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 만들어주기 정말 힘드네요...
솔직히 처음에는 얼마나 내가 간섭할라나 싶었는데
막상 하던 일 잠시접고 육아에 전념하다보니 관심이 많아지더군요.
아이가 맘에 들면 엄마 성격이 특이하거나
엄마가 맘에 들면 아이가 좀.
이 모든게 맞는 사람 참 드물어요. 저도 누군가에겐 그렇겠지만요.
잘난척(이거까진 남아들 허세끼야 백번 이해) 하다 못해 다른 친구 깍아내리는 아이
습관이다시피 넌 그것도 모르냐. 넌 그것도 못하니. 어휴! 이러는데 그 엄마는 보면서도 아무 감흥이 없나봐요.
그저 자기 아이는 다정하고 할말 못하고 다 맞춰준다고... 막상 만만하지 않은 바깥에서는 아뭇소리 못하는 스타일은 맞는데, 정작 친한친구만 얕잡아보는...
듣고 있자면 제가 다 스트레스라...
또 다른 아이는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뜬금없이 떼쓰는데...
예를 들어 친구들끼리 잘 놀다가도 갑자기 친구들을 방해하기 시작함(장난끼?). 애들이 말로 하지말라고하고 엄마가 말려도 고집부리다가 결국 혼내는 지경까지가면 뒤집어짐... 제가 보기엔 초1 행동으로 안보이는데...저도 순전히 제 아이 기준이라... 아이 기본 심성은 착하고 제 아이도 뭐가 좋은지 그 친구를 좋아해서(그냥 엄마들이 친해서 일지도) 가끔 따로 만나는데 잘 놀다가도 싸우고. 에휴.
예로 든 친구들을 욕하려는건 아닌데... 이런 경우에도 그냥 애가 좋다하면 놀게 놔두는게 좋을까요.
교실에선 다른 친구들 과도 두루 잘 지내는 것 같긴해요.
아직 초저학년라 학원도 같이 보내고 그려려다보니 같은 동네. 엄마들도 좀 알아야 묶이게되는데 제 맘 같지 않아요.
1. ...
'19.8.7 12:03 AM (124.5.xxx.211)한발자국 물러서서 기다려보세요. 다른 아이들도 성장하는 중이라 많이 서툴죠. 결국 성격맞는 아이들끼리 놀아요.
초1때 이상한 엄마들 적당히 경계하시고, 내 아이에게 집중하시면 되요. 가능한 싸움은 피하시길.2. ...
'19.8.7 12:14 AM (61.79.xxx.132)아직 초1이면 자라는 중이니 그냥 지켜봐주면 되겠죠?
저희애가 좀 빠른편이긴해요. 그렇다고 영재도 아니고 3~4학년이면 다 평준화되겠지만요.
처음에는 그냥 애가 좋다는 친구면 됬지 싶다가도.
엄마가 이상한 경우는 서서히 안만나구요... 이건 어떻게 구제가 안되는지라... 아이가 좀 그래도 엄마가 교육관 맞는 분은 계속 보게되더라구요.3. 알죠
'19.8.7 12:16 AM (121.157.xxx.135)제가 쓴 글인가하다 아이 나이가 다르네요ㅋ
진짜 아이 친구ㅜ 너무 스트레스예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이 친구...초반에는 잘 지내다 어느 순간 우리 아이를 완전 무시해요. 그냥 없는 사람 취급..그 엄마 말로는 우리 애한테 이상하게 질투를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같이 하기싫다 같이 차 타기싫다...아이가 극복하겠지, 저 친구도 저러다 말겠지하는데 나아지지 않고 이름을 불러도 인사를 해도 모른 척해요. 엄마는 경우 없는 사람 아니고 잘 지내고 있는데 그렇다고 계속 어울리게 하기에는 울아이가 친구 눈치를 슬슬 보는게 느껴져서 거리를 두어야할 필요성을 느끼는데 아이는 또 이 친구를 넘나 좋아하네요. 어울리는 친구들도 엮어있고...너무 어렵네요4. ...
'19.8.7 12:45 AM (61.79.xxx.132)맞아요. 어울리는 친구들도 엮여있지요. 저도 그렇게 되더라구요ㅜㅜ
아이가 극복하게 놔두자 주의긴한데... 아직 어려서 그런가 자신에게 맞는 친구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5. 다케시즘
'19.8.7 7:41 AM (122.36.xxx.18)저희 아이도 초1 남자아이. 저도 너무 공감해요.
유치원 친구들이 유독 착했던 건지 ㅠㅠ
학기초에 하교길 마중가면서 낯익은 엄마들 넷이 친해져
아이들 함께 어울리게 했어요.
집에도 몇 번 초대했는데 보면 볼수록 이기적이고 경우없고
그 중에 한 명이 다른 단지 사는 앤데
그 단지 놀이터에서 놀 때 한 명 지목해서 따돌리며 노는 거 주도하는 아이더라구요.
어느 순간 엄마들이랑 아이들 다같이 노여 노는 중에도 얘 주도로 따돌리며 노는 분위기에 늘 다섯살들처럼 투닥거리며싸우는 통에
다녀오기만 하면 기빨려서 원...
저희 애도 어느 틈엔가 얘네들 편가르며 놀고 고집피우는 말투 따라하길래 서서히 거리 두고 있어요.
같은 단지 사는 유치원 때 친구들 불러서 같이 놀게 하니
세상 평화롭네요, 서로 배려하고재밌게 놀아요.
괜히 제가 나서서 반친구 억지로 만들어주려다 한학기 동안 맘고생만 무지 했네요.6. ...
'19.8.7 11:28 AM (112.184.xxx.71)교우관계 정말 중요해요
커서 사회에 나가서도 큰 힘이되죠
그래서 저도 이 더운날 친구데려와도 잘해주려
노력합니다
보면 내 자식같이 예뻐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58966 | 윗몸 일으키기 할때 다리 들고 하시나요 6 | ㅎㅎ | 2019/08/07 | 1,135 |
| 958965 | 해외여행도 횟수가 더해질수록 시들시들하네요 12 | ... | 2019/08/07 | 5,204 |
| 958964 | 뉴스룸에서 이걸 건드렸었네요^^펌 7 | 증거가나오네.. | 2019/08/07 | 4,490 |
| 958963 | 층간소음때문에 돌아버릴거같네요 ㅠㅠㅠ 20 | ..... | 2019/08/07 | 5,834 |
| 958962 | 봉정암 가보신분? 20 | 불자 | 2019/08/07 | 3,145 |
| 958961 | 관리자님 이 게시물 5 | 시고 | 2019/08/07 | 804 |
| 958960 | 싱글. 간단요리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35 | 시간절약 | 2019/08/07 | 4,638 |
| 958959 | 얼굴에 점,잡티 제거 후 출근 3 | 피부과 | 2019/08/07 | 4,502 |
| 958958 | 서울에 족발맛집 추천해주세요 9 | 감사 | 2019/08/07 | 1,476 |
| 958957 | 내가 요즘 실천 하는것 2 | 탈 경제 식.. | 2019/08/07 | 1,806 |
| 958956 | 재수없게 자식자랑하고 온동네 욕한번... 16 | ㅠ | 2019/08/07 | 7,820 |
| 958955 | 자연식 드시는 분들~ 저녁 뭐 드시나요? 5 | 매일저녁 | 2019/08/07 | 1,793 |
| 958954 | 어렸을때 돈만 열심히 버는 엄마 두셨던 분 계신가요? 41 | 방임엄마 | 2019/08/07 | 7,334 |
| 958953 | 고양이 골절수술했는데요 보철제거해보신분 계실까요? 1 | 씨앗 | 2019/08/07 | 661 |
| 958952 | 핸드폰 추천 해 주세요 (디자인이든, 기능이든..) 1 | ㅇㅇ | 2019/08/07 | 588 |
| 958951 | 더위에 땀 많이나는분들..방법없을까요? 2 | 헥헥 | 2019/08/07 | 1,609 |
| 958950 | 일상 글 너무 좋아요 1 | ... | 2019/08/07 | 1,786 |
| 958949 | 처음보는 속담인데 뜻 아시는 분 계신가요? 25 | 이게무슨말?.. | 2019/08/07 | 4,819 |
| 958948 | 아기 길냥이들 건식 사료 적응 궁금해요. 3 | 길냥이 | 2019/08/07 | 725 |
| 958947 | 봉오동 전투 낮1시에 봤어요.. 21 | 음..솔직후.. | 2019/08/07 | 3,386 |
| 958946 | 주전장, 김복동, 봉오동전투... 요즘 시국에 맞는 영화들~ 4 | 추천 | 2019/08/07 | 1,014 |
| 958945 | 배민과 요기요 어디가 나아요? 6 | 음 | 2019/08/07 | 2,472 |
| 958944 | 일본이 1위인것들 21 | 롯본기김교수.. | 2019/08/07 | 5,523 |
| 958943 | 홍석천이 만드는 천하일미 김치 맛있나요? 4 | 모모 | 2019/08/07 | 2,737 |
| 958942 | 강남사는데 예쁜걸로 강남 사모 힘들죠 59 | ... | 2019/08/07 | 23,5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