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매에 실린 성재 혼이 범인도 알려주었다는데
공범도 있다고
그 두 사람은 지노귀굿이 무서웠을까요?
온다 온다 하면서 결국 안 왔다고..
공범 가족은 그다음 날 미국으로 떠났다고
사주보는 사람이 1995년 음력 9월에 절대 밖에서 재우지 말라고 했다는데... 듣고 잊어버렸다고 후회하심. 죽고 나서 생각났다고
예전에 소설가 김 훈 씨가 한국일보 문화부 기자로 있을 때 바닷가 마을의 씻김굿을 취재해서 쓴 걸 읽은 적이 있는데
그때도 혼이 정말 있나 보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섭지만, 신기하게 생각했어요.
아무튼 매우 안타까워요. 나이도 재능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