때 브라끈 보이는 것 22 원글자 2019/08/09 10,305
959592 9월 추석과 10월 단풍철에 일본여행 절대 가지 말아야 할 이유.. 5 기레기아웃 2019/08/09 1,982
959591 추석, 단풍철에 일본가지 맙시다 22 일본 2019/08/09 3,432
959590 걱정이네요~~ㅠ 2 2019/08/09 1,186
959589 헌옷수거함에 수건넣어도 되나요? 6 ... 2019/08/09 13,671
959588 금도금목걸이가 갈색으로 변색되었는데 6 우째 2019/08/09 2,313
959587 연수와 차 구매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씨앗 2019/08/09 788
959586 우리 나베 쓰기 운동 벌여 볼까요? 21 ㅇㅇ 2019/08/09 2,499
959585 확장형33평 거실에 벽걸이 에어컨 무리일까요? 17 부산도 덥.. 2019/08/09 5,384
959584 과탄산소다 사용방법 2 과탄산 2019/08/09 2,872
959583 "예상 이상으로 소동 커졌다"..日, 수출규제.. 33 뉴스 2019/08/09 5,919
959582 탈일본이 사회전반으로 확산 17 굿뉴스 2019/08/09 3,618
959581 박지윤씨는?몸매유지비결이~~ 23 2019/08/09 9,945
959580 이불 커버 다림질 3 ... 2019/08/09 1,769
959579 공황 우울증 약 먹고 있어도 운전가능한가요? 7 .. 2019/08/09 2,133
959578 대한체육회 “도쿄올림픽 방사능 IAEA 검증 받아보자” 6 방사능올림픽.. 2019/08/09 1,458
959577 피의자가 됐을때 차라리 아무 것도 하지 말라 ㅋㅋㅋ 2019/08/09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