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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뒤에 누군가 서있는 느낌.

여름밤 조회수 : 2,750
작성일 : 2019-08-08 20:51:25

낮에 병원에 들러 아이 일본뇌염 주사 맞고,

한동네 사는 친언니네 집에 잠깐 들렀어요.

"요즘 내 신경이 좀 예민한가?

설거지를 한다던지, 빨래를 베란다에서 넌다든지,

이렇게 집안에서 이렇게 일하고있으면 꼭 등뒤 저 작은방문앞이든,

화장실문앞에서든 꼭 누군가 있는것같아.

그래서 큰애가 벌써 돌아왔나 하고 돌아보면 아무도 없고.

엊그제부터 계속 그런다,

꼭 누군가 저만치 서있는 느낌.

뒤돌아보면 없고, 뒤돌아보기전엔 꼭 누군가 서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이거 왜 이러지?"


글쎄요,

지금까지 정신과약을 먹지도않고

몸과 정신이 건강한 언니인데.

혹시 이런 경우는 왜 그런걸까요?


권여선의 레몬이란책에서도 그런 비슷한 경우가 있긴했는데

뒤돌아보니 휴지케이스 구멍이 주인공을 쳐다보고있더라는 짧은 글이

그순간 생각은 나긴했지만,

언니같은경우는, 그 소설책속의 내용처럼 큰일도 없었는데..

뭘까요?..

언니생각엔 꼭 짧은 단발머리에 핑크색 티를 입은 중학생정도의 여자아이가

서있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생각은 안나지만 노란색 티를 입은듯한 여자같기도 한

그런 느낌이 들어서 곁눈질로 뒤를 돌아보면 그자리엔 아무도 없다고..

그냥 요즘 신경이 예민해져서인걸까요??

IP : 121.184.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8.8 9:00 PM (220.76.xxx.78)

    전설의 고향 찍나요??

    원글이 더 무섭네요

  • 2. .....
    '19.8.8 9:01 PM (114.129.xxx.194)

    언니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나요?
    30대 초반에 화병에 걸린 적이 있는데 증세가 그랬습니다
    항상 등 뒤에 누군가 서 있는듯한 느낌
    다섯 군데 한의원을 돌아다니며 약을 지어먹어도 효과가 없다가 지인의 조카라는 막 개원한 동년배 여한의사에게 별 기대 없이 약을 지어먹고는 화병을 고쳤고 그 후로 그런 증세는 사라졌습니다

  • 3. 원글
    '19.8.8 9:07 PM (121.184.xxx.137)

    언니한테 내일..스트레스 받고있는지 물어봐야겠네요..
    암튼, 좀 무섭네용..

  • 4. .........
    '19.8.8 9:09 PM (219.254.xxx.109)

    집에 귀신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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