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보여주기

ㅜㅜ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19-08-06 11:44:19

오래된 아파트 매도계약을 했어요

오래된 아파트이기도 하고 짐도 많고 싱크대며 다 노후되어서 총체적난국입니다

집 보여주는게 싫어서 처음 본사람이랑 계약했을정도인데..

계약금 주고받을때는 아무 말 안하더니 계약서 쓰러가니

부동산사장님이 매수인이 전세를 놓을건데 전세계약을 위해서 집을 보는거와 수리등을 위해서 집을 보는걸 언제든지 볼수 있게 해준다고 특약에 넣자고 하더라고요

하......그때 제가 곤란하다고 했어야 하는데...

제가 어리버리...좋은게 좋은거라고....하....알겠다고 얘기를 한게 실수입니다.

그때부터 전세계약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제가 얘기했듯이 저희 집 상태가 안 좋기때문에 저는 저희 집 보여주는게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결혼생활 14년째 소파등이 다 그대로이기 때문에..이사가면 새로 싹 다 교체할 예정이라..다 갈라져있고..침대 프레임도 상태 안좋고 ㅜㅜ 싱크대 문도 삐걱.방문손잡이도 잘 안 열리는등등

누구에게 보여주는게 창피할 지경인데 수시로 집을 보여달라하니...아이고...

이노릇을 어찌해야하나요

특약에 넣었으니 제가 다 감수해야 하지요?

다 제 경험부족이예요

계약금을 받았다 하더라고 계약서 작성할시에 특약이유로 계약을 취소 할거를 그랬는데요 ㅠㅠ

그래다면 이런 경우는 계약파기 아니고 그냥 무효가 되는건가요?

궁금하기도 하고..답답하기도 해서 글 써봅니다 ㅠㅠㅠㅠ

IP : 1.223.xxx.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
    '19.8.6 12:09 PM (121.171.xxx.88)

    힘내세요. 결국 이사가면 다 끝나쟎아요.
    저는 특약 안 넣었어도 집 팔때 새로 산 사람이 전세놓는다해서 집판다고 보여주고 전세준다고 보여주고 20번은 보여준거 같아요.
    저희집이요... 15년간 한 집에 살아서 짐도 엄청 많고 그랬어요. 저도 15년 한집에 살다보니.. 살림살이 안봐도 보이시죠? 거기다 어머니 모시고 살아서 완전 할머니 집처럼 되있었거든요.
    아무리 청소해도 살림살이 수준이 할머니 집으로 보이는집..
    특약이 있던 없던 집 보여주고 들어올 사람 구해야 잔금 받고 나가죠.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집보러 올사람들이 같이 살 사람들도아닌데 말이죠.

  • 2. 그래도
    '19.8.6 12:10 PM (223.62.xxx.150)

    팔고나서 보여주는 스트레스는
    팔기전 보여주는 것에 비하면 감수할만 할것같아요.
    어차피 이사하실거니
    짐을 지금부터 버리면서 정리하세요.
    그리고 청소만 하면 수리할것 감안해서 볼것같아요.

  • 3. ...
    '19.8.6 12:41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아직까지 집을 매도 못했다면 집 보러 오는 사람들 계속 들락거릴텐테 그거에 비하면 집 팔고 보여주는게 훨 낫죠. 사람들이 뭐라고 댓글 달길 바라시는거예요?
    어머... 뭐 그런 매수자가 있나요. 당장 계약 해지 하세요. 계약금 그까짓것 날리면 그만이죠. 스트레스 받느니 계약 파기 하겠어요.

    일케요????

  • 4. 아뇨
    '19.8.6 1:09 PM (1.223.xxx.99)

    혹시나 이런 일도 있으니 특약 넣으실때 잘 넣으시란 말씀도 드리고 싶었고
    계약 무효는 어떻게 되는건지 말씀 듣고 싶었어요
    근데 위에 두분 말씀 듣고 보니 제마음이 많이 풀리네요
    부동산 사장님이 계약금 주고받을때는 아무 말 안하다가 계약서 쓰면서 특약 얘기를 꺼내는게..엄청 노련하게 느껴지고..저는 성격상 처음부터 말 안하는 사람 싫어해서 그게 영 찝찝했던건데...
    두분 말씀대로 제가 마음을 바꾸어야 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9294 먼저 집에 오라고 안하는데 왜 간다고 할까요? 4 ㄹㄹ 2019/08/06 1,900
959293 키 잴때 2 ..... 2019/08/06 1,009
959292 수박껍질나물 맛있네요 6 여름에 2019/08/06 1,551
959291 아무리 돈을주고 베풀어도 돌아오는 거 하나 없는.... 8 ........ 2019/08/06 2,899
959290 편수냄비 손잡이가 달랑달랑 4 주부 2019/08/06 991
959289 NO JAPAN 배너 철거 30 토왜꺼져 2019/08/06 2,963
959288 더워서 우리강아지한테 얼음을 줘봤어요 12 ㅇㅇ 2019/08/06 4,716
959287 어제 달인프로에 나온 떡볶이 세 곳 드셔보신 분 계세요? 직먹.. 5 떡볶이 2019/08/06 2,717
959286 82에서 가르쳐 준 대로 염색했더니 ^^ 9 조준 2019/08/06 5,338
959285 자녀 종합보험 1 어렵다 2019/08/06 619
959284 어이없는 깡패 고양이. 21 생각할수록 2019/08/06 3,646
959283 생일 아침상으로 뭐 하시나요~~? 16 .... 2019/08/06 2,702
959282 G2협상 판 사실상 깨졌다..세계경제 격랑 속으로(종합) 5 2019/08/06 1,394
959281 지금 대구 경주 계신분 9 .. 2019/08/06 1,848
959280 채소값 요즘 비싼가요? 7 비싸 2019/08/06 1,892
959279 지금 중구 부구청장은 있다는데...이분이 처리할수 있지 않나요?.. 7 이분이처리?.. 2019/08/06 1,238
959278 30만원짜리 라프레리 쿠션 11 ㅜㅜ 2019/08/06 6,357
959277 금속뺏지 시안좀 봐주세요. 3 인천자수정 2019/08/06 596
959276 대형병원 수술실에서 일해보신 분 계신지요? 3 2019/08/06 1,997
959275 고양이 키우실분 안계실까요 11 꽃님이 2019/08/06 2,499
959274 사주를 봤는데 가족사주도 덩달아 말해주네요 11 더워 2019/08/06 4,987
959273 유산상속 질문있습니다. 10 wkdb 2019/08/06 2,966
959272 빙수만드는 사소한 팁 18 빙수 2019/08/06 4,381
959271 게*레이도 로떼.....네요 1 으악 2019/08/06 915
959270 여행업계의 목소리인가봅니다. 1 ㅇㅇ 2019/08/06 2,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