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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온다는 사람이 싫어요~

... 조회수 : 5,121
작성일 : 2019-08-08 19:16:09

제가 이상한걸까요?

다들 바쁘게 사시겠지만 올 해는 이사다 뭐다 너무 바빠서 가족끼리 제대로된 휴가 한번 못갔다왔거든요.

지금 초등만 셋인데 방학이 되면 전 아이들 케어하느라 집에만 있는것도 북적북적 숨이 막힌데

친구들은 어쩌다가 전화 한 번이라도 하면 계속 저희 집으로 놀러를 오겠다는거에요.

것도 한 명은 아이가 셋이고 또 한 명은 중2딸 하나에요.

저희 집이 시골이긴 하지만..전 정말 오겠다는 말만 들어도 숨이 턱턱막히거든요.

친구들 뿐만 아니라 지금 형제자매 그 누구도 반갑지가 않은데

저는 초대해서 오라고 하지 않는한 오라고 해도 저는 밖에서 만나지 집에는 잘 가지 않거든요.

밖에서 보자도 아니고 집으로 놀러오겠다는 이 친구들에게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방학뿐 아니라 평소에도 집으로 누가 오는게 싫은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IP : 112.165.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8.8 7:18 PM (175.223.xxx.232)

    호랑이보다 무서운 여름 손님이란 말도 모르나봐요
    한 여름에 남의 집 갈 생각을 하다니
    저 역시 평소에도 집으로 오겠다는 사람들 싫어요
    주인이 먼저 초대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너네 집으로 갈게’ 이런 말 쉬운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 2. ..
    '19.8.8 7:20 PM (223.33.xxx.240) - 삭제된댓글

    본인들 집은 초대 안 하고 우리집에 오고싶어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전 친구집 가기도 싫고 우리집에 오는 것도 싫은데
    우리집 위치는 아는데 어찌 해놓고 사나 궁금한 거 같아요

  • 3. dlfjs
    '19.8.8 7:31 PM (125.177.xxx.43)

    이 더위에 애들까지 ...
    생각이 없네요
    더울땐 누가 오라고ㅜ해도 싫어요
    시원해지면 밖에서 보자고 해요

  • 4. ...
    '19.8.8 7:33 PM (122.58.xxx.122)

    우리집인데 내맘대로.
    No하세요

  • 5. ...
    '19.8.8 7:33 PM (220.75.xxx.108)

    내가 나가는 것도 싫어서 약속도 안 잡고 집에 콕 박혀있는데 누가 온다니 생각만 해도 싫은데요.
    에어컨 키고 청소기만 돌려도 땀나서 샤워 다시 해야하는 무더위에 지가 맘대로 내 집에 오겠다니 이 무슨 신박한 헛소리인가 싶네요.

  • 6. ???
    '19.8.8 7:4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방학이라 애들치닥거리하느라 바쁘니
    방학 끝나고 만나자 하세요.

  • 7. 싫어요
    '19.8.8 7:48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날 트집잡다잡다 잡을게없으니 여름인데 집에 놀러오란소리 안한다고 배운게있니없니 하시던시부모님
    저보다 일찍 결혼한 동서는 무서웡 찍소리못하셨고요
    이번엔 몸아파 힘든데 시누네 휴가라 내려와 우리집 온다고하는걸 남폔이 못오게했어요
    사람아프다는데 쳐들어오는게 말이냐구요
    초댜하지않았는데 아들집이니 오빠집이니 당연히 갈수있다는 생각을가진 사람들이 싫어요
    원글님 핑계대세요 몇번거절하면 눈치채겠죠
    여름엔 힘든데 누군가온다는게 민폐죠

  • 8. 아니
    '19.8.8 7:49 PM (120.142.xxx.209)

    친구인데 왜 말 못해요
    생각만해도 너무 힘들다
    집도 엉망인데 뭘 번잡하게 집에서 보냐 나가서 만나자
    난 부담되고 싫다

  • 9. 싫은건 노
    '19.8.8 8:09 PM (61.82.xxx.207)

    친구분들도 이상하지만, 전 원글님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아이키우는 엄마들은 방학이면 외출도 쉽지 않고, 게다가 이 더위에 하루 세끼 밥해먹는것만도 일인데.
    손님초대라뇨?
    날도 덥고 애들 때문에 바쁘니, 찬바람나면 밖에서 맛난거 먹자 하세요.

  • 10.
    '19.8.8 9:00 PM (118.222.xxx.21)

    방학이라 아이들 케어도 바쁜데 아이들 내팽게치고 손님 접대해야하니 저도 싫어요. 방학지나고 보자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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