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아이 기숙사에 보내서 좋은점 안좋았던 점 부탁드려요

... 조회수 : 5,083
작성일 : 2019-08-05 21:21:02
고등자녀를 기숙사에 보내고3년 지나고보니


좋았던거 안좋았던 것들이 어떤게 있으셨나요?



IP : 221.153.xxx.20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8.5 9:23 PM (223.38.xxx.214)

    안 좋은 점은 겨우 3년이란거
    좋은 점은 안보고 사니 서로 애틋해져서 설정만으로 좋은 말만한 사이가 더 좋아진다는거
    떨어져 살아야 역시 서로 그리워하며 걱정하죠
    붙어서 매일 지옥처럼 싸우고 잔소리하고....
    다 독립 시키고 싶어요

  • 2. qkralrud
    '19.8.5 9:23 PM (49.168.xxx.102)

    일단 첨에 적응한다고 3월에 입안이 다 헐어서 허였게 되고 안쓰럽고 살이 쪽 빠지더라구요
    근데 친구들이랑 선배들이랑 친해지고 서로 의지하고 고민도 해결하고 많이 어른스러워지더군요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어요

  • 3. 오타요~
    '19.8.5 9:25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않좋았던 → 안좋았던

  • 4. Mm
    '19.8.5 9:28 PM (49.172.xxx.114)

    건강아 젤 문제죠

    제 주변에 대부분 아이들은 아파도 젊어서 그런지 대부분은 잘 회복하던데

    제가 아는 두집은 난치병얻었어요

    평생지고가야할 ㅠㅠ

    건강하다면 괜찮을듯요

  • 5. ...
    '19.8.5 9:34 PM (36.38.xxx.91)

    기숙사일수록 학교가 폐쇄적이지 않나요?
    그런 곳이 보통 학생인권문제 심하던데..
    사실상 군대식
    한국은 군대식이면 뭐든 좋다하는 나라여서...

  • 6. 저희애
    '19.8.5 9:37 PM (121.88.xxx.63)

    국제학교 다니면서 기숙사 캡틴하며 대학입학원서에 한줄 추가하고 (리더쉽과 봉사) 그외엔 뭐... 집레 비하면 많이 불편하죠
    식사도 부실하고. 저희앤 아침잠이 부족해 아침은 매일 굶었다고 ㅠㅠ

  • 7. ..
    '19.8.5 9:38 PM (36.38.xxx.91)

    국제학교 거기 공부 잘해야 가는 상류 학교 아닌가요..?
    부럽네요... 보통 그런 류의 학교가는 애들이 대학도 잘가던데

  • 8. ...
    '19.8.5 9:45 PM (116.110.xxx.126) - 삭제된댓글

    음식이 젤 문제예요. 친구들하고 사먹고 다니더니 입맛이 변했어요. 안 좋은 쪽으로 ㅠ

  • 9. ....
    '19.8.5 9:47 PM (180.71.xxx.169)

    아이 입장에서는 안좋을거예요. 저는 대학기숙사 때도 싫었거든요. 안정감 제로. 군대 내무반에 있는 느낌.
    엄마입장에서는 좋죠 뭐 그맘때 하루가 멀다고 싸우는 시기라...

  • 10. 장점은
    '19.8.5 9:48 PM (121.133.xxx.248)

    눈에서 안보이니 잔소리꺼리가 없다는거...
    단점은
    눈에서 안보이니 잔소리를 안해서
    여러모로 콘트롤이 안된다는거...
    (그런데 그들은 어짜피 지할탓이고
    잔소리는 관계만 악화시킨다는 주변인들의 말씀)

    저흰 아이가 외동이라
    독립적으로 살아보라는 의미로 보냈는데
    생각보다 큰 것을 얻긴 했어요.
    저희만 노심초사, 아이는 많이 컸더라구요.

  • 11. 저도
    '19.8.5 9:50 PM (111.118.xxx.150)

    미국 대학 기숙사 생활한 적 있는데 힘들었어요.
    부모 입장에서나 편하고 좋지 애는 힘들어요.

  • 12. 보통
    '19.8.5 10:07 PM (61.105.xxx.161)

    특목고나 광역자사고 진학하니까 기숙사가는거 아닌가요?
    선택의 여지가 없는것 같은데요

  • 13. 유학
    '19.8.5 10:13 PM (49.196.xxx.115)

    유학와서 만난 친구, 키가 제가 158인데 한 155 되나... 중학교부터 유학 나와서 기숙사에 있었다해요

  • 14. ㅡㅡ
    '19.8.5 10:19 PM (111.118.xxx.150)

    직장다니는 맘들..
    퇴근후 기숙사 간다 생각해보세요.
    그게 진정 쉼이 되겠는지...

  • 15. ...
    '19.8.5 10:20 PM (175.120.xxx.233)

    고2,고1 딸 둘 같은 기숙학교 보냈는데 이번에 아파트 전세 계약해서 나옵니다... 집에서 거리가 있어서 전학 시키려 했는데 (전국구에요)학교는 포기 할 수 없다고 해서요.
    심성이 둘 다 여려서 쎈 아이들과 같은방 쓰는 걸 못 견뎌하더라고요. 그래도 고2 큰아이는 좀 적응해서 괜찮다고 했는데 방 구한다고 하니 기숙사에서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매일 밤이 저는 지옥이었어요. 애들이 번갈아 울면서 전화가 오니...
    큰아이가 하는 말이 학습에는 도움이 된데요. 기숙사안 자습실에서 애들이 다 공부하니 자극이 된다고...근데 제가 볼때는 정신적으로나 건강 면에서 안좋은게 많더라고요...

  • 16. ...
    '19.8.5 10:36 PM (175.223.xxx.153)

    학교급식 물린대요.
    그래서 밥 먹는거 좋아하는 애가
    밥양이 줄더군요.

    또,
    학원보내고 싶은 수업 있는데 못보낼때..

  • 17.
    '19.8.5 10:41 PM (58.140.xxx.90)

    고등ㅈ기숙사가 넓지도 않고 사람이 많아ㅈ바글바글 하니까 고3땐 사람이 질린다고 기숙사에서 나오고ㅈ싶다고ㅈ해서 방 얻어줬어요

  • 18. ...
    '19.8.5 11:24 PM (122.32.xxx.65)

    고등학생이라는게 아직은 부모의 손길과 관심이 필요해요
    저희아들 3년 기숙사에 넣어두고
    우리는 독립이라 말하지만
    아직은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아이들을 몰아넣은채
    그들의 기준에서의 도덕성을 기준으로 삼아 지내며
    부모의 조언은 모든게 잔소리가 되어버리고...
    너무 힘들었어요 3년간...
    학업으로만 생각한다면 만족할수 있겠죠
    밥먹고 공부하고 잠시 운동하고가 다이니
    그러나 아이의 인격형성에는 크게 도움이 안되는
    삼년이었네요

  • 19. 로로
    '19.8.6 12:10 AM (175.223.xxx.18)

    제가 고등 3년 기숙사 생활해본 입장에서는요,
    당시에는 씩씩하게 잘 지낸 줄 알았는데...
    지나고보니 간신히 버티고 견디어 낸거더라구요. 많이 외로웠고, 특히 정서적 지지에 목말랐었어요.

  • 20. 제경험
    '19.8.6 12:30 AM (14.58.xxx.139)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정서적 지지 이거 진짜 크고요
    저도 난치병 얻었어요
    기숙사에 굴러다니던 쓰레빠 신었다가 무좀 ㅠ
    그리고 자기주도 안되면 극복하는데 시간 걸려요
    요새는 수시라 고1부터 잘해야 하는데
    저는 엄마랑 떨어지니 스스로 챙기고 관리하는게 어려웠네요
    정신차리니 고3됐더라구요 ㅠ

  • 21. 제경험
    '19.8.6 12:33 AM (14.58.xxx.139)

    맞아요 정서적 지지 이거 진짜 크고요
    저도 난치병 얻었어요
    기숙사에 굴러다니던 쓰레빠 신었다가 무좀 ㅠ
    그리고 자기주도 안되면 극복하는데 시간 걸려요
    요새는 수시라 고1부터 잘해야 하는데
    저는 엄마랑 떨어지니 스스로 챙기고 관리하는게 어려웠네요
    정신차리니 고3됐더라구요 ㅠ
    장점은
    저는 아빠랑 그당시 사이가 안좋았어요
    집을 떠나니 아빠랑 트러블 없어서 그점은 좋았지만
    엄마의 따뜻함이 늘 그리웠네요

  • 22. 000
    '19.8.6 8:40 AM (116.33.xxx.68)

    남자아이구요
    지내는건 크게 불만이 없어요
    남자아이라 단순해서 감정이 동요되는것도없구요
    유기농으로 키우던 아이가 간식도못먹고 배고프니까 학교근처 편의점vip가 되어있더군요
    못먹구못자니까
    피부질환 비염 각종병에 잘걸려요
    그외엔 또 남자아이들과 사감 몰래 야동돌려보는것?

  • 23. 단점도 있지만
    '19.8.6 8:44 AM (115.21.xxx.140)

    전 장점이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의 성향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기숙사생활 힘들어서 자퇴한 친구도 있으니까요.
    큰 아이는 젤 친한 친구들이 고3 기숙사 룸메예요
    가장 힘들던 시기에 서로에 대해 넘 잘아니까
    지금도 젤 친하고 그 시절 같은 추억을 공유해서 넘 좋다고 말합니다.
    작은 아이는 단체생활 힘들어할 스타일이라 안보내려고 했지만
    본인이 가겠다고 해서 갔는데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공부말고 다른것을 많이 얻는거 같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8970 서울 6억쯤 하는아파트 있을까요? 29 아파트 2019/08/05 8,023
958969 A급 전범 손자! 10 까 꿍! 2019/08/05 3,967
958968 추신수 두아들이 한국국적 포기했다네요 81 ㅇㅇ 2019/08/05 23,548
958967 "직원 13만명이 한국인"..'한국기업' 호소.. 32 뉴스 2019/08/05 6,322
958966 비너스 일본꺼죠?? 12 ... 2019/08/05 3,000
958965 홍콩 박람회 안가야겠지요? 2 ㅠㅠ 2019/08/05 1,383
958964 가슴밑둘레가 68cm인데요 4 ㅇㅇ 2019/08/05 2,191
958963 미국에 스크래치 난 가구 싸게 파는 곳 있나요? 1 ... 2019/08/05 1,105
958962 카니발 저렴히 렌트할수있는곳있을까요? 4 hip 2019/08/05 698
958961 맛있는 김밥김 어떤거 쓰세요? 5 davi 2019/08/05 2,769
958960 분양가 상한제 23 분양가 2019/08/05 2,989
958959 꺅 조진웅씨 3 싸인받을걸 .. 2019/08/05 4,660
958958 부산인데 택시 바가지..ㅜ 28 ㅇㅇ 2019/08/05 5,705
958957 우리는 왜 친일파 숙청을 하지 못하나요? 13 ... 2019/08/05 2,036
958956 (급)포항 오거리 콩국 포장마차 아시는분~ 콩국 2019/08/05 1,511
958955 건강한 사람도 당뇨에 좋다는(천연인슐린) 음식 챙겨먹어도 되나요.. 5 읭? 2019/08/05 3,439
958954 부산 44사이즈인분들 여성모자 어디서사세요? 2 지나가리라 2019/08/05 809
958953 한국과학영재학교 대단한 곳인가요? 20 ㄴㄴ 2019/08/05 6,345
958952 여기는 목포 18 휴가 2019/08/05 3,259
958951 no japan에 대한 입장차이. 더쿠vs82 46 ㅇㅇㅇ 2019/08/05 4,717
958950 대화의 희열- 호사카 유지 편 2 2019/08/05 2,350
958949 호텔 라운지 애프터눈티 2 ㅇㅇ 2019/08/05 2,180
958948 [뉴스룸] 일본의 원조금 8억달러 이면에 감춰진 일본의 검은 속.. 17 ... 2019/08/05 2,261
958947 아베 수상님 사죄드립니다...충격적인 일본 찬양 8 ... 2019/08/05 2,298
958946 고현정씨가 광고하는 홍삼광고 보셨어요? 2 omg 2019/08/05 3,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