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무리 돈을주고 베풀어도 돌아오는 거 하나 없는....

...... 조회수 : 3,045
작성일 : 2019-08-06 15:50:19
가족이라서(자매들이나 조카들)
처음부터 기대하고 준 건 아니지만요....

주는 순간 내 마음이 뿌듯하고 
상대에게 도움되길 바라는 마음에 
마냥 줬어요. 온갖 기념일 다 챙겼어요

고맙다는 말 한마디뿐
뭘 바라고 준 건 아니지만...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저같은 경우는 뭘 받으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가치의 뭔가를 돌려주는 편이거든요.

그냥 나만먹고 나만 잘 살랍니다. 
IP : 121.179.xxx.1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다리 동물
    '19.8.6 3:51 PM (160.135.xxx.41)

    오죽하면
    옛말에,
    두다리 달린 동물은 구제하지 말라는 말도 있어요

  • 2. 그렇죠.
    '19.8.6 3:53 PM (175.210.xxx.144)

    무조건적인 사랑이라는
    부모 자식간에도
    일방적이면 서운한데
    한다리 건너는 더 서운하죠.
    최소한만 하셔요 이젠

  • 3. .....
    '19.8.6 3:56 PM (121.179.xxx.151)

    다른 분들의 경우도 그런건가요?
    전 저희 자매들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그런 타입의 사람들이 있나봅니다.
    사람 마음 다 나 같지 않다는 거

  • 4. ...
    '19.8.6 4:01 PM (211.109.xxx.67)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결국 내마음편하려고 하는데 그게 사람인지라 나중엔 서운한마음이 들더라구요. 하지않는게 답입니다..무주상보시는 자식에게만 할수있는거라고 생각해요.

  • 5. ..........
    '19.8.6 4:08 PM (121.179.xxx.151)

    네 이제 안하려구요.
    마음이 약해서 이 다짐이 또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그냥 안하는 게 스스로에게도 편한 일이 될 거 같아요.

  • 6. ,,,
    '19.8.6 4:08 PM (112.157.xxx.244)

    주면 줄수록 상대는 받는게 습관이 되어
    나중에는호구로 알고 안주면 화냅니다
    선을 그으셔야 오히려 관계가 지속됩니다

  • 7.
    '19.8.6 5:29 PM (223.62.xxx.100)

    백퍼공감요.
    조카들 그렇게 챙기고 오빠네 뭔일 있음
    그렇게 챙겼건만.ㅠ
    울집 새아파트 집들이(식당)한다고 불렀더니
    빈손으로 와서 밥만 먹고 쏘옥 가버리대요.
    올케는 오지도 않고.

  • 8. wii
    '19.8.6 5:47 P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

    ㅎㅎ 너무 이해 가요.
    저도 싱글이고 조카들 이뻐서 자주 챙기고 이것 저것 필요한 거 사주고, 거기다 혼자 사는 아버지 챙기기가 힘들어 웬만한 돈들어가는 건 내가 할께 했더니 동생이 점점 당연하게 생각해요. 뻔뻔한 정도는 아니고 그냥 언니가 해주니까 좋다~ 야호~ 나는 동생이네~ 가만 있으면 이모가 해줄 거야~
    한번 버럭 했어요. 너 뭐냐고!
    문제는 자산이 저보다 한 10배 되고 돈도 많은게 저 지랄. 아우
    거기다 더 웃긴 건. 아버지임.
    여기 나오는 자식 차별하고 자식 등골 빼는 아버지는 절대 아니었을 뿐 아니라 체면과 염치 당연히 있는 그런 분인데도, 내가 힘들다 소리 없고 군말 없이 용돈카드 드리는데, 이거 현금 뺄수는 없는 거냐며?
    아... 아버지 재산도 있고. 가끔 나무 팔아서 돈도 들어오고. 나라에서 국민연금도 조금 나오고. 여동생이 용돈도 드려요. 그런데! 제가 보이지 않게 쓰는 돈이 그리 많은데도 저 말씀하시는데 욱 올라옴!

    절대 남한테 민폐 안 끼치고 오히려 베푸는 쪽에 있던 사람들인데도, 기회가 되니 은근 진상기가 보여서 가끔 브레이크 걸어요.
    이번에 무슨 일로 돈 없다. 니들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냥 넘어갈께. 설날에도 오만원씩 줄 때도 있지만 이번 설엔 돈 없다, 하고 만원 이만원만 주기도 하고요.
    근데요. 저렇게 말한다고 싫어하는게 아니라 아 그래? 어 괜찮아 안 받아도 돼. 합니다.
    이왕 줄거 생색내지 말고 주자 해서 그냥 주면 줄만해서 주는지 알고요. 돈이 없다 그러면 또 쿨하게 그래~ 받아들입니다.

    그니까 그냥 계속 주면서 언제가 나를 알아주겠거니 바라면 상처 받고요. 그냥 적정선에서 내 기분대로 형편껏 하는 편이 훨씬 나아요.

  • 9. wii
    '19.8.6 5:53 P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

    ㅎㅎ 너무 이해 가요.
    저도 싱글이고 조카들 이뻐서 자주 챙기고 이것 저것 필요한 거 사주고, 거기다 혼자 사는 아버지 챙기기가 힘들어 돈 들어가는 건 내가 하고 아버지 모시고 병원다니는 건 니가 해 그랬더니 동생이 점점 당연하게 생각해요. 뻔뻔한 정도는 아니고 그냥 언니가 해주니까 좋다~ 야호~ 나는 동생이네~ 가만 있으면 이모가 해줄 거야~
    한번 버럭 했어요. 너 뭐냐고! 문제는 자산이 저보다 한 10배 되고 돈도 많은게 저 지랄. 아우

    거기다 더 웃긴 건. 아버지임.
    가끔 언급되는 자식 차별하고 자식 등골 빼는 아버지는 절대 아니었을 뿐 아니라 체면과 염치 당연히 있는 그런 분인데도, 관리비 내고 있고. 기름값하고 친구분들과 식사하시라고 용돈카드 드리는데, 이거 현금 뺄 수는 없는 거냐며?
    아... 아버지 재산도 있고. 가끔 나무 팔아서 돈도 들어오고. 나라에서 국민연금도 조금 나오고. 여동생이 용돈도 드려요. 그런데! 제가 보이지 않게 쓰는 돈이 그리 많은데도 저 말씀하시는데 욱 올라옴!

    절대 남한테 민폐 안 끼치고 오히려 베푸는 쪽에 있던 사람들인데도, 기회가 되니 은근 진상기가 보여서 가끔 브레이크 걸어요.

    이 번에 무슨 일로 돈 없다. 니들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냥 넘어갈께. 설날에도 오만원씩 줄 때도 있지만 이번 설엔 돈 없다, 하고 만원 이만원만 주기도 하고요. 근데요. 조카들이 저렇게 말한다고 싫어하는 게 아니라 아 그래? 어 괜찮아 안 받아도 돼. 합니다.
    이왕 줄거 생색내지 말고 주자 해서 그냥 주면 줄만해서 주는지 알고요. 돈이 없다 그러면 또 쿨하게 그래~ 받아들입니다.

    그니까 그냥 계속 주면서 언제가 나를 알아주겠거니 바라면 상처 받고요. 그냥 적정선에서 내 기분대로, 형편이나 사정이 생기면 알려주면서 적당히 하는 편이 훨씬 나아요.

  • 10. wii
    '19.8.6 5:56 P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

    ㅎㅎ 너무 이해 가요.
    저도 싱글이고 조카들 이뻐서 자주 챙기고 이것 저것 필요한 거 사주고, 거기다 혼자 사는 아버지 챙기기가 힘들어 돈 들어가는 건 내가 하고 아버지 모시고 병원다니는 건 니가 해 그랬더니 동생이 점점 당연하게 생각해요. 뻔뻔한 정도는 아니고 그냥 언니가 해주니까 좋다~ 야호~ 나는 동생이네~ 가만 있으면 이모가 해줄 거야~
    한번 버럭 했어요. 너 뭐냐고! 문제는 자산이 저보다 한 10배 되고 돈도 많은게 저 지랄. 아우

    거기다 더 웃긴 건. 아버지임.
    가끔 언급되는 자식 차별하고 자식 등골 빼는 아버지는 절대 아니었을 뿐 아니라 체면과 염치 당연히 있는 그런 분인데도, 관리비 내고 있고. 기름값하고 친구분들과 식사하시라고 용돈카드 드리는데, 이거 현금 뺄 수는 없는 거냐며?
    아... 아버지 재산도 있고. 가끔 나무 팔아서 돈도 들어오고. 국민연금도 조금 나오고. 여동생이 용돈도 드려요. 그런데! 제가 보이지 않게 쓰는 돈이 그리 많은데도 저 말씀하시는데 욱 올라옴! 사고나서 새차 사드리는 대신, 용돈 카드는 회수했음.

    절대 남한테 민폐 안 끼치고 오히려 베푸는 쪽에 있던 사람들인데도, 기회가 되니 은근 진상기가 보여서 가끔 브레이크 걸어요.

    이 번에 무슨 일로 돈 없다. 니들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냥 넘어갈께. 설날에도 오만원씩 줄 때도 있지만 이번 설엔 돈 없다, 하고 만원 이만원만 주기도 하고요. 근데요. 조카들이 저렇게 말한다고 싫어하는 게 아니라 아 그래? 어 괜찮아 안 받아도 돼. 합니다.
    이왕 줄거 생색내지 말고 주자 해서 그냥 주면 줄만해서 주는지 알고요. 돈이 없다 그러면 또 쿨하게 그래~ 받아들입니다.

    그니까 그냥 계속 주면서 언제가 나를 알아주겠거니 바라면 상처 받고요. 그냥 적정선에서 내 기분대로, 형편이나 사정이 생기면 알려주면서 적당히 하는 편이 훨씬 나아요.

  • 11. ...
    '19.8.6 6:33 PM (220.70.xxx.239)

    베풀필요가 없죠.
    베풀지 않으면 그럭저럭 중간이라도 가는데
    베풀고나면 한쪽은 섭섭하고
    한쪽은 기대하고 실망하고 관계가 점점 나빠지기만 해요.

  • 12. ..
    '19.8.6 8:5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서운한 내색하면 내가 언제 달라고 했냐. 네가 좋아해서 줬으면서 뒷끝있다 이래요ㅎ
    전 상대 봐가면서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6908 요즘 애들 나약하다는 말 1 .. 2019/08/06 1,235
956907 폐경증상 인가요? 9 .... 2019/08/06 4,500
956906 스투키 알려주세요 2 스투키 2019/08/06 1,820
956905 가지로 만드는 별미요리 알려주세요 24 2019/08/06 5,059
956904 먹고 나면 괜히 먹었어 하는 거 있나요~ 42 다이어트말고.. 2019/08/06 7,603
956903 저 너무 안일하게 살았나봐요 32 ㅇㅇㅇ 2019/08/06 21,229
956902 KT대리점에서 동남아여행권이 당첨됐다고 5 상품 당첨 2019/08/06 1,808
956901 아베, '백색국가 배제' 이후 첫 발언.."한국이 국제.. 8 전쟁DNA가.. 2019/08/06 2,243
956900 주위에 박정희가 밥먹게해줬잖아. .하는분 8 ㄱㅂㄴ 2019/08/06 2,401
956899 503 일본이름.jpg 15 .... 2019/08/06 6,033
956898 여자 나이 40살에 화장 하나도 안하고 예쁘단 소리 듣기 불가능.. 6 ... 2019/08/06 6,021
956897 광주광역시에 강아지 이빨 잘 치료하는 병원 아시나요? 3 .. 2019/08/06 715
956896 공원에서 운동중인데 태풍 오기전날처럼 6 ㅇㅇ 2019/08/06 2,004
956895 일본여행 불매가 치명타 6 영원불매 2019/08/06 3,300
956894 일본기업 롯데를 퇴출시켜야하는이유 11 ... 2019/08/06 1,936
956893 병원에 고액기부자들 정말 많네요 3 .. 2019/08/06 2,593
956892 국산 형광펜 추천해주세요 5 ㅇㅇ 2019/08/06 1,179
956891 오늘 뉴스룸 꼭 보시길 9 여기에도 2019/08/06 2,657
956890 송언석 어처구니 없네요 7 2019/08/06 1,815
956889 무한도전 재방보는데 넘 웃겨요 3 ㅌㅌ 2019/08/06 1,525
956888 박정희가 인간 같지 않은 이유 22 ... 2019/08/06 4,530
956887 기시 노부스께=A급 전쟁범죄자의 외손주???.. 5 야!! 2019/08/06 1,186
956886 남성미있는 연예인하면 누가 생각나세요? 92 ㅇㅇㅇ 2019/08/06 6,949
956885 민주당 김정호 의원 "다카키 마사오야 말로 진짜 토착왜.. 9 돌직구 2019/08/06 2,322
956884 월컴2라이프 드라마 내용이 저게 뭔지 ㅠ 2 ... 2019/08/06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