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디렉터 봉, 박은 어떻게 헐리우드 쪽에 알려지게 된건가요?

..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9-08-08 11:24:03
봉준호 박찬욱..
좋아하는 해외배우들 검색하다보면
꼭 봉준호 박찬욱이랑 작업하고 싶단 언급이 많네요
2012년 내한 배우도 같은 언급을 했어서
그 과정이 궁금하네요.
물론 내한하니 한국 기자들이 물어봐서
대답을 맞게 하는거겠지만~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영향인가요?
근데 요즘 왓챠에서 영화보다보면
헐리우드에 살인의추억 비슷한 영화가 많더라구요
IP : 180.66.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드보이
    '19.8.8 11:30 AM (27.163.xxx.234)

    15년전 상하이 영화카페에서 사람들 열광하며 보던데요

  • 2. .....
    '19.8.8 11:39 AM (114.129.xxx.194)

    영화제 수상여부와는 상관없이 봉준호는 살인의 추억, 박찬욱은 올드보이로 알려졌다고 봐야죠
    살인의 추억과 올드보이는 해외 매체에서 꾸준히 최고의 외국어 영화 부문 순위권에 오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3. ..
    '19.8.8 12:12 PM (180.66.xxx.74)

    박찬욱 감독 영화는 제 취향이 아니라 딱 한번씩만 보고 마는데 세계에서 잘봐준다니 다행이네요. 봉준호감독 이번 기생충은 잘봤구요...앞으로도 많이 협업하길...

  • 4. ...
    '19.8.8 1:03 PM (175.223.xxx.70)

    80년대부터 한국에도 영미 프랑스가 아닌 동구권이나 그 외 국가의 영화들이 극장에 개봉작으로 걸리게 되면서 사람들의 영화지식이 넓어졌죠. 저만 해도 발음하기도 어렵던 외국 감독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봉, 박 감독은 그 무렵에 생긴 영화아카데미나 대학 영화 동호회를 통해 이런 감독들을 접하고 공부하고 했던 세대예요. 그래서 한국식의 아이덴티티는 있으면서도 외국적 감각이 몸에 스며든 작품들을 만들 수 있었던 거죠.
    그 이전 세대 감독들은 사실 문제의식이나 테크닉 면에서도 세계반열에 오르긴 좀 그랬고. 임권택 감독 정도가 본격적인 해외 영화제 소개로 부상하기 시작했지만 봉, 박은 완전 차원이 다른 세련됨이 시도되었죠.
    우리가 발음도 안 되는 외국 감독을 알게 되듯이 그들의 세련된 작품들이 외국에 소개도 되고, 2000년대에는 미국이나 유럽의 디비디 렌탈이나 음반 가게에서도 그들의 작품이 진열되었어요.
    흔해빠진 헐리웃 영화 보다 생각도 못한 아시아 국가에서 스토리도 탄탄, 영상미도 세련, 촬영테크닉도 장난 아닌 작품을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고, 신선한 느낌을 받은 거죠. 그렇게 평론가가 매니어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려는 제작사 측에서 연락이 오고 그렇게 됩니다.
    물론 씨제이 같은 대기업이 외국자본과 합작하는 글로벌 성격을 띠게 된 것도 영향이 컸구요.
    메인스트림에서 흥행대박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알만한 외국 관객들은 거의 다 이들 감독을 알아요. 이름은 몰라도 작품은 대충 기억하기도 하고요.

  • 5. 윗님
    '19.8.8 1:29 PM (180.66.xxx.74)

    감사해요
    정말 어느순간부터 화면이 참 세련되어졌죠...
    미장센이라는....
    첨으로 한국영화도 재밌구나 했던게 접속,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집으로, 봄날은 간다...기억나요 전 원래 멜로를 좋아해서 ㅋㅋ
    그 이후 봉 감독 영화도 거의 다 봤고
    설국열차는 그냥 의무로 봤고
    박 감독 꺼는 보다 말다...근데 화면이 스타일리시하긴 했어요 복수는 나의것 부터. 전 그때부터 송강호가 좋았던..
    오히려 요샌 또 한국영화가 그저 그래서 잘안봐요..
    기생충이 올해 유일하게 본 한국영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9006 가성비 좋은 침대 프레임 어디 없을까요? 4 ... 2019/08/08 2,198
959005 세입자가 부동산에게 너무 연락 많이 온다고 짜증냈다고 하는데요... 40 00 2019/08/08 8,480
959004 여자의 미모는 권력이란걸 73 아직도 2019/08/08 24,884
959003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들 4 ... 2019/08/08 789
959002 이영훈 식민지근대화론에 대한 비판. 48 좀긴글 2019/08/08 1,476
959001 영화 '봉오동 전투' 11 ... 2019/08/08 1,833
959000 죄송한데 베드버그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24 힘듬 2019/08/08 8,425
958999 학원에서 에어컨을 안 틀어줘요. 9 학원 2019/08/08 3,378
958998 디렉터 봉, 박은 어떻게 헐리우드 쪽에 알려지게 된건가요? 5 .. 2019/08/08 1,090
958997 아 미용실가기 정말 싫네요 23 oo 2019/08/08 5,244
958996 녹음되는 cc카메라있나요? 2 실내 2019/08/08 1,113
958995 세탁체인점 세탁물 접수 알바 어떨까요? 3 알바 2019/08/08 1,144
958994 주스 어떻게 만들어 먹나요? 1 주스 2019/08/08 707
958993 대만사람들 한국 화이트국 제외에 열폭하네요 16 웃기네 2019/08/08 5,775
958992 얼룩질문이요 2 식시세척기 2019/08/08 471
958991 코스트코에 지금 이 제품 팔고있을까요? 1 단지 2019/08/08 1,192
958990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알려주세요 3 대한민국만세.. 2019/08/08 813
958989 뽐뿌 펌)군산맛집 39 맛집찾아삼만.. 2019/08/08 7,632
958988 샴푸전 피마자오일바르니까 5 포도송이 2019/08/08 3,321
958987 동물사료도 GMO사용 금지시킬 수는 없나요? 3 애초 2019/08/08 547
958986 에어컨틀면 숨막히는 기분드시는분.. 5 에어컨 2019/08/08 3,247
958985 첫사랑한테 카톡이 왔어요 41 심리 2019/08/08 11,767
958984 회사에서 제 업무 아니라고 거절했는데요 23 00 2019/08/08 7,576
958983 친일청산 제대로 하면 좋겠어요. 2 2019/08/08 468
958982 도자기컵 안쪽 얼룩은 어떻게 지우면 좋을까요? 16 궁그미 2019/08/08 3,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