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좀 여려요
어제 태권도에 친구랑갔는데
같이다니는 그친구랑 요즘 사이가 삐걱거리는 중이였는데
도장에서 그친구랑 싸워서 관장님이 화해시켜줬다 하더라구요
왜싸웠냐고 하니까
정확히는 이야기 안하고
그친구가 놀려서 자기가 싸우자고 했고
그친구가 팔을 막 때려서 자기도 조금 때렸대요
아들은 울었고 그친구는 안울었다고 해요
그전부터 같이 다니던 학원인데
그친구가 자길 놀리고 무시하고 그런다고
말하면서 툭툭 치고 그런다고 얼마전부터 이야기 했는데
제가 참지 말고 너도 때리라고 했더니 실행에 옮긴듯해요ㅠㅠ
관장님께 전화해보는것도 넘 오바일까요
아이한테 다른시간에 다니자고 했더니
그시간에 가야 친구들이 많다고 절대 안된다고 하네요
계속 싸움이 되면 차라리 피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