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을 구입할때 국산을 사려고했지만이어폰만 있고 헤드폰은 제대로 없더라구요.
한참을 망설이다가 예전에 티비로 알려졌었던 소니제품으로 구입했어요.
소비자가격이 120,000원정도하는 제품이예요.
근무중에 외국어도 듣고 여러가지 강좌를 들으려고 구입한거라서 이 정도 가격이 적당하다고 생각했어요.(근무시간에 강좌듣는거 가능함)
제 경제력으로는 이 가격도 부담이 되었지만 소니니까 믿었던 거지요.
더구나 아이유가 광고하는걸 보고 대스타를 기용했으니 기본적인 서비스도 당연히 될거라고 생각했구요.
제품을 받아보니 일단 귀에 닿을때 무척 편하면서 부드럽더라구요.
너무 눌리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탄력이 있어서 듣기도 편하더라구요.
다만 음감이 살짝 떨어지는데 헤드폰을 처음 산거라서 원래 그런건가보다했어요.
2년정도는 잘 들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한쪽이 전혀 들리질 않는거예요.
서비스센터로 전화했더니 제가 중소도시에 사는데 저 사는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택배를 보내 수리를 받아야한다고 하더군요.
제품을 받은 서비스지점에서 전화가 왔는데 부속품이 없어서 서비스가 안된다고 합니다.
제품이 일본거라 부속품이 제대로 오지 않는게 아닐까하면서 속으로 화가 났어요.
12만원정도의 제품을 2년 정도 쓰고 버릴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서비스센터에서는 그 제품의 부속이 있나없나 확인도 하지않고 택배로 보내라고 하여 저는 택배비까지 손해를 본거예요.
아무것도 믿을수 없어 대충 쓰다 버릴 생각으로 중국제 28,000원 정도 하는걸 구입했는데 깜짝 놀랐어요.
저는 헤드폰의 겉은 비슷할수 있어도 음감은 소니를 못따라올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정 반대였어요.음감이 장난아니게 좋은데 오히려 소니보다 더 좋았고 잡음도 전혀 없었어요.
그런데 헤드폰이 귀에 착 달라붙지를 않고 아랫부분이 들뜨더군요.
윗부분으로 조절을 해도 마찬가지로 들뜨는데 제가 여자치고 두상이 큰 편인데 두상때문에 그런건 아니었어요.
혹시 저가라도 정말 좋은 헤드폰이 있으면 소개 좀 해주세요.
다시는 일본제품 사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저 혼자만 이 사실을 알고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 말고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피해를 보는 소비자가 또 있을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아이유가 광고하니까 좋겠거니 하고 구입하는 소비자도 있을것 같구요.
제발 국내에서도 이어폰말고 헤드폰도 잘 만들어서 판매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 전부터 올리려다가 자꾸 늦추었는데 아베정부의 경제보복으로 지금 올리게 되었습니다.


