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봉오동전투 - 이게 실화냐

한땀 조회수 : 3,508
작성일 : 2019-08-07 15:23:04

독립군의 씨를 말려 우리 민족 독립의지의 흔적을 지우고자 했던 일본군 장교의 바람과 달리,

독립신문 88호 기사로 세상에 알려진 기적같은 승리, 봉오동 전투.


오전에 왕십리CGV(집근처 롯데시네마 불매중)에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유해진 연기는 물이 올라 장쾌하고(갈수록 잘생겨보임. 이거 정상임?),

류준열의 몸을 날리는 연기는 날렵하고 시원시원합니다.

적재적소 유머 덕에 영화가 너무 무겁지 않구요(역시 해학의 민족)

유해진 특유의 호쾌한 쇳소리로 대한독립 만쉐~~외칠 때

답답했던 속이 다 후련했네요.

 

특히 일본 소년병으로 연기한 앳된 일본배우(!)의 용기있는 대사는

아베의 귓구멍에 대고 백만번 외치고 싶은 말이네요.

“이건 우리 일본의 부끄러운 전쟁이다!”

 

반전영화로서 봉오동 전투는 일본시민도 많이 봐야할 영화입니다.

유명 일본배우 세명이나 열연했으니 일본에서 개봉할 가능성도?

 

사족1. 일본군의 양민학살장면을 최대한 순화해서 그랬을텐데도

15세 이상 관람가라서 초중생들이 많이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쉽네요.

 

사족2. 홍범도 장군역에 묵직한 깜짝캐스팅은 신의 한수~

 

사족3. 역시 전쟁은 인간을 인.간.아.닌.것.으로 만드는 것!

 

IP : 121.160.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녹두꽃에서도
    '19.8.7 3:32 PM (210.113.xxx.112)

    일본의 잔인한 학살장면 지상파방송으로도 나왔는데
    봉오동전투가 왜 15세관람인지
    초중고등학생들이 많이 봐야될텐데요

  • 2.
    '19.8.7 3:37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좀전에 보고 왔어요.
    영화를 보고나니 오전에 대한항공 일본행 항공기 표값 싸다고 직원들 500명이 너도 나도 간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독립군이 피를 토할 일이더군요.
    어려운 그 시기에 두려움을 누르고 독립운동을 했다는게 얼마나 대단했는지 처절히 느끼고 왔어요.
    다들 많이 보시길 바래요.
    마침 일본 불매운동을 할 즈음 잘 개봉한것 같아요.

  • 3. ㅇㅇ
    '19.8.7 3:42 PM (119.70.xxx.44)

    감독이 기록물 보는데, 실제는 더 잔인한데, 그 중 몇 개만 나온거랍니다.ㅜㅜ15세 이상 학생들 많이 봤음 좋겠어요 . 텍스트로 영혼없이 사건 외우는 것보다 이런 한편의 영화가 더 큰 울림이 올텐데말이죠 . 토왜들이 지금 손톱 뜯고 있을 듯

  • 4. 이런
    '19.8.7 3:48 PM (59.4.xxx.58)

    영화가 많이 제작되어
    독립운동팔이 한다는 일그러진 인간들이 줄어들기를...

  • 5. ???
    '19.8.7 3:5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독립운동팔이요?
    왜구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그런 말을.
    꼭 볼겁니다.

  • 6. 영화관
    '19.8.7 3:56 PM (1.219.xxx.97)

    오늘 보려다가, 주말에 가족들이랑 보려고 아껴두고 있어요. 부모님까지 모시고 보려고 합니다. 리뷰 감사해요.

  • 7. 가족들이랑
    '19.8.7 4:01 PM (175.223.xxx.229)

    모두 같이 보려구요

  • 8. 저도
    '19.8.7 4:11 PM (110.9.xxx.212)

    지금 보고나왔는데 할미꽃땜에 이 영화 불매한다는 사람들, 기가막힐 뿐입니다. 그 할미꽃도 피어야할 땅이 있을때 할미꽃이지, 뭣이 중헌디...

  • 9. ..
    '19.8.7 4:14 PM (220.116.xxx.35)

    할미꽃 때문에 불매 한다는 건 분열의 매국왜국세력이겟죠.

  • 10. 호이
    '19.8.7 4:18 PM (211.36.xxx.53)

    독립운동을 우리나라만큼 안파는 데가 어딨나요?
    유태인들 홀로코스트팔이하는 거에 대면 안한다고 봐야함
    화폐에 독립운동가들 얼굴 다 넣어야 함
    10만원권에 임시정부 인사들 단체사진 그거 넣읍시다!!!

  • 11. 한땀
    '19.8.7 4:19 PM (121.160.xxx.2)

    https://entertain.v.daum.net/v/20190805175800604
    네~~ 토왜세력이 환경파괴프레임 씌워서 흥행저지하려고 작전들어간거예요. 배경이 된 옥수수밭은 임대한 황무지에다 스탭들이 직접 농사지었다네요. (촬영끝나고 옥수수파티)
    우리나라에 저런 멋진곳이! 싶을 정도로 드론촬영한 절경도 볼만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8972 워싱턴 "박근혜 외교안보팀, 지적 수준 낮아".. 5 2019/08/07 2,534
958971 샷시 그린 리모델링 아시는분 계신가요? 1 혹시 2019/08/07 1,522
958970 세월호 조롱 '윾튜브' 유튜브에서 사실상 영구퇴출 2 뉴스 2019/08/07 1,229
958969 피임약먹다가 생리하면... 1 ... 2019/08/07 1,395
958968 cgv 강변점 로비(책볼수 있는 공간) 의자 어디 제품일까요? ㅈㅈㅈ 2019/08/07 453
958967 화재보험 일상책임보험이요? 1 블루 2019/08/07 926
958966 70년 개띠들 잘 지내는지 궁금해요 18 ... 2019/08/07 4,683
958965 아나운서 손미나씨는 세계여행중인가요? 4 ㄴㄱ 2019/08/07 4,665
958964 촉촉한 돼지수육은 10 식당처럼 2019/08/07 1,683
958963 리영훈 전 서울대 교수 MBC 기자 폭행하고 욕설/펌 17 깡패인가 2019/08/07 3,159
958962 수영장 셔틀버스에서 신경질 나서 9 미네르바 2019/08/07 2,942
958961 좀전 s뉴스 미국이 한국에 미사일 설치하란다고 9 둥둥 2019/08/07 1,898
958960 강요배 화백 그림 볼 수 있는 곳 1 튼튼맘 2019/08/07 701
958959 대입운 너무 좋아서 100프로 합격이라고 했는데 불합 된경우 있.. 9 ... 2019/08/07 4,776
958958 중학교때 식당에 계란이라는 메뉴가 있었어요. 4 계란 2019/08/07 2,525
958957 무인양품의 외식사업 eat in? 5 ... 2019/08/07 1,813
958956 82덕에 생긴 주변머리 4 ㅇㅇ 2019/08/07 2,227
958955 잇몸 허여멀건 한데 빈혈일까요? 1 ㅇㅇ 2019/08/07 1,124
958954 날개 접는 '일본행' 비행기.."4만석이 사라졌다&qu.. 12 영원불매 2019/08/07 3,477
958953 영양제 울렁거림 증상 ...뭐때문일까요? 12 여울 2019/08/07 18,100
958952 얼굴에 팩붙일때요 1 xxx 2019/08/07 869
958951 강아지 자동목줄 궁금해서요..(애견인들께 질문요^^) 5 해피맘 2019/08/07 902
958950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MBC 기자 폭행하고 욕설 15 우리일본 2019/08/07 2,899
958949 한달을 고민하던 옷을 어떤 여자가 입고 지나가는 걸 보고.. 6 2019/08/07 6,619
958948 환전기록도 열람할 수 있나요? 2 은행환전요 2019/08/07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