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담사란 직업 어떤가요

수아비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19-08-08 16:27:21
결혼생활하면서 남편. 시모. 그러다 육아에 너무 지쳐 상담을 받다가 아예 이쪽 공부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야 잡념도 사라지고 내 에너지를 생산적으로 쓸 수 있을것 같고 아이 양육에도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세상 답답하고 융통성 없고 자기가 자기 어머니와 일심동체라고 지 입으로 말하는 남편과. 세상 안하무인에 뭐든 자기 성에 안 맞으면 상대방 주리를 틀듯 다그치고 남편이(시부)안 받아주는 성질을 다 받아주는 아들과의 끈끈한 관계를 자랑하는 시모. 이 둘이 영원히 저를 불행의 구덩이에 밀어넣을거 같아 상담도 여러차례 받아봤는데 남편과 시모의 관계가 너무 분리가 안 되어 있다고 누차 말하는데도 제가 어찌할 도리가 없네요. 그리고 시모는 절대 안 바뀌니 제가 저 자신을 바꾸라는데 저 또한 그게 쉽지 않습니다.
거기다 아이까지 혼자 동동거리며 키우다 보니 너무 힘들고 우울한데 남편은 워낙에 말도 없고 자기 엄마랑 일 말고는 주변에 관심도 없고 제 말은 잘 듣지도 않고. 그래서 아예 관심의 끊을 놓아버리자 싶어 공부라도 할까 하는데. 상담쌤도 추천하셨구요.
아이 어린이집 가는 시간만이라도 공부를 해볼까 하는데 사이버 대학이 나을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학점 은행제도 있던데 제 최종목표는 전문 상담사도 좋구요. 학교 상담 교사도 괜찮을것 같아요.
적게라도 돈 벌며 활동하고 싶어요.
제 나이는 늦은 결혼으로 40대고 교직 경력도 10년 넘게 있어요.
도전 해볼만 할까요?
IP : 124.5.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8.8 4:37 PM (117.111.xxx.58) - 삭제된댓글

    상담받고있는데요.
    직업이 좋긴한데
    진짜 힘든직업같아요.
    엄마도 못키운 인간을 주1호ㅣ 한시간 상담하며 사람 만드는일이잖아요.
    엄마,의사 두가지 짬뽕 같은 느낌?
    공부는 오래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 2. . .
    '19.8.8 4:38 PM (119.69.xxx.115)

    여기에 상담검색해보세요...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키워드에요. 제가 들은 바로는 그냥 돈 갖다붇고 최저생계비도 못버는 직업이라고 거의 봉사료정도 번다는데.. 상담교사 목표시면 임용 몇명 뽑는지 경쟁률이 얼마인지나 한번알아보세요. 40대시면 다시학교가고 임용준비해서 교단에 서면 50대에 임용될지도 안될지도 모르겠네요. 시간과 투자대비 인풋에 비해 아웃풋이 너무너무 약한데 그래도 내가 하고프면 하는거죠.

  • 3.
    '19.8.8 5:43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구직난이 심한 사회에서 아무나 가는 사이버 학위로 상담 일이 가능할까요.
    상담 받는 입장에서는 전문적인 사람을 원하지 않을까요.
    쉽게 생각해서 주사 한 대를 맞더라도 조무사보다 간호사한테 맞고 싶어 하듯이요.
    차라리 운전면허보다 많다는 사회복지사가 더 현실적이에요.

  • 4. 333
    '19.8.8 6:58 PM (223.38.xxx.234)

    교직경력 있으시면 대학원 알아보세요.전문상담교사 자격증 나오고 임용고시는 요새 많이 뽑아서 상황이 좋습니다.단 대학원이 붙기 어렸습니다.가려고 하는 인원이 갑자기 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8299 [펌]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사퇴.."물의 일으켜 국민.. 26 zzz 2019/08/11 4,411
958298 북한 미사일 발사에 관한 흥미로운 의견(지소미아 딜 관련) 6 반일운동 중.. 2019/08/11 1,389
958297 압력솥 백숙안 쌀이 설익었어요. 8 2019/08/11 1,645
958296 고속터미널 옷파는데 어디로 가면 되나요? 7 ... 2019/08/11 2,115
958295 18년된 에어컨을 바꿨더니 8 발전 2019/08/11 6,153
958294 롯데 양쪽에서 뺨맞네요 8 36도 2019/08/11 4,155
958293 스위스 패스 이용 1 소나기 2019/08/11 885
958292 혈압약 먹으면 뭔가 느낌이 다른가요 8 나은 2019/08/11 2,822
958291 일본은 자국민을 바보로 만들어놓은거 같아요 18 일본 2019/08/11 3,896
958290 밝고 자존감 있는 애들이 결혼 잘하네요 28 ㅇㅇ 2019/08/11 14,731
958289 급질문 드려요) 제주 가족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ㅠ 5 제주 2019/08/11 1,485
958288 동네 카페.. 1 .... 2019/08/11 1,262
958287 분당 잘 아시는 분? 6 ㅇㅇ 2019/08/11 2,503
958286 [펌] 방사능 피폭지서 영화촬영한 여배우, 20년후… 5 zzz 2019/08/11 4,564
958285 방바닥 얼마나 자주 닦으세요~~? (밀대에 양말끼워요 짱!) 30 클린 2019/08/11 8,492
958284 삼성은 일본의 재료 수출 중단을 이미 당한 적 있어요 10 샤프전자 2019/08/11 2,363
958283 수술교정이란게 뭘의미할까요 1 수술 2019/08/11 853
958282 7세 아이들 키즈 팩토 잘 푸나요?? 6 ㅇㄴ 2019/08/11 2,372
958281 항암치료환자를 단기로 돌봐주실 분 구하려면 어떻게? 11 .. 2019/08/11 2,303
958280 일적으로, 사적으로 너무나 스트레스 받아 정신이 돌기 직전입니다.. 2 .... 2019/08/11 1,511
958279 아가씨와 아줌마 패션이 섞여있지 않나요? 12 베스트 2019/08/11 7,891
958278 발바닥으로 먼지 기가막히게 아는분 계신가요 14 .... 2019/08/11 3,808
958277 콜마회장 3 .. 2019/08/11 1,743
958276 보리새우와 일반 새우 차이점이 뭔가요 2 유후 2019/08/11 1,634
958275 봉오동전투.. 잘봤습니다.. 11 R.Kim 2019/08/11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